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 처음 듣는 이야기
우치다 다쓰루 지음, 박동섭 옮김 / 유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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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시대, 책과 도서관조차 시장성-수요와 공급 논리에 의해 파괴당하고 있는 현실이 과연 옳은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다른 세계로 이어주는 창의 역할을 하는 책과 도서관. 그 앎의 세계를 지키는 이로서의 태도를 다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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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4-16 08: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머싯어...😍
잠자냥님은 앎의 세계를 지키고 은바오는 잠자냥님을 지키고~!!

잠자냥 2024-04-16 08:44   좋아요 3 | URL
이눔아 니 정신이나 지켜!! 언제 돌아오는가 집 나간 은바오 정신….🙄

다락방 2024-04-16 09:13   좋아요 4 | URL
저는 알라딘을 지키겠습니다!! 빠샤!!

잠자냥 2024-04-17 12:14   좋아요 1 | URL
알라딘 지킨다더니 다락방 실망이다......

다락방 2024-04-16 09: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동네 도서관에 가면 그렇게나 나이드신 분듣이 많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나도 나이 들면 도서관 다녀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다니고 있지만 말이죠. 그러려면 돋보기를.. 맞춰야겠죠. 하아-

얄라알라 2024-04-16 09:47   좋아요 0 | URL
실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교양 프로그램도 타겟 연령을 다 높여온 추세가 이미 몇년째...초고령화사회진입 코앞에 두고 슬슬 움직이고는 있는데 잠자냥님 말씀하시는 변화는 그게 아닌 거 같아서, 이 책 읽으면 저 충격받을 것 같아요^^:;

잠자냥 2024-04-16 11:10   좋아요 3 | URL
우치다 다쓰루는 책과 관련한 산업은 자본주의 논리로만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예컨대, 일본도 현재 한국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 같은데, 도서관은 이용자가 많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람들(평소에 도서관에 잘 오지 않는)을 왕창 끌어들일 기획을 하거나, 베스트셀러만 서가에 꽂아두고 대출은 몇 년 째 1번 정도에 속하는 책은 전량 폐기! 이런다면... 도서관이 지닌 애초의 의미를 상실한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책도 ˝사는 사람˝을 생각해서 출판하기보다는 ˝읽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의에요. 평소 책을 ˝읽는˝ 사람들이 도서관에서도 책에서도 우연한 발견을 더 잘할 수 있다! 정신을 다루는 상품을 수익성으로만 환산할 수 없다.... 그런 주장인데... 얄라 님 처럼 평소에도 도서관을 늘 이용하시는 분들은, 도서관 서가를 거니는 그 ˝여유˝와 ˝비어 있음˝을 지켜줘야 한다는 우치다 선생의 주장에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얄라알라 2024-04-16 0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흠,,,,˝도서관˝이라면 거의 판단정지 수준으로 낭만화하는 경향이 있는 저로서는 이 책 어떻게 읽게 될지. 짧은 100자평이지만 자극 충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단발머리 2024-04-17 1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막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읽지 말까요.
백자평이랑 댓글에 잠자냥님이 포인트를 싹싹 정리해 두셨네요!! 저, 원래 도서관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잠자냥 2024-04-17 11:46   좋아요 2 | URL
아아- 읽으세요. 그래도 직접 듣는 게 더 좋지 않습니까!
전 이 책 읽고 나니까 도서관 막 달려가서 서가 거닐고 싶어지더라능 ㅋㅋㅋㅋ (근데 사람 없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단씨 2024-04-17 15: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제 곧 이 책을 읽어요. ^^
책 제목만 보고서는 ‘왜?‘라는 물음표가 먼저 떠올랐는데,
저자가 하고 싶은 말과 제목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 궁금해서라도 빨랑 읽어보고 싶네요.
저는 평소에 도서관 자주 가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요즘에는 희망도서만 찾으러 가는 정도인데)
필요한 책을 메모해서 찾으러 가는 것도 있지만,
그냥 시간 있을 때 서가 사이를 돌면서 괜히 눈길이 가는 책을 뽑아오기도 합니다. ㅎㅎㅎ
도서관의 묘미죠.

