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여섯 살에 처음으로 [해리포터]를 읽기 시작한 딸은 여전히 해리포터를 읽는다.( ") 아마 20번은 족히 넘게 반복해서 읽는 것
같은데, 딸아이가 악보를 외우는 수준을 보면 해리포터 책에 나오는 대부분 문장을 다 외웠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든다. 아무튼,
여전히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딸을 위해 남편이 찾은 만화. 불쌍한 해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너덜너덜한 해리포터 책을 올핸 새 책으로, 더구나 박스세트로 사줘야 할지 아니면 해리포터를 졸업하길 바라야 할지,
헐!! 그런데 하드커버 박스 세트는 엄청 비싸구나;;;;;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