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쯤 수유를 마치고 잠들면
1시, 3시, 5시에 일어나던 희망이가
어찌된 일인지 오늘은 5시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처럼 이렇게 새벽에 한번만 일어나 준다면 넘 좋겠다.

새벽에 여러번 깼을때는 넘 피곤해서 수유를 하면서 졸았는데
오늘은 내가 넘 말똥말똥하다.ㅎㅎ
그래서 이른아침 서재마실도 다니고 모처럼 리뷰도 하나 올렸다.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살맛이 나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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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7-12-0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 좋으시겠어요. 희망이가 효도를 하는군요. 으흐 저는 왜이리 피곤한지.. ㅠ_ㅠ 말똥좀 주세요! ㅋㅋ

마노아 2007-12-04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자 희망이. 깊은 밤 단잠만큼 달콤한 게 또 어디 있겠어요^^;;

무스탕 2007-12-0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도 숙면이 다음날 좋은 하루 보내는 필수 요건이라는걸 알았나봐요 ^^

홍수맘 2007-12-04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기를 키울땐 항상 잠이 부족해요.
ㅎㅎㅎ. 벌써 엄마를 편안하게 해 주려는 착한 아기네요. ^^.

비로그인 2007-12-0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때 서재라는 것도 몰랐지만 알았어도 돌이 지나기 전까진 들어올 수 없었을거에요
여유있으시네요.
자주 뵐 수 있어 좋아요.

뽀송이 2007-12-04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정말~ 살맛 나시겠어요.^^
저도 큰애가 그랬었는데... 졸면서 젓 먹이는 나비님 모습 상상이 되요.^^;;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수유...ㅡ,.ㅡ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