잠자냥 2024-04-17 15:35   좋아요 0 | URL
구단씨 님이 말씀하신 그 ˝도서관의 묘미˝를 살려야 한다는 게 저자 주장의 큰 줄기이긴해요.
그리고 제 생각에 저자는 여기 알라딘 서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 같은 이들을 위해 책이 만들어지고, 도서관이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ㅎㅎㅎㅎ
 
정욕 - 바른 욕망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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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자기만을 파괴하는 욕망을 그 누가 뭐라할까. ‘그’ 페티시즘도 그러려니 싶은 나도 이상한 사람인가(그 페티시는 없음ㅋ) 근데 소아성애는 타자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이런 욕망과 모호하게 섞는 건 위험해 보인다. 다양성이라는 폭력, 연대의 나이브함 또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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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4-14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근데 그 페티시즘… 오히려 살기 쉬울 거 같은데….🤔🤔🤔

다락방 2024-04-15 12:27   좋아요 1 | URL
저는 그게 뭐 그렇게 죽을죄 지은 것처럼 숨어 살 일인가 싶어서 이 책이 설득력이 약했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엔 결국 소아성애 얘기를 넣기 위해 그 페티시즘을 얘기한건가 싶어져서 불쾌했고요. -.-

잠자냥 2024-04-15 12:37   좋아요 0 | URL
다락방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페티시즘 느끼는 그 사람들.. 성격 문제도 다들 좀 있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게 그렇게까지... 그럴 일인가 싶기도 하고. 동물성애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4-04-15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둥오리 인가요?

잠자냥 2024-04-15 09:37   좋아요 1 | URL
네 그런 거 같습니다.

은오 2024-04-15 2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 페티시즘이 뭔진 모르겠지만 연상의팜므파탈여성페티시 환자인 나보단 살기 쉬울 거 같군..

잠자냥 2024-04-15 21:08   좋아요 1 | URL
😱🔫🤣🤣🤣🤣🤣

건수하 2024-04-1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 도서관에 들어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빌리고 싶지는 않았다는…

잠자냥 2024-04-17 23:04   좋아요 0 | URL
순식간에 대출 1순위 등극! 🤣🤣🤣

Josh Mania78 2024-04-25 0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고문구가 너무 자극적이라 호기심삼아 구입해서 읽어봤는데 가독성이 떨어져서 다시한번 읽어봐야 될것 같아요
무리속에 섞이지 못하고 소수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외감 분노 슬픔은 느껴지는데
결말이 이해가 안가요 페티시즘 모임 세사람중 의도가 순수했던? 두사람이 한사람의 나쁜 놈에게 낚인건지
내가 출판사에게 낚인건지
 
젖니를 뽑다
제시카 앤드루스 지음, 김희용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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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한 세계에서 완벽하게 떠나지도 새로운 세계에서 완벽하게 머무르지도 못하는 불안한 청춘의 모습. 자기만의 방(공간)이라기보다는 타인의 욕구 욕망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자기만의 몸을 찾아나서는 한 여성의 이야기로 읽힌다. 이곳이나 저곳이나 10대~20대 여성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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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4-14 10: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의 세계에서 평생 머무르고 싶다....

잠자냥 2024-04-14 10:29   좋아요 2 | URL
병 나…. 아니다 결혼으로 치유 ㅋㅋㅋㅋㅋ
 
아름다운 세상이여, 그대는 어디에
샐리 루니 지음, 김희용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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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라고는 더는 찾아볼 수 없는, 무너져 가는 이 세계에서 그래도 사랑한다면 견딜 수 있으리라는 메시지 같은데 문제는 이 작가가 빚어낸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자기 패를 보여주지 않는 지독한 에고이스트들이라 사랑을 말해도 그 사랑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샐리 루니는 그만 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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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4-09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엇 벌써 읽으셨군요!!!!!

