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식사전 - 2014 최신개정판, 경제신문이 스포츠신문보다 더 재미있어지는 길벗 상식 사전 1
김민구 지음 / 길벗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전에 읽었던 책하고는 달리 세계화에 대해 잘 표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도 빌려보기보다는 가급적 구입해서 달달달 외워보는는 것을 추천.
 그래도 세계가 너무 빨리 변화하고 있어서 이걸로 미래를 추측한다거나 하는 것은 무리. 가급적이면 대세를 파악하도록.
 IMF에 대한 비교적 중립적인 의견이 가장 인상깊었다. (간추려 말하자면 너무나 미국적인 법안이라는 소리.)
 경제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려 상당히 노력한 책이고 본인도 반정도는 얼빠진 채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쏙쏙 들어오는 책이었다.
 아무래도 주식 넣는 날 윤재수가 쓴 책과 같이 사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참, 우리 학교 도서관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아서 상당히 유감이지만 다른 저자가 쓴 2권도 나왔다고 한다.
 서브프라임 이후 급변하는 세계화 대세를 2009년도에 새로 담았다고 하니 지금 보아도 그닥 손해볼 일은 없을 듯.
 아무래도 세계경제에서 등장하는 용어에 좀 더 초점을 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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