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젤 선생님에게 여러모로 만져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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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가벼운 에피소드 위주다.
2. 여주 머리칼이 너무 심하게 색깔 변했다. 퇴색이냐.
3.
그림체가 도무지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망했다.
4. 중간중간 스토리가 심하게 짧다.
5. 그보다 남주는 왜 계약도 안 했는데
난데없이 온 몸이 다 드래곤으로 변하는 건데. 밸런스 브레이크라지만 그 유두 띵동으로 되는 거냐. 정말 그거만으로 되는거냐.
6. 주인공의
다정함은 친구들을 소중히 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무리 마음 속에 다정함을 품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모두에게 다정해보이는 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다정해보인다 하더라도 그때는 이미 주인공이 가식적으로 행동한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배용제의 시집 다정 참조. (읽지마!) 아무리 남이 다정하다고
칭찬했다 하더라도 그걸 긍정하는 순간부터 다정한 캐릭터는 이미 끝난다. 이는 매력과 마찬가지이다.
7. 홍보가 과하다. 물론 코미디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정말 난데없는 데서 OST와 드라마 CD 광고가 나온다. 그것도 꽤 중요한 싸움이 일어나려하는 데서도 말이다.
8.
트러블 초콜릿에 맞먹는 충격적 스토리. (보지마!) 이전에도 말했지만 일본은 애니메이션이 성행하는 국가이다. 그래서 애니메이션만 만들면, 충격과
에로성만 있으면 잘 되는 줄 알고 똥을 만드는 애들도 넘쳐난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는 애니들은 그 무수한 실패를 밟고 이미 성공한 것들이기
십상이다. (그러나 양덕들은 트러블 초콜릿도 많이들 보던데...) 근데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똥을 밟는 경우가 있다. 바로 라노벨이나 만화에
기반한 애니들 중 오리지날 스토리로 변모한 것들. 그 중에 보석도 있긴 한데, 굉장히 드문 편이다. 그나마 그 중에서도 스토리보단 작화가 훨씬
나아져서 성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리지날 스토리 힌트: 무슨 주먹과 주먹을 맞대고 싸우면 진심이 전해지는 G건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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