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카메라 있는 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아이폰 13까지는 아무 역할이 없이 그저 고정되어 전화기 위에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번 아이폰 14에서는 기능이 다양하다. 처음엔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여서 영 어색했는데 애플에서 지은 이름처럼 다이내믹하다. 13에서 14의 변화가 별로 없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12에서 13보다 13에서 14의 변화가 더 큰 것 같다. 암튼 14 맘에 든다!!!
<레슨 인 캐미스트리> 읽으면서 함께 듣던 오디오북을 2권부터 재미가 없어서 안 듣기 시작했는데 도서관에 돌릴 날짜가 3일 남았다고 해서 오늘 아침에 시간도 좀 있어서 마저 들으려고 하니까 사진처럼 다이내믹 아이랜드가 이렇게 커지네!! 신기방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계속 발전하려고 하는 우리 인간의 사고에 건배를!!! 이건 지금 읽고 있는 별로 재미없는 <넛지>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것도 같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12/pimg_7501531233589136.jpg)
이 오디오북 다 끝나려면 이제 2시간 정도 남았다. 하아~~ 다시 들어도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힘이 빠지고
헤리엇은 왜 갑자기 편집자? 이거 너무 심한 비약 아닌가? 엘리자베스가 베이비시터 하는 것으로 돈을 지불했을 때 생전 처음 일하고 돈을 받은 사람처럼 감동했는데,,, 앞뒤가 좀 안 맞죠!!
그래도 톡톡 튀는 작가의 글은 읽는 재미가 없지 않았다. 다음엔 좀 더 일관된 스토리와 다이내믹 한 캐릭터를 만들어 주시길.
<헤어질 결심> 영화를 못 봤지만 각본은 샀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방금 새로나온 책을 검색하니까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 북>이라는 것도 나왔네!! 왜 각본이랑 같이 나오지 않았을까??
어쨌거나 이 스토리보드 북이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보고 싶다.
미리보기가 안 되니까 더 궁금하다. 그런데 내가 왜 보고 싶어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영화를 찾아서 봐야겠지?
이 책의 전자책 알림 신청을 했다.
백수린 작가의 글을 어디서 읽었지???
기억이 날 듯 말 듯.....
<살림비용>에서 읽었나??????? 생각하고 찾아보니 맞다!
나는 그녀의 책을 읽은 적이 없고 <살림비용>이라는 책의 그녀가 쓴 후기를 읽고 참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본격적인 그녀의 책을 읽고 싶어졌다. 1월에 전자책으로 나오길.
12월까지는 먹는 거 말고 내 물건 안 사기로 했으니까.
먹는 것을 빼서 그런가 아직은 견딜만하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