잠자냥 2024-04-09 08:35   좋아요 0 | URL
엥?! 이거 나온 지 오래인 거 같은데…??? 다락방 님 사둔 지도 오래고?🙄

저는 노멀 피플보다는 이게 좋았지만…….

다락방 2024-04-09 09:26   좋아요 0 | URL
아 빨리 읽고 싶다!!(그러면 읽어라 좀!!)

잠자냥 2024-04-09 09:29   좋아요 0 | URL
야하기도 하던데....*먼산*

다락방 2024-04-09 12:15   좋아요 0 | URL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가염?? 🙄

잠자냥 2024-04-09 12:26   좋아요 0 | URL
알면서….😒

다락방 2024-04-09 12:31   좋아요 0 | URL
뭘욧!! 😡

잠자냥 2024-04-09 12:44   좋아요 0 | URL
승질은... 점심 양이 부족하군요... 한그릇 더 먹어~!!

은오 2024-04-11 11: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쟤네랑 달리 잠자냥님한테 모든 패를 꺼내서 보여준 은바오.... 사랑이 느껴지십니까~!!

잠자냥 2024-04-11 11:22   좋아요 3 | URL
네...
쟤네들, 아니 샐리 루니가 만든 캐릭터는(노멀 피플 애들 포함해서) 다 곰탱이한테 보낼 필요가 있음....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을 못하고 ㅋㅋㅋㅋ 다들 무슨 고구마 백만개 먹고 우물거리고만 있음.

은오 2024-04-11 11:32   좋아요 1 | URL
귀찮으니까 보내진마세요....전 잠자냥님 생각하기에도 시간이부족합니다

잠자냥 2024-04-11 11:39   좋아요 1 | URL
안 보낼게 ㅋㅋㅋ 그만 생각해 ㅋㅋㅋㅋ 아니 내 생각 조금만 해 ㅋㅋㅋㅋ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 이성애 제도에 대한 전복적 시선
모니크 위티그 지음, 허윤 옮김 / 행성B(행성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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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사회는 모든 단계에서 차이/타자를 필요로 한다’ 정치적 레짐으로서 이성애적 사유에 반기를 드는 것은 곧 보편성(보편의 주체로 설정된 이성애자-남성) 대한 반기이자 탈구축이다. 정상성이나 지배자의 언어를 재점유하기 위한 제언. 40여 년전에 이런 주장을 했다니 꽤 급진적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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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4-02 07: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저랑 동성애/동물성애를~!!

잠자냥 2024-04-02 08:32   좋아요 3 | URL
동물성애 외치는 2024년의 급진적인 에이스 은바오. 책 쓰자~!! ㅋㅋㅋㅋ

은오 2024-04-02 09:24   좋아요 3 | URL
<연상의 팜므파탈을 꼬셔 결혼에 성공하는 100가지 비법>을 써서 내겠읍니다.

잠자냥 2024-04-02 09:32   좋아요 2 | URL
헐... 왠지 잘 팔릴 거 같아... 편집자냥은 저로 해주세요...

공쟝쟝 2024-04-02 09:33   좋아요 5 | URL
이 책은 베셀이 힘듭니다. 왜냐면 “야 너두 된다” 이걸 해야하는 데…. 야 나는 되는데 니들은 못해. 아마 절대 못해. 공략집이 난이도 최상… 개인용 짤 만들기 부터… 번호따는데 2년 걸림. 심마니도 산삼 두 뿌리는 캣을 노동력 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09:3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마니 산삼 두 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테고리는 자기계발서일까??

공쟝쟝 2024-04-02 09:35   좋아요 2 | URL
노동력을 바치고 눈물 셀카까지 보내도 아직 결혼까지는 30년 넘게 남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가 먼저 망하게 생김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09:36   좋아요 1 | URL
노동력을 바치고 눈물 셀카까지 보냈는데 오늘은 곰탱이 아침부터 열받게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쟝쟝 2024-04-02 09:36   좋아요 3 | URL
네 제목은 자기계발서인데 책나오기에 난이도는 동물성애자 못지 않은 문화인류학 오지탐험신비의잠자냥세계입니다.

