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숙제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 자욱한 안개가 꿈 길인듯 아련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잘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제법 나왔다. 


남편의 그림이 생각나는 사진.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레이스 2021-11-07 22:3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안개낀 풍경 너무 멋있어요
그림 같다는 picturesque 는 이런때 쓰는 거죠?🏞

라로 2021-11-07 23:15   좋아요 6 | URL
사진은 그 멋진 풍경을 100% 다 잡아내지 못했지만 나름 생생하죠??^^

mini74 2021-11-07 22:3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정말 분위기 있는 사진이에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표지로도 넘 어울릴 거 같아요 *^^*

라로 2021-11-07 23:16   좋아요 6 | URL
영국이라면 정말 더 멋지지 않았을까> 아니면 여기 동부라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럼 미스터리 표지로도 멋질 것 같은데,, 일단 사진기도 좋아야겠죠??ㅎㅎㅎ

책읽는나무 2021-11-08 06: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작품입니다♡
외국 풍경 맞네요ㅋㅋㅋ
저는 요새 단풍나무 너무 예쁘면 와~외국 풍경 같다!!! 연발하고 다니거든요ㅋㅋㅋ

라로 2021-11-08 15:05   좋아요 2 | URL
진짜효!!^^
감사합니당~~~. ㅎㅎㅎ
외국 풍경,,ㅋㅋㅋ
전 영국 풍경이 참 좋았어요. 안개 하면 영국 아닌가욤??ㅋㅋ
언제 영구게 가게 되면 안개 사진 찍어보고 싶어요.
알라딘 계라도 들어서 다 같이 가면 좋겠어요.^^

새파랑 2021-11-08 10: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 카메라는 아이폰~!! 사진 작가 하셔도 될거 같아요 ^^

라로 2021-11-08 15:06   좋아요 2 | URL
아이쿠 이런 칭찬을!!!^^ 사진작가에 도전하고 싶게 만드시는 새파랑님의 다정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