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년필로 글씨 쓰는 재미에 빠져서 시간과 용돈을 쓰고 있긴 한데..
그래도 그렇지. 완독한 책이 딱 세 권이다.
세 권 다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었다고 해 두자.
그래서 11월의 목표도 가볍게 세우기로 했다.
여성주의책같이 읽기 책과
함달달에서 읽을 책 (11-12월)
10월에 시작한 책 (10-12월)
그리고 읽고있던 책들을 끝내는 것이 목표다.
이것보다는 좀더 읽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10월에는 이런 책들을 샀고, 잠자냥님 퀴즈대회로 세 권을 선물받았다.
![](https://image.aladin.co.kr/product/29204/71/coveroff/k682837282_1.jpg)
이제 선물받고 못 읽은 책도 넘 많아서... 덥석덥석 받으면 안되겠다.
11월엔 선물받고 못 읽은 책을 하나(라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