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땅에서 아기를 낳고 키우며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든다고 한다. 이민자가 많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진 것은 어제 오늘의일이 아니다. 또한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국가가 지구상에서 한국뿐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시대에 유독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들도 있다.


# "당신의 삶에 만족합니까"


국가랭킹 전문사이트 네이션마스터닷컴(NationMaster.com)는 최근 각국 국민들의 생활 만족도(Life satisfaction)를 조사해 공개했다. 톱5에 랭크된 나라들은 1위 스위스, 2위, 몰타, 3위 덴마크, 4위 아일랜드, 5위 아이슬란드 순이었다. 자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게 했을 때 스위스, 몰타, 덴마크 국민들은 평균 8점 이상이라고 응답해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와 아이슬란드는 7.8점, 뒤이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의 순이었다. 세계 69개국을 상대로 한 이 조사에서 한국은 40위를 기록,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보다 겨우 1단계 높았다.

상위권 다섯 손가락 안에 든 나라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북아프리카와 유럽대륙 사이, 지중해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몰타가 2위를 기록한 것이 다소 의외이긴 하지만, 이들 나라들은 모두 1인당 국내총생산(GDP), 유엔 인간개발지수 등이 높은 나라들이고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낮은 나라들이다.

그렇다고 이 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힘자랑을 하는 강대국들은 아니며 오히려 중립국이나 소국들이다. 다섯 나라 중 아일랜드는 20세기 초반 대기근으로 인구 상당수가 미국 등지로 건너갔던 빈국이었다.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영국에 종속되다시피 해 `유럽 속 제3세계'로 불렸었지만 정치적 안정과 치밀한 외자유치 전략 등으로 경제력을 키우며 `행복한 나라'로 탈바꿈했다.

 

# 행복은 국력 순이 아니다

 

또 다른 공통점은 `천연자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면적 4만㎢, 남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스위스는 천혜의 관광자원 알프스를 제외하면 지하자원은 많지 않다. 덴마크도 비슷한 규모에 부존자원이 거의 없다. 섬나라 몰타는 관광산업 외에 이렇다할 공업단지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슬란드는 아예 북극권 동토의 땅이라는 악조건을 안고 있다. 아이슬란드가 19세기 말에만 해도 환경이 파괴돼 거주 한계 직전까지 갔었던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이 나라들이 가진 것은 넓은 영토, 풍족한 자원이 아니라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와 전략이었다. 글로벌 경쟁시대의 파도를 넘기 위한 그들만의 생존전략이 있었다는 것.

스위스는 중립국으로 외교무대에선 큰 목소리를 내지 않으나 삶의 질은 어느 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기대수명은 80.51세로 유럽에서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공식 실업률은 3.8%로 유럽연합(EU) 평균의 절반에 불과하다. 복지국가 스웨덴이 25%의 높은 실업률에 허덕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스위스의 고용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돼 있는 셈이다. 최근 터키 등 이슬람국가들이나 동유럽 개발도상국에서 이민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위스가 자랑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기술인력이다. 2003년 한때 경제성장률이 돥0.3%를 기록하면서 침체를 맞는 듯했으나 이듬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인구 750만명에 인터넷 사용자가 500만 명일만큼 높은 정보화 수준을 자랑한다.




스위스가 자랑하는 제약회사 노바티스.

 

# 그들만의 생존전략


이탈리아와 리비아 사이 섬나라 몰타는 1814년 영국령에 편입됐다가 1964년 독립했다. 선박 기항지, 관광지로 유명하며 2004년 EU에 가입했다. 면적은 316㎢, 인구 40만명에 불과하지만 평균기대수명 79.01세의 장수국가다. 몰타에는 이렇다할 공장도 없고 식량 자급률은 20%이며 담수 공급조차 제한돼 있고 에너지는 거의 전량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중개무역과 관광산업에 매진, 전자제품·섬유 산업을 발달시켰고 지난해 구매력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은 1만9900달러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몰타, 멋지군요.








