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나름 세워본 목록. 위에 두 권(에덴의 용, 100문 100답)은 지금 읽고 있는 책들. 나머지 책들은 한번도 안 읽거나 재독 하는 것들.

성격 상 한 가지 주제만 푹 파는 건 안된다는 걸 알아서 번갈아 가며 읽으려는 계획이다. 정치.외교, 과학( 특히 진화생물학, 뇌과학 교양과학서 정도), 그리고 다시 불교. 한 주제 당 2,3권 책을 읽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는 것으로. 목록이 바뀔 수도 있고, 중간에 소설도 들어 갈 것.

새해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긴 하지만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책도 충분히 즐겁게 읽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 편. 물론 하루하루 충실히 사는 건 여전히 어렵고. 독서가 그 충실함에 작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나름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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