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のみぞ知るセカイ 5 (少年サンデ-コミックス) (コミック)
와카키 타미키 / 小學館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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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히 작화가 향상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작화의 베이스 자체가 2010년도에 기반이 되어서 최근 급속도로 작화의 진보를 겪고 있는 2020년도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보면 그냥 안습.. 그러나 디테일은 유지하고 있다. 1기 리뷰에서 '연애는 배려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생각해보면 사회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 같다. 일단 첫 화부터 일본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가 없는 드래곤 퀘스트 밈이 등장한다. 1기 내용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시청자가 게임을 하는 듯한 장면으로 이전 스토리 소개일 뿐인데도 박진감(?)을 선사한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열광할 만한 설정이 아닐수가 없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도주혼을 잡는다는 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밈들의 디테일함이 재미를 살린다고 볼 수 있다.

2. 악마 엘시에 이어 하쿠아가 등장한다. 나름 착실한 성격의 캐릭터라서, 도짓코 엘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세계관 대부분을 풀어내준다. 더불어 엘시와 하쿠아 사이에 미묘한 백합커플 구도를 이어가면서 자연스레 엘시는 히로인에서 탈락했다. 그럼 히로인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스쳐가는 많은 여주인공 중 처음 그와 키스했던 운동소녀가 다시 등장한다. 에스카플X네? 원작가가 부르마 모에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음모의 냄새가 풀풀 풍기지만 아무튼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찌보면 게임에 집중하느라 결국 집콕해야 하는 남주와 굉장히 대비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3기에서 풀어갈지.. 근데 사실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이번에도 맘에 드는 히로인은 아니라서 그냥 마음 비우고 시청 중이다. 부잣집 여자애 아닐 거 같으면 그냥 엘시를 히로인으로 쓰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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