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재즈 음악에,봄날의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한가로운 테라스의 흔들 의자에서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나,여행의 목적지인 유럽의 한 작은 마을에서 쏠쏠한 지루함을 달래줄 만한 책을 찾고 있는 사람에겐 이 책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읽으면서 그렇게 느꼈으니까,. 약간의 스릴러와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약간은 재미 없고 평범할 수도 있다. 하지만,나는 이 책에 깔린 배경과,사소한 러브 레터에 목숨을 거는 이 책의 주인공의 목적을 따라가는 것에 작지만 끈질긴 시선을 보냈었고 나중에 내가 대학생이 되면,배낭 여행을 갈 때 이 책을 지참하고 싶다. 그냥 내 느낌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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