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K②AYN-쿄코 2003-11-0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쿄코에요~
젊은 느티나무님 서재 처음 들리는 것 같은데
선생님이 셨네요~ ^ ㅡ ^ (← 앞 이야기하고 뭔가 맥락이 안 맞잖아~!! ;;;;.)
밝을 때 컴퓨터 켜서 나의 서재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벌써 어두워져 있네요. ;;.
헉.. !! 일요일의 시간은 정말 무서우리만큼 빨리 지나갑니다..ㅜ0ㅜ..;.
일요일은 다 좋은데 이게 정말 싫어요..ㅇ_ㅇ..;;.

혹시나 해리포터 5-3권이 나왔나~` 싶어서 알라디에 들렸었는데(화제 전환)
아직 안 나왔네요..ㅜ.ㅜ. 언제쯤 나올려나..;;.
한꺼번에 다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
이렇게 중간에 읽다가 못 읽으니까 정말 뒷 얘기가 너무 궁금해요~>_<

요즘은 서재 들려서 이렇게 글을 남기다 보면
항상 수다만 남기고 가서 큰일이에요..ㅜ.ㅜ..
쿄코,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말 남기러 다시 오겠습니다~~
그럼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 ^ ㅡㅡㅡ ^ *




 
 
젊은느티나무 2003-11-09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일요일에 알라딘 서재를 돌아다니다보면 님의 서재에도 종종 들르게 되더라구요~ 발이 넓으시던데요^^* 앞으로는 즐겨찾기에 추가해놓고 시간나는대로 들러야되겠네요~^^*
 


ceylontea 2003-10-31  

잊혀진 계절...
안녕하세요.. 젊은 느티나무님...
오랜만에 서재에 글 남깁니다...(글은 안남겨도 자주 놀러오는 편입니다.. ^^)
10월 마지막이면... 저희 세대들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침부터 학교 선배님이 MSN으로 이용이... 잊혀진 계절이... 하면서 이야기를 거시더라구요...
그렇게... 2003년도 두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음.. 10월엔 제가 교육을 받느라 많이 바빴어요.
어제도 젊은 느티나무님 서재에 들렀다가 구경만하고... 퇴근시간이 가까와 마음이 급해서 그냥 가고 오늘 다시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서재에 오면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에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
이젠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선생님이 건강해야.. 아이들이 기쁘죠.. ^^

"처음 그 설렘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리뷰 잘 봤습니다...
선생님의 그러한 생각이 아이들의 마음을 살찌게 합니다...
 
 
젊은느티나무 2003-11-09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는 정신없는 11월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늦게야 코멘트를 입력하게 되네요...^^ 요새는 지나간 시간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괜히 아이들을 떠나보낼 생각에 심란하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렇게 자주 들러서 글을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곧 더 쌀쌀해질텐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WISHWING 2003-10-29  

안녕하세요^ ^...
선배님 서재에서 한 수 배우고 가네요.

정말 배울 것이 많아요.

제 글쓰기에 답해주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황송이랄까요? 그런 느낌까지 드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젊은느티나무 2003-10-29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송이라니요~^^ 님을 보니 갑자기 우리 반 아이들이 생각나 남같지 않은 기분이 드네요~^^
 


사람냄새나는사회 2003-10-29  

즐거울 것이 없는 요즘이었는데.
선상님과의 즐거운 대화는 참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싸이트도 알게되고, 제 홈피에도 흔적 남겨주시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리는 참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다만, 선상님에게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말예여.

오늘 날씨가 겨울을 재촉합니다.
몰아치는 바람도 겨울이 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남아있는 때늦은 계절의 바람들의 뒷통수를 갈기듯,
훠~이 훠~이 머나먼 남쪽으로 쓸어 내려버리려 하네여,
이네 겨울 바람이 불겠죠?
제 세상인양 세차게 몰아쳐 사람들의 모자를 벗겨내려하겠죠?

예전에 동화에서 봤던 해와 바람의 내기에서 처럼,
아무리 힘쎈 바람도 사람의 옷을 벗기지 못했던것 처럼,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는 맘을 많이 털어버려야 겠어요.
자연스럽게, 느린듯 편안한듯, 조금더 천천히.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젊은느티나무 2003-10-30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을 알게 되서 저도 정말 즐거웠어요.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까지 하신 분이라니~~
근데 2주를 연달아 나오셨다는데~ 왜 저는 기억이 안 날까요..ㅠ.ㅠ
실력도 상당하시고.. 재치까지 있으셨으니 제가 봤다면 분명히 기억을 할텐데.. 제가 기억 못 하는 걸 보면 아마도.. 제가 2주 동안 그 프로를 못 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구 너무 아쉽다..

저는 요새 애들 중학교 원서쓰느라 좀 바빴는데~ 이제 한숨 돌리려니 다시 학예회니 예술제니 바자회니 학력평가가 다가오네요.
초등학교는 이렇게 행사에 치여서 살지요~ ^^
얘네들은 선생님 마음도 모르고 요새 기분이 붕~ 떠서 지내는데 제가 감당 못 할 정도랍니다~ 그래도 곧 내 곁을 떠날 아이들이니 조금 봐주고 있지요 ㅋ
 


사람냄새나는사회 2003-10-28  

즐거운 인연
즐겁고 배울것이 많은 하루네여.. 너무 바빠서 이만..
 
 
젊은느티나무 2003-10-2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바쁜 척 하세요~^^ 님에 비해 저는 보여드릴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주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