덴마크는 북유럽의 소문난 부국이다. 보통 스웨덴 하면 이케아나 볼보, 핀란드는 노키아를 떠올리지만 덴마크를 생각할때 떠오르는 세계적인 대기업은 많지 않다. 하지만 장난감 회사 레고, 낙농·식품유통업체 아를라 푸드 같이 강대국 거대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틈새 분야에서 세계 1, 2위를 노리는 기업들이 많다. 인구 540만의 작은 시장을 바탕으로 덴마크인들이 만들어낸 것은 특색 있는 중소기업, 미래형 소규모 산업 같은 것들이다. 최근에는 환경과 관련된 에코(eco) 산업 쪽에 집중 투자, 21세기형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아일랜드와 아이슬란드는 외자유치와 첨단기술 육성을 통해 새로운 `강소국(强小國)'으로 자리를 굳혔다. 두 나라는 모두 경제자유도에서 싱가포르, 홍콩 같은 전통적인 자유무역도시 뒤를 이으며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경제자유지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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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0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가 주목할 부분이 많군요. 이거 퍼갈게요.

가시장미 2006-11-0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멋진 글을 써주셨네요. :)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싶은데.. 으흐흐
사진들도 너무 멋지네요, 예전에 배낭여행할 때 스위스를 갔었는데.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곳에서 살았으면 하구요. 저만 하는 생각이 아니였군요. ㅋㅋ

딸기 2006-11-01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웁, 근데 많이 찔려요. 저 중에 한 곳도 못 가보고 저런 글을 쓴다는 것이..
 

이런 인간들 증말 꼭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남보다 괜찮은 자인 것 같으면서, 매력이 없고 가끔씩 멍청한 소리 하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정치력 부족에 매력도 없고... 그래서 ‘나쁘지 않은자’ 혹은 ‘괜찮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세를 망쳐버리는...


일테면, 작년에 고이즈미한테 무지막지한 승리를 안겨준 일본 민주당의 오카다 당수 같은 사람, 얼굴도 괜찮고 말하는 것도 괜찮고 최소한 이모저모 고이즈미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영 매력이란 것이 없어서 그 꼴을 만들었단 말이지. 이런 예의 대표적인 사람이 또 있다. 바로바로 존 케리. -_-

미국 중간선거에서 이라크전 성패가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지난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맞붙었던 민주당의 존 케리(매서추세츠) 상원의원이 논쟁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면서 이라크 참전 군인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것. 궁지에 몰렸던 공화당은 호재를 잡았고, 민주당은 뜻밖의 암초를 만난 꼴이 됐다. 아 띠발 왜 그딴 소리는 해? 너 바보 아니야?


발단은 지난 30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케리 의원이 대학생들에게 연설하면서 농담조로 "공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라크 가서 고생하게 된다(get stuck in Iraq)"고 말한 것이었다. 이 말이 전해지자 백악관의 토니 스노 대변인은 즉각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에서 전쟁을 수행 중인 14만 장병들을 모독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차기 공화당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 등 공화당 유력정치인들도 앞 다퉈 케리 비난에 나섰다.

31일에는 아예 부시대통령이 나섰다. 부시대통령은 "아무리 치열한 선거전 기간이라지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선(線)이 있다"며 "우리 군인들은 자발적으로 미국을 위해 싸우는 애국자들이고 충분히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케리 의원에게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한데 이어, 이날 저녁 별도의 스케줄까지 잡아 케리 의원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기까지 했다.




아니 왜 그딴 소리를 해가지고 부쉬 좋은 일을 해?


케리 의원은 파문이 커지자 시애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반격에 나섰다. 그는 "농담이 서툴렀다"며 말실수를 인정한 뒤 "미군을 모욕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비판하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백악관이 내 말뜻을 왜곡하는 것은, 그들이 미국의 안전을 지키는데 실패했음을 반증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우리 병사들에게 사과해야 할 사람은 미국을 전쟁으로 잘못 이끈 부시와 체니"라고 주장했다.


케리 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소동은 민주당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간선거 압승을 꿈꾸던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한 고위인사는 "이미 그 사람 때문에 한차례 선거에 졌는데, 선거 끝날때까지는 제발 입 다물어 줬으면 좋겠다"며 노골적으로 케리의원을 비난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하지만 케리 의원을 편드는 이들도 없지는 않다. 케리 지지파들은 그가 베트남전 참전군인 출신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다. 역시 베트남전 베테랑인 맥스 클릴랜드(조지아) 상원의원은 군 경력이 없는 부시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 공화당 지도부를 겨냥, "케리는 베트남에서 총 들고 싸웠던 사람"이라면서 "군인들만 전장에 내보낸뒤 나라를 분열로 몰아넣은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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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11-0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보 맞는거 같아요.-_-

클레어 2006-11-01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입이 화근이라니깐요.. 그나저나, 11월의 첫날입니다. 딸기언니, 좋은 아침~

물만두 2006-11-0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 저들이나입니다.

