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전부 다 말할 수 있었으면~!

일단 1기에 비해 신선함이 떨어진다.
고백하기 부끄러우니 예행 연습을 하겠다는 신선함에 비해 이번 주인공들은
고백도 아무것도 못하고 주변을 머뭇거리는 게 너무나도 전형적인 러브스토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무리 빻은 나라도 졸업식 때 좋아하는 선배를
떠나보내며 운다니 그거 엄청 촌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 은발머리 놈도 그렇게 안 봤는데 자신이 실연당했다고 해서 여자애한테
화풀이로 행동하는 모습이 무척 짜증스럽다. 일단 그 행동거지를 나누어서 살펴보기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