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장 멀잖아.
에로스를 기반으로 리아스와의 사랑을 구축하는 남주의 법칙에 대해선 이 애니메이션의 리뷰에선 아주 흔하게 나온다.
나는 리아스의 입장(?)을 내 나름대로 생각하며 리뷰를 써보겠다.
아론은 그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 제비를 뽑는데, 제비 하나는 주님을 위한 것이고 다른 제비는 아자젤을 위한 것이다. (...) 아자젤을 위한 제비가 뽑힌 숫염소는 산 채로 주님 앞에 세워 두었다가, 그 위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하고 광야로 아자젤에게 보낸다. (...) 숫염소를 아자젤에게 놓아 보낸 이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는다. 그런 다음 진영 안으로 들어온다.- 레위 1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