마노아 2006-11-0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허..ㅡ.ㅡ;;;

딸기 2006-11-01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한심하다니깐요.

가을산 2006-11-02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된 밥에 코빠뜨리는....

딸기 2006-11-0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_-

가랑비 2006-11-0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동영 아자씨하고 비슷하네요. ^^ 글치만 별거 아닌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 공화당도 참...
 

바람구두를 따라서...

Tuesday, November 11, 2064

난 이날 죽는다고 한다.

우와 난 아직도 살 날이 많이 남았구낭.

근데 담배 피우다가 며칠전에 끊었는데

스모커로 넣었을 때에는 저때 가서 죽고,

논스모커로 넣으니깐 2073년 10월로 나온다. 9년 더 사는구나.

http://www.deathcl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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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6-10-3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에 끊은 거라 아직 못 믿겠습니다.^---^

가을산 2006-10-3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보다도 20년이나 더 사시다니!

sweetrain 2006-10-31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ednesday, August 23, 2079... 저 진짜 오래 살아요. ㅋㅋㅋ

이잘코군 2006-10-3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저 BMI 는 머에요

sweetrain 2006-10-3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질량지수일 걸요.;;;;

딸기 2006-10-3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수로는, 그러니까 낙관적이냐 비관적이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거로군요. ^^

비로그인 2006-11-02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흡연이지만 비관적인 사고에.. 몸무게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적게 나가는 저는 2017년 4월에 죽는다고 나오더군요;; 약 10년 후에 죽는다... 흠... 마흔도 못 살고 죽는다...;;;;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토머스 해리스의 소설 ‘한니발’에는 전세계를 돌며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세계의 미술관, 박물관을 돌며 거장들의 작품을 보는 것은 모든 미술애호가들의 꿈이라고 해도 될 듯.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30일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미술작품' 20가지(이거 다 보기 전엔 못 죽어;;)를 선정, 소개했다.

죽기전에 꼭 해야할 뭐뭐, 이런 식의 것들 보면 좀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눈여겨보게 된다. 이번 작품 목록에는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이산족(부시맨)의 암벽화 같은 고대·원시미술에서부터 잭슨 폴록의 1950년작 `넘버31'같은 현대회화가 망라돼 있다. 아쉽게도 남아공 하나 빼놓고 전부 서양권 작품이라서 뷁스럽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작품들의 ‘질’에 토를 달 생각은 없다. 왜냐? 아직 못 봤으니깐...

암튼 눈을 호사롭게 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작품들이다. 작품을 골라낸 가디언 미술기자 조너선 존스는 "이 그림의 진수를 느끼려면 복제화가 아닌 원화를 직접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 물론 나야 그러고 싶지...  가디언은 예술 관련 블로그 사이트를 개설하는 기념으로 선정한 이 작품들을 중심으로 네티즌들에게 `놓칠 수 없는 걸작(Unmissable) 50선'을 뽑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가디언이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작품 20선' (제작년도·소재지)




파블로 피카소, 게르니카(1937년·스페인 마드리드 소피아왕비미술관)

아, 이건 정말이지 꼭 보고파...

 


 

잭슨 폴록, 넘버 31(1950년·미국 뉴욕현대미술관)

 


미켈란젤로, 모세상(1545년·이탈리아 로마 산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

흑흑 이런 것도... 언제나 볼 수 있으려나

 



렘브란트, 호머의 흉상을 바라보는 아리스토텔레스(1654·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미술관)

 



코이산족의 암벽화(원시미술·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남아공국립미술관)

잉잉 케이프타운 갔다왔는데도 못 봤다 ㅠ.ㅠ 역시 인간은 뭘 좀 '알아야' 해...

 



티치아노, 다나에(1544∼46년·이탈리아 나폴리 카포디몬테 국립미술관)

 



카라바치오, 성녀 루치아의 매장(1608·이탈리아 시라쿠사 플라초 벨로모 미술관)

이런 거 말고, 카라밧지오의 그릇 그림들 보고파

 



벨라스케스, 시녀들(1656년·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

으아 으아 이런 건 정말 죽기 전에 한번은 꼭 보고 싶거든!

