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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 Fortune Korea 2026.5
포춘코리아 편집부 지음 / HMG퍼블리싱(잡지) / 2026년 4월
평점 :
AI 혁명을 배경으로, 이들 최고 고용주들 사이에서는 세 가지 특징이 두드러진다. (...) 그리고 일이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언제나 연결된 상태가 되면서도,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복지에 더 힘을 쏟고 있다. 즉, 직원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들을 돌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일해보면서 사람들 접해보면 사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람보다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아보인다. 막말로 집순이 집돌이들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 I형같은 부류라고 할까. 한국의 특징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렇게 네트워크가 발달한 것일까. 아무튼 한국에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날로그적 복지. 새로운 사람과 별로 어울리고 싶지 않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생각을 존중해줘야 한다. 글 써놓고 보니 세상이 네트워크화 되면서 또 그걸 참고 감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네. 현금 결제가 안 되는 매장같은?
'챗봇 책임 법안'이란 얘기가 나왔다. 이 법안은 면허를 가진 전문가를 사칭하는 AI 제공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내 일터에서 AI에게 잘못된 법안을 듣고 찾아온 분도 계셨다. 그 분과 직원들의 정신적 소모가 막대하면 집단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음. AI는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무료 서비스 AI들은 이야기하지만, 업체에서 제공하는 AI가 실수를 했고 그로 인해 고객이 피해를 봤다면 그 책임을 지는게 마땅하지 않겠나. 그게 싫으면 전문 상담사를 고용해야지. 아니 똥은 AI가 싸놓고서 왜 전문가들이 그걸 치워야 하는지. 그때 당하고나서 한참 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