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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형 천기저귀와 면생리대 쇼핑몰 '작은차이' 오픈

한여노협은 기금마련을 위해 팬티형 천기저귀와 면생리대 쇼핑몰 '작은차이 www.littlechai.com'를 오픈했습니다.
작은차이의 제품들은 빈곤여성들의 자활공동체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판매수익금은 빈곤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그리고 한여노협의 어려운 제정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품을 제작중인 삶터자활공동체 회원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에 쓰이는 유해한 화학물질은 아이와 여성의 몸을 병들게 합니다.
여성의 생리통은 면생리대를 쓰면 차츰 줄어듭니다. 면생리대를 경험한 많은 여성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합니다. 민감한 부위에 닿는 화학물질들은 피부에나 몸에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에게 쉽게 나는 기저귀 발진도 천기저귀를 쓰면 없어집니다.
소중한 우리몸과 가꿔나가야할 환경을 위해 '작은차이'를 권합니다.



순수국산 팬티형 천기저귀 황금똥
엄마의 경험으로 만듭니다

팬티형 천기저귀 [황금똥]은 여러 엄마들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개발에 참여한 엄마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팬티형 천기저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여러 외국 사이트를 통해 팬티형 천기저귀를 주문하여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우리 나라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이즈와 아이의 몸에 맞는 천의 조합을 수차례 실험하였습니다.

엄마가 만드는 제품은 다릅니다. 내 아이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특징
  1. 한 제품으로 4가지 사이즈 연출
    제품은 사이즈를 소(신생아-6개월), 중(6개월-1년), 대(2살까지)로 나누어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나누어 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기저귀는 한 개로 4가지 사이즈를 연출할 수 있어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맞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춘 안전한 제품
    6개월 전후로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면서 움직임이 많아집니다. 팬티형천기저귀는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여도 새지 않습니다. 또한 접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세탁과 관리가 용이합니다.

  3. 화사한 색상의 패션 기저귀
    기저귀는 흰색이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아기가 좋아하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셔츠와 황금똥 기저귀만 착용하고 외출해도 될만큼 아기에게 어울립니다




면생리대, 달숨
여성의 경험으로 만듭니다


수많은 생리대들을 사용하고 시험하여 여성의 몸에 가장 잘 맞고 편안한 소재와 디자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온전히 여성의 힘으로 여성을 위해 만든 생리대, 바로 달숨입니다.

제품의 특징
  1. 다양한 디자인
    여러 여성들의 경험을 모아 만들었기 때문에 표준화된 여러 가지 취향의 생리대를 만들었습니다. 방수천이 필요한 분, 필요하지 않은 분, 일체형, 분리형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생리대를 제공해 드립니다.

  2. 간편한 사용감
    달숨을 사용했던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사용하기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우선 세탁이 편합니다. 쉽게 지워지고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빨리 마릅니다. 접어서 보관해도 구겨지지 않습니다

  3. 계속적인 연구개발
    달숨은 소비자 여러분의 요구를 모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전해 주십시오.

소중한 우리의 몸을 생각합니다. www.littlechai.com

http://www.kwwnet.org/contents.php?language=&id=kor_notice&category=&no=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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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06-05-10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여노협이란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입니다.

라주미힌 2006-05-10 1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건강도 좋고 환경도 좋은데, 직장 여성분들한테는 불편 하겠어요...
(앗 내가 왜 이런 걱정을 ...)

가랑비 2006-05-10 1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걱정해주시니 좋네요. ^^ 면생리대는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요. 천기저귀는, 어차피 천기저귀를 쓰는 사람이라면 팬티형이 더 편할 듯.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자들이었구나
하늘이 너무 푸르거든
차라리 눈을 감으려무나
꽃이 보기 싫거든
차라리 송곳으로 눈을 찔러 버리려무나
숨쉬기 싫거든
차라리 숨통을 끊어 버리려무나
진실이 알려지는 게 두렵거들랑
차라리 한겨레 신문 12면을 모두 먹칠해 버리려무나

장님이 된 활자라고 해서
소리도 못 지를 것 같으냐

- 문익환, <뻔할 뻔 짜지>, 1989. 6. 21.