단발머리 2024-04-02 09:43   좋아요 2 | URL
말이 좀 심하네 쟝님… 지구가 먼저 망하게 생김 ㅋㅋㅋㅋ 망언입니다! 하루하루 결혼성공의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은바오님에게 ㅋㅋㅋㅋ 이 무슨! 😡😡😡

잠자냥 2024-04-02 09:45   좋아요 2 | URL
은바오 오늘 잠자냥이 아침부터 열받게 놀려대서 담배 들고 뛰쳐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4-02 09:46   좋아요 3 | URL
그걸 어떻게 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혹 지금 이순간에도 따로 카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4-02 09:47   좋아요 5 | URL
-----진전상황 보고----
은바오는 어제도 잠자냥님이랑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결혼날짜를 매일 앞당기고 있읍니다~!!

공쟝쟝 2024-04-02 09:51   좋아요 2 | URL
로맨스라면 여주의 시련으로 첫사랑 서브남주가 등장할 시기에 내가 나타난 건가... 이제 한없는 따사로움으로... 그에게 울면서 전화하지마요...

단발머리 2024-04-02 09:53   좋아요 3 | URL
은오야… 츤데레 잠자냥 매력이란 건 순간이야. 순정미 쟝쟝이한테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09:54   좋아요 2 | URL
첫사랑 서브여주 쟝 등장.

은오 2024-04-02 09:57   좋아요 2 | URL
휴.....
고민된다.....

잠자냥님이 저한테 집사2님이 배우보다 예쁘다고햇어요
그것도세번이나
어쩌라는건지???
열받아진짜



잠자냥 2024-04-02 09:59   좋아요 1 | URL
INTJ 잠자냥은 팩트를 말했을 뿐입니다.

잠자냥 2024-04-02 10:00   좋아요 0 | URL
잘가 곰탱아~

은오 2024-04-02 10:02   좋아요 1 | URL
오늘은 전화 금지~!!

공쟝쟝 2024-04-02 10:04   좋아요 4 | URL
주인공에게 시련이 몇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은 ㅋㅋㅋ 과한 설정장치 및 복잡한 플롯 구성으로 ㅋㅋㅋ 소설로도 역시 배샐이 되지 못했으며….

잠자냥 2024-04-03 17:45   좋아요 4 | URL
“잘가 곰탱아~”에 아무도 좋아요 안 눌렀어….🙀 곰탱이가 언니들 다 매수한 모양…..

은오 2024-04-04 05:29   좋아요 2 | URL
작년부터 이미 언니들한테 한달에 300씩 드리면서 결혼도우미로 고용햇읍니디.

잠자냥 2024-04-04 07:07   좋아요 2 | URL
🤯🔫 포르쉐 사 준다더니…. 갑부 곰탱이였따!!! 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4-02 0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소동에 대한 사과문이라도…ㅋㅋㅋ
가슴 쿵! 쿵쿵!!

독서괭 2024-04-02 08:02   좋아요 5 | URL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잠사모 회장은 “잠자냥씨는 웃기려는 개인적인 욕망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 무엇보다 잠사모가 잠자냥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둥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단발머리 2024-04-02 08:25   좋아요 4 | URL
그래도 잠사모 회장님 댓글에 마음이 쪼금 풀어지네요. 사실 어제 같은 경우, 전 세계가 다 아는 ‘장난의 날‘이지만, 피드가 딱 올라왔을 때는 ‘엥? 진짜????‘하고 1분... (저는 1분 정도 그런 생각을 했단 말이죠) 아니겠지? 아니겠지 설마? 하면서요.
일단 잠사모 회장님의 이런 진심어린 사과문을 알라딘 이웃님들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그거 출력해서 냉장고 앞에 붙여두겠습니다.
참참.... 마지막 문장에 ‘진심으로‘ 넣어주세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오늘 5시까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08:30   좋아요 4 | URL
괭의 “케어” 발언에 전철에서 현웃 터짐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4-02 08:57   좋아요 4 | URL
정정보도:
“자신과 대중을 -> 알라디너와 대중을”
“반성하고 있다 ->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독서괭 2024-04-02 08:57   좋아요 5 | URL
이거 실제 기사에 나온 사과문입니다 ㅋㅋㅋ

