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항상 꿈꾸는 곳,항상 가고 싶은 곳,항상 그리는 곳. 한번도 가지 못했지만,사진으로는 수십 번,수백 번 봤던 프랑스의 수도. 수 많은 음모들이 얽혔었고,많은 인물들이 스러져간 장소. 지금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약간은 특별해보이는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곳. 나는 항상 세계를 꿈꾼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하늘이 붉게 물든-어둠에 휩싸이기 직전의 파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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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 대해선 이름 밖에 모른다,그의 노래도 그의 목소리도 그의 업적도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이런 상태를 계속 하고 싶지 않은데,정말 미친 듯이 들어보고 싶다. 돈이 없어서 망정이지,당장 돈 있으면 하루 종일 음미해보고 싶다....그의 이름 만으로도 사랑에 빠졌으니,그의 음악과는 훨씬 더 사랑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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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재즈 음악에,봄날의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한가로운 테라스의 흔들 의자에서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나,여행의 목적지인 유럽의 한 작은 마을에서 쏠쏠한 지루함을 달래줄 만한 책을 찾고 있는 사람에겐 이 책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읽으면서 그렇게 느꼈으니까,. 약간의 스릴러와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약간은 재미 없고 평범할 수도 있다. 하지만,나는 이 책에 깔린 배경과,사소한 러브 레터에 목숨을 거는 이 책의 주인공의 목적을 따라가는 것에 작지만 끈질긴 시선을 보냈었고 나중에 내가 대학생이 되면,배낭 여행을 갈 때 이 책을 지참하고 싶다. 그냥 내 느낌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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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영화는 꽤 많은 걸로 생각했었는데,따지고 보면 그도 참 안된 사람인 것 같다. '매트릭스' 이외에 그다지 꼽을 만한 흥행작은 없는 것 같아서 그의 수려한 외모와 곧은 성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들을 때마다 항상 안쓰러움을 느끼게 된다. 몇년 전에 방학 때 이모 댁에서 이 영화를 본 적이 있었다. 무슨 금요 명화,토요 명화 비슷하게 늦은 시간 대에 방송해준 걸로 기억하는데 보고 나서 키아누 리브스의 신사다운 캐릭터에,그리고 배경으로 나오는 포도 농장의 배경에 흠뻑 취해버렸다. 흔한 로맨스라 생각할 분도 더러 있겠지만,가끔씩 아련한 사랑을 떠올리고 싶을  때 쯤 봐도 좋을 만한 영화. 남의 아이를 가진 생판 모르는 여자의 하루만 대리 남편이 되어주고 자신은 떠나겠다고 흔쾌히 승낙한 키아누의 캐릭터가 약간 비현실적이기도 하지만,그렇기에 나는 이 영화를 더욱 더 사랑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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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봤는데,꽤 괜찮았다.

               내가 항상 동경하던 도시 중에 하나인 뉴욕,..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직접 그린 뉴욕의 한 장면 장면에  

               그 한 귀퉁이에 평범하게 서 있고 싶었던 기묘한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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