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 '88만원 세대'를 넘어 한국사회의 희망 찾기
우석훈.지승호 지음 / 시대의창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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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분들의 리뷰 처럼 이 인터뷰집은 산만하고, 결론이 없는 것 같다.   인터뷰어의 질문 탓인지, 인터뷰이의 대답탓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인터뷰이가 대답을 엄청 뭉뚱그려 말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선문답 처럼.

좀 답답했다.  그러다 보니 읽고나도 남은건 별로 없는 상황이 초래...--;;;

<88만원 세대>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역시 직접 그의 책들을 읽는게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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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돌이 2008-06-09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실망하셨는데요. ^^ 이런 리뷰 볼때마다 우석훈 박사한테 좀 미안하네요. 인터뷰가 나빴으면 결국 인터뷰어의 몫이니까요. 너무 큰 물음을 던지고, 그것에 대한 답을 쉽사리 얻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가지고 한권의 책을 낸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힘든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구요. 그래도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