 



마크 로스코, 로스코 예배당의 유화들(1956∼66년·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로스코 예배당)

 



* 로스코 채플

 



한스 홀바인, 무덤 속 그리스도의 주검(1521∼22년·스위스 바젤미술관)

이런 건 보기 싫음;;

 



투탕카멘 황금마스크(BC 1333∼1323·이집트 카이로 국립박물관)

캬핫, 봤당

 



얀 반 에이크, 롤린 대주교와 성모(1435년 경·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석상 엘긴 마블(BC 444년경·영국 런던 영국박물관)

 



* 엘긴 마블이 원래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

유적은 절대로 '제 자리'에 가서 봐야 한다.
이집트 유적을 참치회처럼 썰어다 루브르에 놓고 그걸 감상한다니.

제국주의 횡포 어쩌구를 떠나서, 유적 본래의 의미, 그 역사의 두께가 안 살아나는 거다.

 



앙리 마티스, 댄스 Ⅱ(1910년·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박물관)

마티스, 별로... -_-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동방박사의 경배(1481년경·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마사치오, 아담과 이브의 낙원 추방(1427년경·이탈리아 피렌체 브란카치성당)

 



베르메르, 델프트 풍경(1660∼61년경·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폴 세잔, 생트 빅투아르산(1904∼06년·러시아 모스크바 푸슈킨미술관)

 



라파엘, 아테네 학당(1510∼1511년·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이젠하임 제단화(1509∼15년경·프랑스 콜마르 운터린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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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10-31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엄두가 절대 안 나는군요. 본 것도 하나도 없고 ^^;
저 나라들의 저 미술관에 가는것도 그렇고, MET 이나 루브르.등에서 작품 하나 찾는거 생각만해도 갑갑 ^^

미술작품들은 실제로 봤을때의 느낌이 도판에서 보는 것과 정말 틀려요.
아, 미술관 가고 싶다~

딸기 2006-10-3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하이드님 저것들 중에서 상당수를 보셨을 것 같은데, 아니었군요 ^^;;

paviana 2006-10-3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판과 그림은 정말 다르지요.백날 이렇게 보고 있어도 흑흑흑...
엘긴 마블은 정말 그리스로 돌아가야 된다구요.불끈..

로렌초의시종 2006-10-31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개 봤어요 ㅋㄷ

딸기 2006-11-01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도판과 그림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너넷에서 그림 뒤져보니깐 색감이 다 너무 달라서, 도저히 어느 것이 '원본'과 같은것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로렌초의시종님... 많이 보셨군요. 부러버라.

수퍼겜보이 2006-11-16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게요 ^^;

딸기 2006-11-17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껏 퍼가셔요 ^^
 

자타 공인 `음주 대국' 러시아가 가짜보드카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BBC방송은 30일 러시아 시베리아 지방에서 공업용 솔벤트로 만든 가짜 보드카들이 유통돼 이를 마신 사람들이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가짜보드카는 최근 몇주 동안 시베리아 여러 지역에서 팔려나갔는데 이로 인한 환자가 이르쿠츠크시에서만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4개 도시·지역에서는 가짜보드카 사태 때문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병원에는 간 경변 등을 일으킨 환자들이 계속 실려 오고 있어 수천 명을 헤아릴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다.

솔벤트는 청소용제 등으로 쓰이는 화학물질로, 이 물질에 인체가 오랜 기간 노출되기만 해도 큰 부작용을 낳는다. 임산부가 이 물질에 노출되면 아기가 색맹 등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경우 이걸 접했을 때 천식에 걸릴 수도 있다. 가짜휘발유 제조 등에 사용되는 솔벤트는 인화물질이어서 각국이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유독성 물질인 솔벤트로 보드카를 넣어 만든 간 큰 밀주 조직은 한두 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베리아 남쪽 보로네즈에서 당국에 적발된 한 밀매조직은 무려 600톤의 솔벤트로 가짜보드카를 만들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에도 중부 벨고로드에서 독성물질이 들어있는 보드카를 먹은 이들 1000명이 병원에 실려 가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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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10-31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허. 보드카.를 식사할 때 반주.로 마시는 그네들. 타격이 크겠네요.
여튼,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이 제일루 나빠요. -_-+

딸기 2006-10-3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