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들인 N군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 고등어 인데
고등어를 식탁에서 금한다는 이 책을 보고 또 당장 읽고 싶어졌다.
더구나 겉 표지에 자전거를 타면서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작가와 남편임에 분명하다) 모습이라니!!!
앞으론 도서관을 이용하리라 마음 먹었으면서도
아직 도서관에 가본 적도 없다는! 사실 도서관이 우리 동네에서 너무 멀리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거까지 찾아갈 시간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또 도서관에 가더라도 내가 읽고 싶어하는 금방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을 건질 수 있으리란 보장도 없고.
이핑계 저핑계로 연휴 끝나자마자 또 책주문 들어가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