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출한 책 목록은 다음과 같다.
윤이나/ 라면 :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이수은/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윤혜은/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호메로스 저, 임명현 편역/ 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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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는 왜 큰글자책으로 대출했냐면 그냥 신착 도서 코너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어쩐지 이 책이 아니면 연극 일리아드 보기 전에 예습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이 두 가지 이유였다. 글씨 정말 크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