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를 뒤지다 보니 이런 게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어떻게 변했나- 비포 앤드 애프터.

Argentina's Upsala Glacier

Rhone glacier in Valais, Switzerland

Cape Hatteras in North Carolina in the USA

Tuvalu in the Pacific (해수면 상승을 보여주는 사진)

Mount Hood in Oregon at the same time in late summer in 1985 and 2002

White Spruce trees in Alaska caused by the pests

그런데 아직도 지구온난화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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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사랑 2005-05-24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애들 데리고 교토의정서 수업하는데... 이 사진들이 아주 딱이군요.

딸기 2005-05-2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거라면-- 적당한 동영상과 그래픽이 많이 있던데

Planet Under Pressure

저걸 한번 눌러보세요. BBC 거예요.


서연사랑 2005-05-2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지금 일단 즐겨찾기 추가했어요. 감사해요^^

딸기 2005-05-2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추천 눌러줘야죠!

마냐 2005-05-2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사진 쥑인다. 저거 언제 써먹으실려....

딸기 2005-05-24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못 써먹어요, 사진이 넘 작아요 ㅠ.ㅠ

울보 2005-05-24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은 제가 누릅니다,
정말 많이 변했군요ㅡㅡ
참 신기하지요,,

숨은아이 2005-05-24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첫번째 사진은, 1928년에는 저렇게 호수까지 꽝꽝 얼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뜻이지요? @.@ 세 번째 사진에서는 목초지가 모래사장이 되고, 다섯 번째 사진에서는 산꼭대기까지 덮였던 만년설이 사라지고...

서연사랑 2005-05-2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추천을 잊었군요. 지금 추천 들어갑니다~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나보다 열살 어린데, 직업은 디자이너. 뭘 디자인하냐면, CI 같은 그런 걸 한다. 이런 걸 디자인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다.

올봄 취직해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가 타워팰리스 옆 대림아크로빌에 있다고 한다. 나는 이런 동네에 대해선 신문에서만 읽어봤고, 실제로는 근처에 가본 적도 없다. 우와, 취직했구나. 요즘 취직하기 힘들다는데 잘 됐다. 하긴, 널 안 뽑으면 누굴 뽑겠니... 다들 이렇게 덕담 아닌 진담으로 축하를 해줬었다. 솔직히 그 애가 하는 일이 어떤 건지 나는 통 모르기 때문에 그쪽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타워팰리스(이름이 끝내주자나, 타워로도 모자라서 팰리스라니) 옆에서 일한다고 하고, 또 얘네 사무실이 30몇층에 있다고 한다. 그 얘길 들으니깐 얘가 진짜 대단한 일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사회 생활 삼개월차에 들어간 친구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읽었다. 워낙 씩씩한 아이라 걱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안 하고 있었지만,

내가 하는 작업이 연습이 아니라 '실전' 이어서 좋다. 뭘 흉내내면서, 그냥 연습할려고하는게 아니라, 비록 흉내는 낼지라도, 자본주의 세상에 나와서 팔리고 이용되는 거야말로, 가장 흥미진진하고 가슴 뛰게 하는 것 같다.

이모양 이꼴로 살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부끄럽게 느껴지는 글. 난 평소에 내 일에 대해 투덜거리는 편은 아닌데(사실 거의 안 투덜거린다 왜냐면 재밌기 때문이다), 요샌 불평이 좀 생겼더랬다. 일이 싫어서가 아니라 돈을 너무 쪼끔 줘서... ㅠ.ㅠ

자본주의 세상에 나와서 팔리고 이용되는 거야말로, 가장 흥미진진하고 가슴 뛰게 하는 것 같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어쩐지 가슴속이 탁 트이는 듯한 기분. 설명하긴 힘든데, 아무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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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09: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05-2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시는 원래부터 지원 금지였는데요^^;;
부시가 기독교 극단주의자이기 때문에 낙태, 동성애, 줄기세포 연구, 이런 것들 극단적으로 싫어합니다.

딸기 2005-05-23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읽고 나서 서평 올릴께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ㅠ.ㅠ)

2005-05-23 1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24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05-24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줄기세포주 수를 제한했고요(추가 추출은 안되지만 기존에 있던 것은 허용), 추가설명 번거로워서 말씀 안 드린 거였는데... 여기저기 알아보셨군요 ^^;;
하지만 저것도 과학자들 반발 때문에 그런 것이고, 부시의 입장은 일관되고 단호합니다.

