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震災に學ぶ社會科學 第4卷 震災と經濟 (單行本)
中川 雅之 / 東洋經濟新報社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정적 주의인게 한 5화서부터는 이지메로 주인공 옷이 갈기갈기 찢기는 걸 대면한다(...) 은근 이 장면들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여자들 이지메가 원래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되려 너무 리얼해서 불쾌할 수도 있음. 생리대 가지고 이지메하는 경우도 많고 난 우유로 정자 비슷하게 만들어서 책상에 뿌리는 것도 당해보고 뭐 난리도 아니다. 충격적인게 그 사이에 남자가 끼어있든 아니든간에 그런 식으로 진행되더라. 아무리 지가 당해본 적 없어도 그렇지 같은 성별이라면 그 충격을 이해해주고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요새 직장에서의 이지메도 꽤 이슈가 되는 편이던데 그것도 성추행과 같이 진행된다고 하더라. 그 말을 처음 들을 때 그저 한숨만 나왔다. 시간이 지나도 이지메 패턴은 그닥 변하는 게 없는 현실도 이 작품과 똑같은 점.

내용은 세계의 영웅으로 추앙받던 오빠가 엄청난 반역자가 되어버려서 주인공이 직접 군대에 가 경위를 알아보려는 내용이다. 수없는 실패와 절망 끝에 결국 오빠를 만났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자기 오빠에 의해 오빠가 죽은 공주에게 위로를 받게 된다. 이런 내용을 보면 가족물에도 해당하지만, 글쎄 작화와는 달리 고어가 쎄서 가족들이 다 둘러앉아서 볼만한 작품은 아닐 것 같다(...).

여타 애니메이션들과 다르게 깔끔하게 끝내는 게 장점이다. 별다른 실험적 설정이나 떡밥도 나오지 않는다. 외계인에 대한 실험이라던가 제대로 SF다운 설정이 들어있어서 SF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할 듯하다. 시청자 중에는 제작진이 마브러브 애니 초석 깔려고 하는 것 아니냐하는 의견도 있었으니(그러나 구작과 최근 애니의 감독들 모두 결국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같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둘 다 꿈도 희망도 없는 데선 비슷하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