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항상 꿈꾸는 곳,항상 가고 싶은 곳,항상 그리는 곳. 한번도 가지 못했지만,사진으로는 수십 번,수백 번 봤던 프랑스의 수도. 수 많은 음모들이 얽혔었고,많은 인물들이 스러져간 장소. 지금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약간은 특별해보이는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는 곳. 나는 항상 세계를 꿈꾼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하늘이 붉게 물든-어둠에 휩싸이기 직전의 파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