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글자가 안들어오는건 여전히 마찬가지인데
모제스 표지에 혹해서 들춰봤다가 혼나는 느낌으로 읽기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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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안보는데 요즘은 안보면 드라마를 볼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 드라마덕후는 아닌데 재미난 드라마 놓치는건 또 그렇게 배아픈 일이니 드라마보고 웹툰 찾는 역구조에 몸담는바ㅡ

사실 전혜진때문에 볼려고 했는데 가족과 엄마와 자식 및 연애에 대한 클리셰가 일도 없는 것에 만족하며 회가 지날 수록 좀 아까워하며 본방을 기다린다.

우리케이블엔 겨우 뒤져 73번 ena (채널아 ena좀 앞으로 당겨주면 안되겠니_우영우때도 그렇고 내가 채널번호 기억을 하게 만드네).

수영도 은근 찰지게 전혜진과 잘 어울리고 다른 조연들도 면면이 다 재미가 있는데 박성훈은 아직 존재감 어필 안됨 .

이생잘 이후 웹툰 보고 싶은 드라마 2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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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제목을 본게 되게 오래된 일이고 뜻밖이기도 하고
새삼스러운데 또 어쩐지 그대로 읽는동안 기분이 좋아져서 눈도장 !


사실 칠월 한달 동안 너무 많은 안 좋은 일들이 휘몰아쳐서 모든게 부질없고 쓸모없고 짜증나고 욕하고 투덜거리는 하루하루였는데 사실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긴 하지만.

그래도 북플오니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들리지도 않던
그저 좋아하는 마음같은 다정하고 따뜻한 말들이
바닥 여기저기 깔려있어 마음이 놓이고 어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눈을 감아버리던 상태를 떠올린다.

지나가면 안 좋은게 또 올수도 있지만
사이사이 좋아하는 마음 같은것을 잊지 않을 수 있어야 할텐데 하 지금까지 그런 여유가 전혀 없던걸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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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엄마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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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스릴러에 익숙해있다보니
여자주인공 스릴러가 어색한데
속도감 있게 읽힘과 동시에 나름 반전도 충격이다.
근데 전체적으로깔끔하다.

읽고나서 보니 표지가 스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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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보다 슬픈 약속
정유정 지음 / 밝은세상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2002 년에 썼다고 돼있으니 이십년이 더 된 책이네 .

쓰는건 둘째치고 읽는게 마음대로 안될때 쓰게 되는 치트가 이런식 .. 알고있는 한국작가들의 읽지못한 오래전 작품들을 꼽아보는 일

단순해지고 과격하게 슬프고 촌스러운데 또 이상하게 마음에는 남고 그러는걸 찾아 읽는 상태가 요즘인것도 같다.

정유정은 이때도 왠지 전투태세인것 같고 7년의 밤 종의기원등이 써졌으니 하물며
구구절절한 신파스토리인데도 단단히 움츠리고 있는 기세가 느껴진달까. ㅋㅋ 기대없이 읽었는데 의외로 기대밖으로 재미가 있어서 그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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