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나!ㅎㅎㅎ
영어로는 nougat이라고 한다.
nougat의 어원을 찾아보니 프랑스어 (Provençal) 에서 왔는데 noga, 프랑스어 더 이전은 라틴어 nux. 그러니까 'nut', 즉 견과의 의미인 것이다.
아무튼, 나는 nut를 nuts처럼 좋아한다 그래서 예전에 좋아했던 누가 (영어식 발음은 누갯)가 생각나서 레시피를 찾아 만들어봤다.
유튜브를 다 뒤져보진 않았지만 내가 봤을 때 가장 쉬운 레시피.
이 비디오의 레시피는 여기에 https://www.101cookbooks.com/vanilla-nougat/
나의 결과물은 짜잔~~~
다양한 맛을 만들어봤다.
초록색은 그린 티, 찐 밤색은 초코렛, 밤색 땡땡은 커피맛, 그리고 바닐라.
초코맛이 젤 별로고, 바닐라 맛이 젤 맛있다.
역시 누가는 바닐라가 최고. 그래야 너트의 맛이 잘 살아나서 그런 것 같다.
너트 중엔 당근 피넛이 젤 맛있고.
다음엔 슈크림에 도전해 봐야지.
마카롱 좋아하지만 만들어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내가 꼭 만들려고 하는 디저트는 누가보다 더 좋아하는, 내가 젤로 좋아하는
일명 상투과자!!!
사진 출처: https://blog.naver.com/jin5194/221879233219
백앙금과 아몬드 가루로 만든다는 그 과자.
만들기 무척 쉽다고 하는데 여기서 백앙금과 아몬드 가루 구하는 것이 관건인 듯.
그러고 보면 내가 좋아하는 과자는 상투과자, 김치는 총각김치,,,,뭐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