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浦麻衣ビジュアルワ-クス 彩雲(「KING OF PRISM」「刀劍亂舞-花丸-」の作畵監督修正を收錄した小冊子付き)
マイナビ出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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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루라 해서 일상을 다루는 건가 싶었다. 일단 캐릭터가 갓포터블보다 조금 더 동그란 면도 있고. 그러나 아무래도 전쟁 중 칼로 베여 죽거나 총 맞아 죽은 인간이 주인인 칼들이라 그런지, 각자 사연 하나씩은 가지고 사는 듯하다. 그나저나 쌍칼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의외로 사무라이들은 다들 실속있게 작은 칼 하나 큰 칼 하나 이렇게 차고 다니던 모양이다. 그리고 제법 미화를 시키지만 집을 태우고 난리가 나는 걸 보면 주인들이 좀 깡패 같다는 느낌도;;; 메이지 시대 때 조금 바뀌어서 그렇지 역시 이 나라는 선진국의 정서라는 게 없다고 할까.. 그렇게 날것으로 역사를 보여준다는 점에선 오직 히지카타를 멋있게만 꾸민 활격 도검난무보단 덜 우익인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건 내 의견으로 도리어 하나마루가 더 우익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솔직히 그 인간들 말투 들어보면 전원 남자에 일부 여자같은 말투?를 쓴다며 그냥 싫어하는 인간들 같다ㅡㅡ 이건 이것 나름대로 스토리 좋다 갓포터블만 빠는 빻은 ㅅㄲ들아. 니네는 언제 저렇게 목소리가 아름다웠던 적이 있냐.). 이건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아무튼 일본 사무라이들도 맨날 지네들끼리 찌르고 베기만 하진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남자들끼리 살아도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누리려면 결혼 전엔 잡일 했겠지 ㅋㅋ 역시 삶은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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