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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陽廻天 Re:バ-ス 1 (モ-ニング KC)
フジテレビジョン コンテンツ事業局 / 講談社 / 2025년 6월
평점 :

내 생각에는 홍보가 잘못되었다.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서 홍보되었는데, 액션 메카닉에 아주 가깝다. 이는 상당히 다혈질적인 나리하라 타케루 주인공의 성격이 한몫했다. 굉장히 호전적이며, 전기헤이안쿄라는 이세계를 지키면서 꿈에서 2000번 봐왔다는 첫사랑 츠키미야를 지키려는 내용이다. 문제는 음양사의 성격이다. 식신을 로봇처럼 해석하는 것이다. 식신을 다루면서 이능을 부리는 음양사의 성격상 굉장히 흥미로운 해석이었다. 일단 반드레드처럼 2명이 탑승하는 타입이며, 1명이 조종할 수는 있지만 상당히 힘든 모양이다. 타케루는 수수께끼의 변신을 하면서 거기에 양념을 치는 역할이다. 이는 특촬물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특촬물을 다룰 때의 단점은 의외로 인간으로 돌아올 때의 설정이다(나중에 가면라이더 형식으로 변신모티브를 찾아내기는 한다). 그걸 설명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했는지, 제작진은 일단 타케루를 한 번 죽였다 살린다.
그러고 나서 제작진이 한 일은, 이미 로봇으로 된 식신을 또 다시 변모시키는 것이었다. 상당히 창의적인 발상이었다. 이세계도 로봇을 다루는 전기헤이안쿄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다루는 곳이라서 발상에 유연함이 생겼다. 그리고 타케루의 변모를 고참 음양사들이 제어하고, 로봇을 다루면서 오니와 싸운다는 설정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로맨스나 타임리프보다는 메카닉 장르에 상당히 치중되어 있다. 로맨스와 타임리프는 메카닉을 살리기 위한 도구같은 거랄까? 로봇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