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nemuko 2005-02-05  

이사준비 잘 하고 계시죠^^
명절 전이라 괜히 하는 일 없이도 맘만 바쁘네요. 일은 시어머니가 다 하시는데도 말이죠. 요새 글 안올라 오길래 생각해보니 이달에 들어 오신다 하셨던 거 같네요. 1년 살다 오시는 거라도 막상 짐 꾸리자면 이것저것 챙길거 많으실텐데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 서울 돌아오시면 또 재밌는 글들 많이 올려 주시구요. 일본 계시니 설이라도 별 느낌 없으시겠어요. 그래도 떡국이라도 끓여 드세요^^
 
 
딸기 2005-02-18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서울 왔어요. 네무코님 서재에 들를께요. :)
 


바람구두 2005-02-03  

balmas님이 자상하시네...
나는 이제야 뜬금없이 이 인간이 또 어디서 퍼질러 있길래... 글도 안 올라오나 했더니... 이사 준비 중이겠네요. 나중에 아쉬움(*하긴 그런 걸 남길 딸기사마가 아니지) 남지 않도록 뒷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잘 돌보시고...
 
 
딸기 2005-02-04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걸 남길 리가 없지요, 서울 도착하는 순간에는
"아, 잘 놀고 왔다, 서울이다 룰루랄라" 이러고 있을 거니깐. ㅋㅋ
그런데 '그런 걸 남길 딸기사마가 아니지'란 말을 들으니까 문득.
울엄마가, 내가 일본 도착해서 한달 동안 전화 안 해서 아부지가 걱정하는 걸 보고
"걔는 집에 전화를 놓기 전엔 절대로 전화를 할 얘가 아니예요" 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나의 이미지는 과연 그런 것인가. 두둥.

구두님도 설 잘 쇠고요. 한국 돌아가서 만나요. *^^*
 


balmas 2005-01-28  

이사준비 때문에 바쁘신가 봐요 ...
최근 리뷰나 페이퍼가 없는 걸 보니. 정리하시려면 신경도 많이 쓰이고 번거롭기도 하고, 힘드시겠어요. 어쨌든 정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다시 빨리 딸기님 리뷰나 페이퍼를 볼 수 있었으면 ... ^^
 
 
딸기 2005-01-2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진 않은데요, 그냥 게으름을 피우고 있어요. ^^
 


겨울 2005-01-24  

충만한 책꽂이
저는 아까워서 확 버리지는 못하고 하나씩 버리기로 마음먹고 있는데, 어찌 될 지는. 꽤 오래 들락거렸는데 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님의 리뷰를 통해 책읽기에 대한 이런저런 반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시야도 넓어지고 앎이 깊어질 듯 합니다.^^
 
 
딸기 2005-01-2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씩 버리는 거, 저 주시면 안될까요 ^^
 


서연사랑 2005-01-24  

찜질방에서~
제가 지금 어디냐면요~찜질방이에요.(일본에 계시면 잘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물기없는 사우나죠. 옷 입고 들어가는....황토방도 있고 참숯방도 있고, 온도도 80도에서 30도까지 다양하게..^^) 오늘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잠시 짬을 내어 왔는데 정말 알라딘 서재질에 중독인가봐요. 마구마구 들어와보고 싶은거있죠. 그래서 1시간에 천원하는 인터넷방에서 열심히 이 글 쓰는 중이죠.ㅋㅋ 이사 준비 잘 하세요.*^^*
 
 
딸기 2005-01-24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찜질방을 왜 몰라요, 얼마나 좋아하는데. ^^
제가 계속 일본에 산 것이 아니라 딱 1년만 사는 거거든요.
서울 돌아가면 찜질방 가서 노릇노릇 지져야겠어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