2005-05-24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05-24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하 ++님...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몰리 뱅 글.그림, 이은화 옮김 / 케이유니버스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읽은 아이 그림책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책. 이건 아이가 아니라 나를 위한 책이다. '제 분에 못이겨 아이에게 화내는 엄마'를 위한 책.
그림이 처음엔 좀 낯설었다. 굵은 테두리가 있는 그림책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면과 면을 굵은 선으로 구분해놓는 것이 아이의 정서발달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어디서 주워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때문이다. 그런고로 나는 피카추 따위의 그림을 몹시 안 좋아한다. 헌데 이 책은 바로 그 테두리로 넘쳐난다. 사람도, 인형도, 색색깔 테두리로 둘러쳐져 있다. 하지만 테두리색이 검정이 아니라 빨강 노랑 초록 다양한 색깔들로 되어있어서 테두리는 용서해주기로 했다.
내용은... 멋지다. 아그들아, 친구들이랑 형제자매랑 사이좋게 놀아라, 화내지 말어라, 친구가 장난감 같이 갖고놀자 하면 같이 갖고 놀고, (한술 더떠) 양보하거라... 라고 말하는 어른(=나) 같이 한심한 건 없다. 내 어릴적을 돌이켜봐도 가장 싫은 것이 '양보하라'는 말이었고, 양보 안한다고 혼내는 어른들이 제일 미웠다. 아이도 화가 날 수 있다는 걸 인정치 않는 어른들, 아이가 화를 낸다는 이유로 수십배 더 화내는 어른들(=나), 화를 다스리는 법은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공염불만 외우는 어른들. 어린 쏘피만도 못한 어른, 그게 바로 나다.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쏘피처럼 하거라, 앞으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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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5-22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리뷰와 별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슉슉'이 누군지 알아내느라 고민했습니다.. --;

chika 2005-05-2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클리오님과 동감. 왠 난데없이 슉슉이 됐어요?

딸기 2005-05-22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

미설 2005-05-22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알도는 이거 무서워서 못봅니다. 그 강렬한 느낌에 기가 죽는지.. 암튼 앞으로 어찌 키워야할지 무척 고민되는 녀석입니다. 저도 이 책 참 맘에 들던걸요. 아이들도 아니 어른들도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겠죠...소피처럼요...

서연사랑 2005-05-23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분에 못이겨 아이에게 화내는 엄마'는 바로 전데요. 그렇담 꼭 읽어봐야 겠군요. 어제도 제 성질에 못 이겨 아이를 잡았다는....ㅠ.ㅠ.

반딧불,, 2005-05-2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것 참..제가 쓴 글인가 했다지요..
독특하죠?? 아이들이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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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었다. 주변 엄마들 치고 이 책 모르는 사람 없을 것이다. 알라딘에 리뷰를 올리려고 들어와보니깐 그동안 올라와 있는 리뷰가 무려 264편이다. 별점도 꽤 높다...가 아니고 아주 높은 편이다. 이렇게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구나!
'신경쓸 필요 없잖아'라고 해버리면 될 일이긴 하지만 알라딘이건 개인 홈페이지건, 공개된 어딘가에 나의 의견을 쓰는 이상, 내 글을 읽는(읽을지도 모르는)이들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난감한 것이 이런 경우다. 내 맘엔 안들었는데 남들이 매우매우 좋아하는 작품인 경우, 내 느낌을 정말 솔직히 밝히기가 뭣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였다. 난 이 영화가 정말 싫었다. 무슨 영화를 이렇게 못 만드냐, 상투성의 극치에 지지리 궁상에, 최소한도의 참신함도 없는 몰감각한 연출... 이렇게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이런 반응이 나왔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작품을 과감히 욕하는 용기'...

