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올리지 않았더라도 그분들이 사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책임감을 느껴(?) 올려본다.
막 상자를 뜯어 따끈따끈.
굿즈를 받기 위해 산 책은 <깨어있는 숲 속의 공주>. 이미 7월에 샀는데, 선물용으로 하나 더 샀다.
그리고 대망의 푸코읽기를 위한 책 두 권.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는 8월 모임책.
그리고 크리스틴 델피 책이 두 권 더 나왔길래 한 권 샀다.
노인과 바다 책갈피는 집사3에게 뺏기지 않게 몰래 쓸 거다.
얼음틀 사용 사진은 차차 찍을 예정이고...
문진과 얼음틀 상세샷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두 장 더 찍었다.
문진에 들어있는 문구도 좋고.
얼음틀 기대되는데....
그런데 집사3이 감기에 걸리고 나도 옮아서 ㅠㅠ 주말에나 써볼 예정.
뭘 얼려야 예쁠까..
집에 우유는 없고 토마토주스 얼리면 무서울 것 같고
옥수수수염차를 얼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