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9일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캐스팅 기사 떴을땐 장혁이랑 오연서? 했었는데

오연서 캐릭터인 신율 개인 티저를 보는 순간 확 끌려서 본의 아니게 기대중.

 

 

 현고운 작가님의 원작은 어떤 느낌일지, 미리 읽어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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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서 계획 중 하나. 인문학 6권 읽기. 왜 6권인가 하면, 작년에 읽은 책을 결산해보니 시집을 정확히 12권 읽었었다. 물론 삘받아서 우르르 빌려 읽었지만 1년을 기준으로하니 한 달에 2권을 읽은 셈이었다. 이걸 바탕으로, 인문학은 두 달에 한 권을 읽어보자고 생각했다. 그냥 인문학 6권으로 잡으면 나는 분명 또 그저 그렇게 흘려 넘길 것이 안봐도 비디오였으므로 6권을 아예 정하기로 했고, 지난 일주일 간 고른 6권의 책을 소개해본다. 위 3권은 소장 중인 책이고, 아래 3권은 읽을 즈음에 구매해서 읽으려고 한다. 내 독서 전력을 생각하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에는 완독이 어려울 거라는 가정하에 구매하기로 결정.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은 구매한지 꽤 됐는데, 올해야 읽기로 마음먹었다. 작년에 다상담 시리즈를 인상 깊게 읽고나니 올해는 진득하게 한 권을 읽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집 교수님의 인문학은 밥이다는 작년에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읽고 넘긴 것 같아 다시 읽어보고자 담았다. 640쪽이라는 어마어마한 두께를 자랑해서, 6권 중에 두께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ㅎㅎ 덕분에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1년 내내 붙잡고 읽게 될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들긴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읽겠다 마음먹게 만든 괜찮은 책이라는 것.

로쟈쌤의 사적인 독서는 도서정가제 사재기 때 구매하면서 소개한 바 있는 책이다. 6권 중에 문학을 담당할 책. 서문에서 책의 제목에 대한 글이 흥미로워 덧붙여본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교양으로서의 독서는 '읽은 척 매뉴얼'을 참고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주 사적인 독서'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위한 독서를 가리킵니다. 나의 관심과 열망, 그리고 성찰을 위한 독서입니다. 그런 독서의 과정에서 우리는 고전과 나 사이의 사적이고 은밀한 관계를 각자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책을 거꾸로 들고 읽던 하우진(♥) 교수님이 생각나는 미움받을 용기는 6권에서 심리를 담당할 책이다. 드라마에 나와서 눈에 익었던 것도 있지만 읽어보고자 마음먹게한 건 책 소개 덕분이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책이라는 소개를 읽는데 두근두근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되는 책.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성인으로서의 공부에 대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 이제 공부가 결과론인 나이는 지났으니까. 꽃보다 누나에서 배우 윤여정이 했다는 말이 떠오른다. "나도 67세는 처음 살아봐요." 오늘도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다. 내일도 처음 살아보는 내일이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서툴고 실수투성이 날들이다. 오늘 적용됐던 쿠폰이 내일은 안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던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속 구절도 떠오르고.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는 꽤나 즉흥적으로 6권에 합류한 책이다. 고미숙 작가님의 책은, 인상 깊게 읽었던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이후로 처음이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와 몸과 인문학, 호모 에로스 이렇게 3권의 책과 고민하다 최종 결정. 태어나서 사주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내가, 주역으로 대표되는 역학고전에 대한 '신비감'에 가두어져왔다는 사주명리학 책을 읽어보자고 마음먹을 줄이야. 이래서 독서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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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싶었던 몰스킨 북저널대신 선택했던 북스토리지.

독서기록장도 다이어리와 같아서 연초엔 정말 잘쓴다.

내 독서기록장도 다르지않다. 초반엔 와... 정말 장난아니다.

 뒤로 갈수록 흐릿해져서 문제지. 그래도 괜찮다 싶은 건,

내 첫 다이어리가 그랬던 것처럼 기록하는 버릇을 들이자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적어도 읽은 책의 제목은 남겨뒀다는 수확도 있고. 


총 130권의 책을 읽었다. 뒤늦게 계획한 2014년 독서 계획 네 가지 중

한 가지를 제외하고 성공했다.

독서마라톤 풀코스 완주, 그리하여 100권 읽기, 도서관 귀신으로 살기.

 이루지 못한 한 가지는 모모랑 세계문학읽기.

게을렀다. 세계문학 앞에서는. 계획을 내년으로 미뤄서 기필코 읽고말리라,

 다짐해보지만 또 다짐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만한 뭔가가 필요하다.

좀 더 고민해봐야지. 