이때는 한겨레가 12면짜리였구나.
이때는 한겨레신문이란 존재가 희망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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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09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효...

파란여우 2006-05-09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을 주는 신문으로 대우를 받던 시절

반딧불,, 2006-05-0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가랑비 2006-05-10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간절한 희망이었을지.

로드무비 2006-05-1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국동 로터리 앞에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요.
한겨레 창간을 알리는.....
가슴 두근거렸는데.

가랑비 2006-05-10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님이 된 활자라도 소리를 지를 것이라는 믿음. 그 마음이 애틋합니다.
 



전에 daum의 카페 "이동활의 음악정원"에서 받은 메일에 들어 있었던 그림.
새로 놀아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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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06-05-07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5-07 19:12님/와락. 첫타로 찾아주셨어요!!

가랑비 2006-05-07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2등이야요. ^^

물만두 2006-05-07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등이네 ㅠ.ㅠ;;; 그래도 방명록은 내가 1등이여^^

반딧불,, 2006-05-07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10위 안에 들긴 드남요??

가랑비 2006-05-08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와락 와라라락~! 반딧불님 5등이에유. ^^

반딧불,, 2006-05-08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이 감격이라니!!

조선인 2006-05-08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제가 6등일까요? 헤헤

2006-05-08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랑비 2006-05-0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들 오셔요~ 폴짝폴짝.
속삭이신 님/고마워요. 아유, 이런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게 하다니 나도 참...

mong 2006-05-08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 10등 안에 든거야요?
아싸아~

바람돌이 2006-05-0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제가 11등인가요?
이산가족 상봉한것 같아요. 못찾으면 어쩌나 슬펐다구요.
반가워요. 부비부비... ^^

stella.K 2006-05-09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여기 계셨군요! 반가워요. 못 찾으면 어쩌나 걱정 많이했잖아요.^^

로드무비 2006-05-09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았다!^^

가랑비 2006-05-0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분이 10등일까요? 즐찾이 10을 훌쩍 넘겨버려 모르겠네요. 하하. 달랑 페이퍼 하나뿐인데도 찾아와 주셔서 고마워요. 눈물 찔끔.

sooninara 2006-05-0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난 못 찾았는뎅..

울보 2006-05-09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왔습니다,,,,

가랑비 2006-05-10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못 찾고 제 댓글 따라 오신 분 많아요. ㅋㅋ
울보님/어서 오세요~ 덥석.

chika 2006-05-10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페이퍼를 보니, 확신이 서요!!
방명록에 글 남기고, 혹시 아니면? 하며 맘 졸이며 왔는데...이게 뭽메까아~ 엉엉~ 난 왕따야아~ 엉엉엉~

가랑비 2006-05-1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앙~ 이제사 오시구선 왕따래. 앙앙~

chika 2006-05-1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즐찾공개! 도 소용없다니까요. 제 서재에도 안떠요. 당연히 여유가 생기면 댓글로 서재 알려주러 달러 올꺼야~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디...흑흑~
(조선인님이 퍼온 글 제목 보고 '아핫~!' 하며 달려온거예요. 제목이 눈에 번쩍, 띄잖아요. ㅎㅎㅎ 넘 늦지 않은거라고 위안할래요.)

가랑비 2006-05-11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일곱 번째로 오셨어요, 치카님. 아무튼 반가워요. 와락.
(안 뜬다고 알려주신 분에게만 댓글을 달았는데, 다 안 뜨나봐. -.- 차근차근 다 다녀야겠군요.)

마늘빵 2006-05-15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누구시지. 새로온 님은 아닌데. -_-;;; 엇! 알았다. 그 그 그 숨어계시던 분. 이름을 바꾸셨군요!!! ^^

가랑비 2006-05-15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가랑비 2006-05-16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그럴까요? 지기님에게 여쭤봐야겠네요.

가랑비 2006-05-1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나침반님 반가워요. ^^

릴케 현상 2006-05-1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 놀자판에 이제야 합류하네요^^

가랑비 2006-05-1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오세요. ^^

세실 2006-05-2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이제야 알겠다~~~ 반갑습니다..에궁...눈물 날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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