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카무이 31
노다 사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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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재미가 없어서 의식의 흐름과 본능에 충실한 것 같은 리뷰가 되었다.

1. 어느 밀덕의 말로 나강 리볼버는 소음기를 껴도 밀폐가 되는 구조라고 한다. 뭐 북방 최강이라는 7사단 출신이 애용한다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총이긴 하겠지만.

2. 이전에도 이야기하지만 나는 오가타X아시리파였다고 보고 있음. 매혹적인 인물이라서 죽는 건 아까운데, 그렇게 되면 영영 스기모토X아시리파의 가능성이 없어져서 ㅋㅋ (유사쿠와 맺어주려는 작가의 빅픽쳐 아니냐란 부녀자의 의견이 있었다.) 참고로 오가타 내 취향이었음(...) 그것도 현실 쪽으로 저격수인 것도 초 좋았고. 한때 스나이퍼에 로망이 있었음.

3. 오랜만에 이 애니에서 꼬추이야기가 매우 충실하게 나온다. 여담인데 공식 말로는 7사단 츠루미 중위가 제일 작다고 한다. 근데 인기는 제일 크다는 우시야마보다 더 좋음. 설마.. 총수냐. 근데 우시야마도 뷰1지로 불린 적이 있어서 총수 기준이 이제 불명확해지고 있음.

키로란케는 굵기가 안 서고(남자끼리 있었다 하니) 어린아이 팔뚝만하다는 고증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이? 그게 가능함?이라 하고 싶지만 아무튼 그렇다치자. 무튼 3기까진 이게 무슨 괴상한 작품인가 싶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재밌네.

4. 그래서 다음 5기가 언제 나오느냐인데.. 이젠 모든 게 불명확해질 것 같다. 확실히 욕을 덜 먹는 섹드립+먹방물은 이 시대에 매우 귀중해지긴 했지만 메인 스토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걸 못 살린다니 아쉬움. 제작사가 바뀐다해도 계속 나와줬음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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