2014년에 읽은 책 중에 소설, 에세이 각각 2권씩 4권을 밝히자면 이렇다.


소설은 1위 미비포유, 2위 불로의 인형.

2권 다 완독할 때까지 내 손에 껌딱지처럼 붙어 미친듯이 읽었다.

그렇게 읽었던 건 두 작품 모두 몰입감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미비포유는 많이 생각하고 많이 울었고, 불로의 인형은 명불허전 장용민이었다.

내년엔 조조모예스의 원플러스원과 장용민의 신의 달력을 읽어볼 생각이다. 

 


에세이는 1위 마술 라디오, 2위 마법의 순간. 마술 라디오는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았고 때로는 한 편의 소설 같기도 했던 '사람'이야기여서 좋았다.

마법의 순간은 마녀의 연애 책 PPL로 시작했으나

흡족하게 읽고나서 1순위 책선물이 되어버린 책이다. 


미비포유와 마법의 순간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이야기 할 계획이니 일단 여기까지.

 

올해의 발견은 황정은 작가님과 손보미 작가님.

표지가 유독 끌렸던 그들에게 린디합을은

내게 손보미 작가님의 첫인상이었던 동시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이었으며

파씨의 입문으로 입문했으나 야만적인 앨리스씨가 오래 남았고 계속해보겠습니다로

황정은 작가님은 내게 2014년하면 잊지 못할 작가님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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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지난 2014년, 태어나 에세이를 가장 많이 읽은 해였다.

해를 넘긴 1월에, 새로 나온 에세이들을 둘러보니 2015년에도 어김없이

에세이를 많이 읽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멋진 에세이들 앞에 서있으니 말이다.

 

 

 

1. 이동진, 김중혁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팟캐스트.

적임자 이동진님과 흑임자 김중혁님, 그리고 이제는 신임자 이다혜님이 함께하는

'이동진의 빨간책방'.

 

이 책은 빨책에서 메인 테마 도서로 다뤄진 80여 권의 책 중에 청취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외국 소설 7편을 엄선하여 방송 내용을 다시 글로 옮겨 정리하고 보충한 책이다.

 

목차를 보니 이렇다.

 

숭고하고 윤리적인 속죄―《속죄》, 이언 매큐언
우연과 운명, 권태와 허무, 그 가볍지 않은 무게―《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마지막, 당신이 만나게 되는 진실은―《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소년의 어떤 꿈에 대하여―《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신기한 이야기에 숨겨진 카오스와 코스모스―《파이 이야기》, 얀 마텔
이렇게 강하고 자유로운 남자들―《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가 또다른 세계에서 만난 것은―《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나 역시 빨책 애청자이기도 하고, 호밀밭의 파수꾼을 제외한

6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곁에 두고, 두고두고 읽고 싶다.

 

빨책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나면 빨책을 듣고 싶어지지 않을까.

 

 

 

 

2. 허은실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이 책 역시 빨책 애청자라면 기억할 허은실 작가님의 책이다.

듣고 있으면 어딘가에 받아 적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오프닝 원고를

담당하시는 허은실 작가님.

 

읽고 있으면 오프닝을 조곤조곤하게 읽어주시는 동진님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책. 이 책 역시 곁에 두고 읽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작가님이 찍고 고른 사진들이 글과 함께 실려있다니,

어떤 책으로 완성되었을지 궁금해진다.

 

 

 

 

3. 설레다(최민정) 『내 마음 다치지 않게』

 

 

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알고 있었던 최민정 작가님의 설토(설레다 토끼).

지난 책 『설레다 설레다 설레다』와는 달리 이번 책은

여전히 귀엽고 여전히 공감가는 설토 그림들과 함께 작가님의 글이 실려있다.

 

설토를 한 번이라도 마주했다면 알 것이다.

노란 포스트잇 한 장에

마음을 다독이는 설토의 심리 치유 감성 에세이가 그려지면,

그 노란 포스트잇 한 장이 얼마나 든든해지는지.

 

 

 

 

4. 강종희 『어이없게도 국수』

 

 

 

위 책과 같은 표지의 책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아, 본 페이퍼의 5권 중에

최고의 표지를 고르라면 단연 이 책이다. 단순하지만 시선을 확 잡아끄는

표지의 매력이기도 하겠지만, 면덕후인 내겐 참새에게 방앗간 같은 표지였다.ㅎㅎ

 

'국수가 내게로 왔다'로 글을 열어서 '왜 하필 국수냐면'으로 맺는 이 책의 저자는 

국수로 추억하고 국수로 철학하고 국수로 위로받는 면식수행자란다.

