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12-07
쿵쾅 쿵쾅.. 오전에는 어깨 아프다는 핑계로 늘어지게 이불속에 있었더니
이렇게 잠못 들고 또 마실 나왔습니다.
지금은 새벽 한 시 사십분하고도 오분이 지났구만은..ㅠ,ㅠ a.m1:47
잘 지내시지요??
어째 이렇게 쿵쾅거리고 다녀도 못 듣는답니까??
이젠 아예 뛰어다님니다..
쿵쾅! 쿵쾅!!....
하지만,
불편한 몸으로 빨리 나오시오..라는 소리는
절대! 절대로!!아니랍니다..(후훗~!!)
얼른 몸 추스리고
기분도 좋아지시고
몸도 좋아지시면
그때 짠!!하고 보여주시면
후히히히하며 좋아라 할겁니다..
김장은 시댁에서 다 가져다 드시겠지요??
새댁이라 김장은 어찌 해 드실까 ..
잠깐 생각하다가
(사랑받은 며느리심을 깜빡 했었다는..ㅋㅋ)
아..시댁에서 어련히 잘 알아서 챙겨 주실까나..싶었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사서 먹는 것도 맛있더라구요..
님과 만날땐 더웠었는데 지금은
추워요..털 슬리퍼를 신고 있으니..
항상 몸 따뜻하게 잘 하시고
드시고 싶은것 잘 챙겨 드세요..^^&
여전히 쿵쾅거리는 배꽃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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