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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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문장이 이어져 솔직한 이야기가 되고, 기복이 없는 듯한데 내 안에 있던 감정을 끌어내는 단편들이었다.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 혹시나 기대해보았지만 매번 인생은 괴롭고 ‘결혼생활은 나빠질 뿐이라‘ 읽으면서 즐겁지는 않았다. 더 읽어보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고 일단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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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5-27 15: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결혼생활은 나빠질 뿐이라‘ 읽으면서 즐겁지는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오장육부에 이어 오늘 또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5-27 16:27   좋아요 0 | URL
‘결혼 생활은 나빠질 일만 남았다‘ 던가? 그런 표현이 몇 개의 단편에 몇 번 나와요 ㅋㅋㅋㅋ

건수하 2026-05-27 16:40   좋아요 1 | URL
‘결혼 생활이라는 건 어쩔 수 없이 나빠진다‘ 였네요.

그 외에도

‘그 애 결혼 생활의 그늘‘
‘부모님의 이상한 결혼 생활‘
‘그녀가 하려는 결혼은 어딘가 죽음을 연상시키는 데가 있었다‘
‘그 결혼이 부질없다는 생각만 들었다‘

뭐 이런 표현들이 많았어요 ㅋㅋ

그리고 (결혼 얘기가 나온 김에) ‘정략결혼‘이라는 말이 여러번 나왔는데, 딱히 정략은 없어보여서.. ‘중매결혼‘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었을 것 같은데 좀 거슬렸어요

잠자냥 2026-05-27 15: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줌파 라히리 책 제가 또 은근 많이 안 읽은 작가 중 하나.. 이 책도 아직 안 읽었네요;; 빨리 읽어야지;;

건수하 2026-05-27 16:27   좋아요 0 | URL
뭔가 되게 허를 찌르는데 그래서 그런가 읽으며 즐겁고 또 읽고 싶고 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그치만 좋은 소설인건 인정.

망고 2026-05-27 18:23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안 읽어서 읽어야 하는데 왜 손이 안 갈까요😅

다락방 2026-05-27 19:34   좋아요 1 | URL
아 줌파, 저의 패이버릿.. 저는 너무나 너무나 좋아합니다!! 마이 럽, 줌파 ❣️💕

건수하 2026-05-27 21:02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리뷰 많이 쓰셨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