다시한번 만용을 부리자면, 나는 이 책 '강아지똥'이 아주 별로였다. 무려 권정생 선생님의 글이라는데 여기에 '게찌붙는(시비 거는)' 이 무식한 독자를 탓하려무나. 책은 와이키키브라더스를 연상케 했다. 이건 너무나도 교훈적이고, 너무나도 의식적이고, 너무나도 빤하다. 우리 애는 소달구지 민들레가 뭔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넌 똥 중에서도 가장 더루운 개똥이야'라고 생각진 않는다. 똥도 알고 개똥도 알지만, '똥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이라고 생각하는 건 애들이 아니라 어른이다. 어른의 생각에서 어른이 원하는 교훈을 전달하려 애쓰는 책은 싫다.
게다가 소달구지 끌고가는 소의 눈탱이는 순정만화를 연상케한다. 그림책은 글 반 그림반, 혹은 글 30 그림 70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그림은 토속성의 압박에 눌린 듯하고, 뎃생도 허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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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5-2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별로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서 구입이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내용은 옛날에 한번 본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비로그인 2005-05-2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제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보지 뭐에요. 여하튼 눈반짝이며 책보는 건 좋기 땜시...나도 이 책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이런 게 모인 전집이 있지요. 올챙이 전집 시리즈... '만용'의 평가가 아주 맞습니다그려...전적으로 동의해요...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나름대로 받아들이는 뭔가가 있는 모양인가봐요. 어른의 교훈 말고...

해적오리 2005-05-2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험...저도 그책 별루였어요. 아는 언니 집에 갔다가 애들 책 틈에 있길래 기회 다 하고 봤는데 글쎄 넘 기대를 하고 봐선지 하여튼 그닥 좋다는 생각이 안 들드라구요. 다 자기 나름의 눈으로 보는 거 아니겠어요?
 

황우석교수가 이끄는 한-영 공동연구팀이 환자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하면서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CNN, 영국의 BBC 등 각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에도 황교수팀의 연구성과를 상세히 소개하는 보도들을 내보냈다. 그러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 연구팀의 성과에 `우려'를 표하면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AFP통신은 `혁명인가 프랑켄슈타인의 출현인가'라는 제목으로 황교수팀의 연구성과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날 "줄기세포 연구에 연방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지금껏 의회를 상대로 거부권을 행사한 적이 한번도 없는 부시대통령이 이처럼 강경하게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덴마크의 안더스 라스무센 총리와 함께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으나, 회견장에선 줄기세포 연구 문제에 대한 질문들만 쏟아져나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부시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는 줄기세포 연구 자체는 지지하지만,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또다른 생명을 파괴하는 연구에 연방정부 돈을 지원해줄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한국 연구팀의 이번 연구성과에 대해서도 "(인간)복제에 대해서 매우 우려하고 있다""복제를 용인하는 세상이 걱정된다"고 거듭 말했다.

트렌트 더피 백악관 대변인도 "부시 대통령은 인간복제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며 "한국의 연구는 우리가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은 유엔에서 국제적인 인간복제 금지를 추진해 관철시켰다"고 상기시키고 미국의 입장을 다시금 강조, 부시 행정부가 앞으로 황교수팀의 연구를 국제이슈화할지 주목된다.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한 백악관의 반응은 예상된 것이었다. 낙태, 동성애 등에 반대하며 보수적인 기독교 윤리의 수호자를 자처해온 부시대통령은 지난 2001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연방정부 예산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기존에 과학자들이 갖고 있는 줄기세포주(柱) 외에 추가로 줄기세포를 복제할수 없도록 금지시켰다. 이에 대해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로널드 레이건(지난해 사망) 전대통령 부인 낸시 여사와 전신마비 장애를 앓았던 `수퍼맨'의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지난해 사망) 등이 반대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이 벌어졌으며, 과학자들도 크게 반발했었다.

미 하원에는 현재 공화돚민주 양당 의원 약 200명이 공동발의한 줄기세포 연구 금지 완화법안이 계류돼 있다. 의회는 다음주초부터 이 법안 심의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보수파와 온건파의 가치관 충돌이 격렬히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회는 부시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290명 이상이 찬성하면 재가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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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시가 인간 생명에 대해 논할 가치가 있는 인간인지 몰랐군요. 허이구... 이라크인은 인간이 아닌가봅니다...

깍두기 2005-05-2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말이 그말입니다. 살아있는 사람한테나 잘할 일이지.....

딸기 2005-05-2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말도 그 말입니다

비로그인 2005-05-21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시는 싫어요....(__*)

딸기 2005-05-2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싫어요...

2005-05-22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05-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님, 그런걸 비밀글로 남기다니..

로즈마리 2005-05-2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또다른 생명을 파괴"할 순 없다는 말을 부시가 하다니...정말...우울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