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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Absolutely Essential Words (Paperback, 5th)
머레이 브롬버그 지음 / Barrons Educational Series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그야말로 절대적으로 필요한(absolutely essential)!!... 504개의 단어들이다. 거의 핵심적인 단어들이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한다. 물론 아직 그 효용성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구성은 Lesson이 42개로 이루어져 있고, 한 레슨당 12개의 단어들이 있으며, (당연하게도~!)영어로 정의를 풀어 놓았으며, 그 단어의 예문으로 3문장이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장에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나오고, 그 해당레슨에서 배운 12개의 단어가 포함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렇게 맞추기가 어려울텐데, 그래도 어느정도 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놓았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spotlight on 이라는 부분이다. 레슨당 배운 12개의 단어 중 하나의 영단어의 기원(?)을 알려주고 있다. 그 단어를 좀 더 적재적소에 쓸 수 있지 않을까. 또 하나 더 좋은 점이라면 앞 레슨에서 배운 단어들이 뒷 부분에 나올때 별표로 표시해 두어서 다시 되새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단어를 외우기 보다 상당히 유효한 걸 알수 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504개라고 하지만, 뒷 부분에 125개의 단어가 추가로 들어 있어서 실제로는 504개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가반 필요한 단언 504개를 골라 넣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알아야할 단어들이 더 많다. 그 504개의 단어를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단어들도 알아야 되니까.
그건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말하지만, 영어를 배우는데 왕초보수준을 벗어 놨다면 영어로 영어를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