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10-31  

잊혀진 계절...
안녕하세요.. 젊은 느티나무님...
오랜만에 서재에 글 남깁니다...(글은 안남겨도 자주 놀러오는 편입니다.. ^^)
10월 마지막이면... 저희 세대들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침부터 학교 선배님이 MSN으로 이용이... 잊혀진 계절이... 하면서 이야기를 거시더라구요...
그렇게... 2003년도 두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음.. 10월엔 제가 교육을 받느라 많이 바빴어요.
어제도 젊은 느티나무님 서재에 들렀다가 구경만하고... 퇴근시간이 가까와 마음이 급해서 그냥 가고 오늘 다시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서재에 오면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에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구요...
이젠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선생님이 건강해야.. 아이들이 기쁘죠.. ^^

"처음 그 설렘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 리뷰 잘 봤습니다...
선생님의 그러한 생각이 아이들의 마음을 살찌게 합니다...
 
 
젊은느티나무 2003-11-09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는 정신없는 11월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늦게야 코멘트를 입력하게 되네요...^^ 요새는 지나간 시간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괜히 아이들을 떠나보낼 생각에 심란하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렇게 자주 들러서 글을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곧 더 쌀쌀해질텐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