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riting & Reading & Hearing.
첫 번째는,
김온 작가와 람혼이 함께 하는 협업(collaboration) 공연입니다.
<Writing & Reading & Hearing: Sound Performance & Concert>
일시: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pm 8:00.
장소: 산울림 소극장, 홍대.
김온의 '에크리튀르'와 람혼의 '사운드'가 만납니다.
문자이거나 문자가 아닌, 혹은 분절이거나 분절이 아닌 에크리튀르를 하나의 악보로 삼아,
'독보(讀譜)'와 '채보(採譜)' 사이를 오가며,
김온의 글쓰기/그리기와 람혼의 즉흥연주가 서로 교차하고 병치되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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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nata Suicide,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두 번째는,
람혼이 속해 있는 밴드 레나타 수이사이드(Renata Suicide)의 2009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입니다.
<점등(點燈)> in Geek Livehouse.
일시: 2009년 8월 23일 일요일, pm 7:00.
장소: 긱 라이브 하우스(Geek Livehouse), 신촌.
신촌의 클럽 긱 라이브 하우스에서
샐리, 루비 스타, 더스티 블루, 페니 레인 등의 밴드와 함께 하는 무대로,
레나타 수이사이드는 이날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릅니다.
<경성연가>, <매뉴얼>, <독의 노래>, <소품>, <단식광대>, <서브라이더> 등
그간 레나타의 고정 레퍼토리는 물론,
3년여만에 완성한 신곡 <병든 것>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2009년 들어 그리 자주 공연하지 않고 있는(!) 레나타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연장 약도:
http://rs.new21.net/renatasuicide/images/geek_map.jpg
공연 상세 정보:
http://seoulfringefestival.net/2009/view/sub_view_detail.asp?program_cd=10&od=TEAM_NM&genre_cd=&play_idx=886&cate_c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