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O.S.T (Nemo Album Full Ver.) - 패키지+네모카드(1종)+자켓 포토카드(6종/1세트)+크레딧 카드
기현 (몬스타엑스) 외 노래 / 뮤직앤뉴 / 2023년 1월
평점 :
품절



드라마 문제점

1. 등장 배우들은 적은데(출동 인원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 다들 연기를 잘해서 좋음.

2. 불이 난 상황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음. 아무리 문을 닫았어도 그렇지 저렇게 비닐이 타는데 사람이 모를 리가 없음. 그리고 맨손으로 문고리를 잡았다니 ㅋㅋ

3. 산소가 있어야 불이 붙는데 등장인물들은 반대로 말함. 이게 대사 오류인지 처음부터 대사가 그렇게 쓰여져 있었는지 모르겠음. 대사 오류인듯.

지적하는 사람들 문제점

1. 왜 다른 경찰관들은 현관문 앞에 서 있었냐. 우리나라는 범인이 있어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안 된다는 신박한 법이 있음. 안에서 문을 열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범인이 문을 막으면 끝 ㅋㅋ 그렇다고 해서 검거할 때 문 부숴라라고 함부로 말할 수도 없는 게 문제임. 실제로 주인공 경찰이 하는 행위는 과잉진압입니다.

2. 불나는 상황에서 구급차를 왜 출동시키냐 했는데, 초반엔 피흘린 피해자를 구출하려고 했지 불날 걸 예상 못했기 때문에 구급차 출동시킨 거 아닌가 싶은데.

3. 아무래도 소방서와 경찰서를 동시에 공부해야 해서 지대넓얕 한계가 있는 걸로 생각됨. 등장인물 대사도 엄청 빠른 편. 그렇지만 응급상황시 대처법이라거나 매우 기초적인 면에 대해선 공부가 될듯.

그 외에는 의외로 캐릭터 중심이다. 그것도 꽤 진호개 1인칭 시점이라 소방서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기대한 사람이라면 여기서 호불호가 매우 갈릴 듯하다. 진호개가 좌천되면서까지 쫓는 마태화 멤버들과 그들간의 악연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스토리는 탄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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