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이렇게 쓰면 또 은오님이
저번에 그 굿즈 탐낸지 얼마 안 되셨잖아요! 라고 하실지도 모르는데...
ㅋㅋㅋ
어쨌든 그렇다. 저번에 스크래처는 그냥 넘어갔기 때문에
부족한 내 기억상으로는 오랫만에 탐나는 굿즈가 떴다.
1. 다락방의 미친 여자 책모양 유리문진

내가 다락방의 미친 여자를 완독했는데... 그런데...
이런 문진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읽으신 분들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네???
2. 고양이 모양 얼음틀 2종 (세트 아님, 둘 중 하나 선택)


여름이니까.. 또 고양이 집사로서... 아이도 좋아할 것 같고...
끌린다.
근데 역시 고양이를 먹는다 혹은 고양이가 사라진다는 점은 좀 찜찜.
+ (사실 많이 혹하지는 않지만) 리베카 솔닛의 <깨어있는 숲속의 공주> 펜 트레이
펜 트레이 사진은 (많이 안 혹해서) 안 퍼왔는데.. 그냥 뭐 깔끔하고 예쁘고.
사실 펜 트레이보다 책에 혹한다. 그림도 아서 래컴.
사야할 책이 좀 있긴 있는데... 어떡할까....
램프의 요정이여, 적립금을 좀더 뿌려서 나의 의욕을 고취시켜 주시오!
(말투 왜 이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