단발머리 2024-04-02 09:02   좋아요 4 | URL
독서괭님 철저하신 분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 케어 부탁드림 ㅋㅋㅋㅋㅋ
<충격속보 : 잠자냥 손 많이 타는 스타일로 밝혀져>

잠자냥 2024-04-02 09:20   좋아요 4 | URL
괭/ 아... 실제 사과문 패러디 같기는 한데.... 아.... 내가 이걸 어디서 봤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ㅅㅎ

단발/ 네 그래서 요즘 은바오 손이 남아날 날이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4-02 09:28   좋아요 3 | URL
케어 ㅋㅋㅋㅋ

사과문 검색해보니 요즘 핫한 그 분이군요 ㅋㅋ

잠자냥 2024-04-02 09:32   좋아요 1 | URL
ㅎㅅㅎ 손에서는 폰을 빼앗고
ㅈㅈㄴ 손에서는 자판을 빼앗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4-04-02 10:06   좋아요 5 | URL
실제 그분들의 일은 자신은 몰라도 대중들은 굳이~~
하지만 북플 이게 뭐라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잖아요, 우리~~
그래도 순간 가슴 철렁하고, 아쉽고, 염려되고 그랬어요.
그러니 잠자냥님과 잠사모 회장님,
책임 지셔야죠.
이게 무슨 사과문으로 끝날 일입니까?
책임을 지셔야죠!
여느 정치인과 똑같은 행보를 가져서야 되겠어욧?

단발머리 2024-04-02 09:44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말씀 구구절절 아멘!
이번에 출마하시는 거 맞죠? 기호가 어떻게 되세여?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09:46   좋아요 4 | URL
페넬로페 님 40번째 비례정당의 첫 번째 후보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 님 비례 어디 뽑으실지 난 아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4-02 09:52   좋아요 4 | URL
바로 거기 맞아요. 야구잠바 아니고 거기 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4-02 13:29   좋아요 6 | URL
페넬로페님, 쓴소리 겸허하게 듣겠으며 재발방지를 약속드립니다. 잠사모에서는 잠자냥이 잠적하는 사태를 대비하여 주소와 전화번호를 확보해두고 있습니다만 직장주소 확보를 위한 제보자의 연락 기다립니다. 또한 잠자냥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잠자일보 퀴즈대회, 잠자일보 기사 및 잠자냥의 각종 리뷰와 페이퍼에 많은 관심과 성원, 개그댓글 부탁드립니다.

잠자냥 2024-04-02 13:43   좋아요 3 | URL
잠깐만… 괭 회장님!! 제 주소랑 번호 완벽하게 알아요?????🙀 알라딘 이 나쁜 넘들

잠자냥 2024-04-02 13:46   좋아요 2 | URL
아 하긴.. 주소랑 번호는 다락방 공쟝쟝 은오가 셋이 합치면 다 아는구나…. -_-

독서괭 2024-04-02 13:47   좋아요 3 | URL
제 말이 그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13:56   좋아요 1 | URL
이사 가고 번호 바꾸면 그만입니다~!!

단발머리 2024-04-02 14:00   좋아요 1 | URL
알라딘 수사대를 뭘로 보시고 ㅋㅋㅋㅋㅋㅋ 이사 가도 책은 살 거 아닙니깤ㅋㅋㅋ알라딘 본사 털러갑니다 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2 14:08   좋아요 2 | URL
이 언니들 무섭네.....ㅋㅋㅋㅋㅋ 내가 어쩌다 알라딘 개미지옥에 빠져서.....

페넬로페 2024-04-02 15:10   좋아요 2 | URL
알라딘의 범자 고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