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극장『토비캬라』트레이딩 아크릴키홀더 15개입BOX
レミタス / 19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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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일단 게임을 하지 않으면 모를 요소가 너무나 많다.

 

 

얘네는 후딱 밀리마스 애니화해주지 왜 이렇게 떡밥을 많이 투척하는지가 의문이다(...) 갑자기 형사 이야기로 가는 것도 문맥에 맞지 않고 당황스러운 전개였다. 알고보니 이분들 성우가 음반을 내서 홍보를 했다고 하는데, 성우들이 출중해서 연기는 훌륭했다고 보나 너무나 작위적인 느낌이 들었다. 마치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본방에 럭키가 훅 뛰어들어올 때 내가 느꼈던 그 당황스러움 같았다.

 

 

 

그래도 꽤 괜찮았다고는 본다.

 

 

일단 신데렐라 걸즈가 진지함 때문에 너무 욕을 먹었던지라, 가볍고 개그끼가 출중한 극장판이 승화시켜 주는 느낌이었다. 또한 캐릭터 하나하나에 비중을 두어 어필하려는 전체적인 전개가 좋았다고 본다. 주인공이지만 인기는 주인공같지 않은 우즈키가 이 극장판으로 인해 크게 호평을 받았다고 하니, 말 다했다.

 

 

 
친숙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가 갑자기 새롭게 보이고 처음 보는 듯한 캐릭터들도 정겹게 보이게 하는 이 극장판의 매력에 심취해보시길 바란다. 후자는 타쿠미라던가 타쿠미라던가 타쿠미라던가.

 

 

 

노래까지 합쳐서 3분이니 냉동시킨 밥을 전자렌지에 녹일 때, 컵라면에 끓인 물을 넣은 후에, 기다리면서 본다면 타이밍도 맞고 좋을 듯하다.

 

 

 

존재증명... 하면 매우 직관적으로 신 존재증명이  떠오른다 ㅜㅜ

 

 

 

이런 사람들 의외로 꽤 많은 듯. 마지막에 나온 여자애는 아스카라는데, 란코보다는 좀 더 어른스러운 중2병이라고 한다. 아무튼 항상 겉도는 란코가 좀 불쌍했는데 친구가 생겨나니 좋다. 맞춰준 건 아니겠지?

 

 

 

근데 아이돌마스터는 역극에 무지 집중하는 전통이 있나? 

 

 

하루카도 로봇물 각색으로 뜬 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키라링 띄울려고 했는지 안경을 띄우려 했는지 마유는 원래 인기 있으니 제외하더라도 좀 의문. 무지 손발이 뒤엉키고 간지러운 느낌만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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