자신의 '목숨줄'인 줄로만 믿고 있었던 일과 가족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

'무엇을 위해 살았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되었고,

이런 고민을 하는 와중에도 하루에 한 끼는 반드시 국수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 속에 늘 소중하게 자리 잡았던 국수에 대한 얘기를 풀게 되었다는 저자.

불혹이 아닌 만혹에 찾아온 늦은 사춘기의 위기를 면하게 해준 것은 어이없게도

면, 국수이었으므로.

 

그래서 이 책은 국수에 대한 오마주다.

자기 자신만의 인생 처방전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국수는 힘이 될 것이다.

 

 

 

 

5. 변상욱 『우리 이렇게 살자』 

 

 지난 해,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을 읽으며 SNS가 단순히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체감했다. 아, SNS는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파울로 코엘료가 한 자 한 자 남긴 트윗을 모았다는 책을 읽으며

나는 공감 속에서 훈훈했고, 파울로 코엘료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에 눈이 간 것 같다.

CBS 변상욱 대기자의 트윗 멘토링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에 말이다.

이 책의 소개를 살펴보는데, 가장 좋았던 건 이 구절이다.

 

 변상욱 대기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냥'이다. '무엇을 위해'가 아니라

'그냥' 오늘을 살고 싶어 하는 그를 따라 함께 가보자.

 

아, 나도 '그냥'의 힘을 안다. '그냥'만큼 그냥 좋은 말은 없지 않은가.

그렇지만 이 책에 담긴 글들을 두고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냥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고, 남을 판단하는 데

쓰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는 데 써 달라"고.

 

2015년을 시작하는 1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시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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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장현주 지음, 마이신 그림 / 소담주니어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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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담에서 굉장히 재밌는 책이 나왔네요.

 

 

저는 악보에 프린트 된 가사를 보고 따라 부르며 외웠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인데요,

초등학생을 위한 책으로 나왔습니다 :)

 

 먼저 차례부터 살펴봤는데, 노래 가사 그대로

 

 

차례차례 있길래 오? 뭐지?

 

 

근데 정말로 노래 가사대로 위인 소개


moon_and_james-2


그리고 저기에 '금수강산'은 다른 색으로 되어있는데,

 

 

brown_and_cony-17


금수강산이 뭐지? 싶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사전처럼 알려주는 구성!

 

 

일편단심 정몽주 편에서 이런 이야기를 덧붙여서 해주는데, 심화과정을 보는 듯한 느낌.ㅎㅎ

 노래로만 외우면 정몽주가 일편단심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데

정몽주의 연관검색어 단심가를 한 번 읽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엔 별 헤는 밤 윤동주.

 

 

주권이니 독립이니 일제강점기 모두 아이들에게 쉬운 단어는 아닌데, 이렇게 알려줘서

초등학생은 아니지만 읽는 저도 한자가 이렇구나 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이 책을 사면 두 부록이 함께 따라오는데, 먼저 워크북을 살펴보겠습니다.

 

 

가로 세로 단어 퀴즈로 책으로 읽고 알게 된 100명의 위인들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과

 

 

이렇게 논술형도 있어서 글로 내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죠.

 

 

또 하나의 부록인 체험학습은

 

 

전국에 위치한, 역사에 관련된 곳을 방문하는데 도움이 될 지도와

 

 

장소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어서 책을 읽다가 아니면 가볼만한 곳을 골라서

방문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얇지만 알찬 책입니다.

 

*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초등학생 시절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궁금해졌다.

초등학생이었던 내게 누군가 이 책을 선물해줬더라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처음 접했을 때가 떠올랐다.

교과서였는지 음악시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악보에 맞춰 자리잡은 그 가사들이 인쇄된 갱지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요즘은 정몽주만 아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몽주가

'고려를 향한 나의 충성심은 내가 죽더라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는

자신의 뜻을 전한 시조 <단심가>를 함께 공부한다거나,

적어도 <단심가>는 정몽주가 읊었으며 <하여가>는

이방원이 읊었다는 것 정도는 함께 공부한다.

​그래서 새삼 부러웠다. 아, 내가 그때 정몽주만이 아니라 단심가, 하여가도 알았으면

나는 조금 다른 학생으로 자라지 않았을까.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책이 다져준 내공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의 학습에까지 이어진다.

훗날 국사건 세계사건 근현대사건 역사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아니 역사만이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술 시간에 단원의 풍속도를 보며, 국어 시간에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읽으며,

과학 시간에 장영실의 손을 거친 조선의 과학 기구를 보며 이 책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물론 이 책 한 권만으로는 100명의 위인들을 다 알았다고 답할 수는 없겠지만

내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와 갱지가 남았다면,

이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는 노랫말에 감춰진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노랫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어 풀이 등등

좀 더 많은 것들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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