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퍼라아아. CDP가,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그가, 나를 버렸다....두둥. 감히 나를 버리고야 말았다.

어떻게 어떻게 내가 지를 얼마나 좋아라했는데 감히 나를 버리려고 한 단말인가!!
이제 겨우 1년하고도 10일을 나와 보냈을뿐인데 어떻게 지가 나를 버려?!

화요일에 신청한 책들이 드.디.어 도착했다는 기쁨도 잠시 함께 신청한 쿨의 9집을 들으려고 CDP를 꺼낸 순간 약간 깨진부분 발견. 속상했으나 어쩔수 없다는 듯이 체념하고는 열고서 CD를 갈고선 다시 닫는 순간 ......

뚜껑이 본체에서 떨어져 나가버렸다. 아니, 어찌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닫히지도 않는다. 덕분에 CDP고장!! 어찌 어찌 돌아가기만 해도 그냥 사용하려고 했지만,,, 그렇지만 이건 너무하다. 들을수가 없다. 아예 켜지지가 않는다. 훌쩍훌쩍훌쩍

아이리버미웟!!

어디로 가서 고쳐야 하나. 한숨. 아아, 이제 겨우 1년 지났을 뿐인데 얼마나 수리비가 나오려나. 이건 이제 mp3를 사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아니다. 그럴리가 없다. 없을 것이다. 에에에에잉!
......횡설수설이라니..에휴

힝잉이이이이잉.... 25만원 가까이 하는 건데에... 비싼건데... 흑흑흑. 다시 사라면 돈아까워서 어떻게 사!
...아이리버 고장난거 수리해주겠지? 돈 많이 안나오겠지? ...아아, 어디로 가야하나...

--- 하늘은 맑고 구름은 이쁘다. 그런데 난 기분이 별로다. ...책들도 도착했건만 나를 배반한 CDP로 인해서 가슴이 찢어 질것만 같다. 그래, 니가 나를 버린다고 해서 내가 포기할 것 같으냐!!...아아, 엉뚱한 소리나 해대다니.. 어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하루빨리.(내가 CDP없이 오래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아닌바에에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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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4-07-30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부터미널 역에 있는 아이리버 본사로 가시면 수리센터가 있어요. 저도 전에 아이리버쓸 때 몇번 갔거든요. 한번 가셔서 비용을 물어보세요......

작은위로 2004-08-05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