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매화가 다 폈다는 카톡과 함께 사진을 받았다. 봄이니까 당연한 일인데 한참을 보았다. 만개한 매화 사진을 보면서 벚꽃도 금방일 듯이란 답을 보냈다. 그러니까, 이제는 봄이다. 봄! 봄! 봄! 눈 닿는 곳에 눈의 흔적이 여전하지만 봄이다. 이제 내게 날아올 꽃들은 얼마나 많을까. 반갑고 예뻐서 꽃 사진을 찍을 내 친구들과 가까운 이들. 나는 벌써 작약을 검색하니까.

그러니까 나는 이런 봄을 기다린 것이다. 그리고 이런 책을 기다렸다. 김지연의 신간 『꿈 목욕』이다. 온라인 서점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작가는 인기 있는 성해나와 위수정이 아닌 김지연, 예소연이다. 김지연의 짧은 소설과 어울리는 원두는 <니카라과 산 살바도르 카투라>다. 땡스투는 맛이 정직하다는 페넬로페 님께.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 색인가.





김지연의 짧은 소설이 나왔다는 걸 안 건 알림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나는 김지연의 신간 소식을 알았고 구매했다. 음, 이걸 김지연 작가가 보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같이 구매한 정해연의 『홍학의 자리』는 충동적이었다. 어쩌다 이 책이 검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유괴의 날>을 쓴 작가라는 걸 알았고 드라마를 재밌게 봐서 구매했다. 이 소설도 재밌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간 김지연 작가다. 김지연 작가의 소설이 좋아서, 많은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점점 더 좋아지는 작가 중 하나다. 좋은, 좋아지는 이유를 설명하긴 어렵다. 그러니까 내가 그의 소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실은 황정은의 소설도 기다리고 있다.


좋아하는 걸 기다리는 일은 지루하지 않다. 기다리는 시간도 기쁨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것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좋아하는 작약이 피기를 기다리는 일. 그 대상이 된다면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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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6-03-08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매화가 핀 곳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김지연 작가의 소설은 아직인데, 관심 가져 보겠습니다.
땡스 투 감사해요, 자목련님.

자목련 2026-03-10 09:28   좋아요 1 | URL
노란 개나리도 보이는 것 같아요!
김지연 작가, 괜찮은 느낌이면 좋겠습니다. 페넬로페 님의 100자평 제가 감사하고요^^
 


화요일 같은 수요일이다. 입학식을 마친 이들에게는 두 번째 등교 일일 것이다. 처음이 아닌 두 번째는 안도일까. 쓸데없는 생각은 처음이었던 그 순간이 어렴풋이 떠올라서다. 설레면서도 두려워서 내심 괜찮은 척하며 서툰 미소를 연습했던 시절들.

아무튼 3월은 벌써 네 번째 날이다. 사용하는 보일러에는 온수 온도를 조정하기 위한 계절 선택이 있다. 어젯밤에는 겨울이었던 계절을 봄으로 바꿨다. 그리고 주말에는 그런 봄이 내게로 왔다. 근처에 볼일이 있던 친구가 다녀갔고 우리는 아주 기쁜 눈 맞춤을 시작으로 귀한 시간을 보냈다. 짧아서 더 귀했다. 과일과 간식으로 가득했던 박스에는 노란 튤립과 분홍 장미가 있었다. 장미는 친구가 고른 것이고 튤립은 친구의 남편이 고른 것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친구는 장미를 좋아하고 그녀의 남편은 튤립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나는 둘 다 마냥 좋았다.





그리고 반가운 작가의 신간 소식은 또 얼마나 좋은가. 바로 김연수 작가다. 김연수와 히라노 게이치로의 소설 『근접한 세계』와 장편은 처음이라 궁금한 이유리 작가의 장편소설 『구름 사람들』은 3월의 책이다. 읽기의 속도는 회복되지 않고 쓰기는 거의 멈춤과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책은 이어진다. 느리고 멈춘 모양새지만 끊어지지 않고 연결된다는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다. 알라딘에서 새로 나온 커피는 어떤 맛일까. 다음에 구매해야겠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계절은 계절을 부르고 계절은 계절과 인사한다. 계절을 오가는 바람의 인사를 상상한다. 안녕, 잘 부탁해라는 부드럽고 다정한 속삭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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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6-03-04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둘다 좋아요 꽃들이 참 탐스럽고 크네요😍

자목련 2026-03-08 09:29   좋아요 0 | URL
사진이라 꽃송이가 크게 나오긴 했는데, 정말 예뻐요!
그래도 망고 님 마당에서 피어날 튤립을 따라가지는 못하겠지요.

구단씨 2026-03-06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을 보니 정말 봄이 오나 싶어요.
예뻐요.

자목련 2026-03-08 09:30   좋아요 0 | URL
엊그제 눈이 와서 다시 겨울인가 했는데 오늘은 햇살이 참 좋습니다^^

책읽는나무 2026-03-06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도 예쁘고 튤립도 예쁘네요.
거기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도 좋구요.
근데 김연수 작가님 얼굴을 왜 저렇게 표지로 실었을까요?ㅜ.ㅜ

자목련 2026-03-08 09:32   좋아요 1 | URL
꽃과 책은 다 좋아요!
<근접한 세계>는 책을 읽고 나니 의도한 표지구나 싶어요^^
 


연휴가 시작되었다. 특별한 일정이 있는 건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말이다. 설날 아침에 오빠네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게 전부다. 작년 11월 올케언니가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걱정이 많지만 얼굴을 뵈니 마음이 놓였다. 겨울이라서 얼마나 다행인가. 평소처럼 그렇게 명절을 보내면 될 것 같다.


친구와 가까운 이에게 짧은 인사를 전하고 통화를 했다.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가 반갑고 정겨웠다. 뭐가 그리 바쁘고 대단한 일을 하는지 목소리를 나누는 게 어렵다. 그래서 더 귀하게 다가온다. 무고하고 무탈하길 바라지만 어떤 일들은 일어나고 어떤 일상은 계속된다. 그럼에도 무언가에 휩쓸리지 않고 단단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냈다.


이번 설에는 쿠키 선물이 많다. 커피와 곁들이면 좋을 다양한 수제 쿠키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될 것이다. 연휴에 뭔가 읽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마도 먹다가 보다가 자다가 먹다가를 반복할 게 뻔하다. 그래도 알라딘이 적립금으로 유혹해서 제일 좋아하는 커피를 샀다. 주문하고 나니 알라딘이 커피 할인 쿠폰을 줬다. 타이밍이 아쉽다. 새로운 커피를 주문할지도 모르겠다. 책도 한 권 샀다. 『나만 아는 단어』란 제목에 끌려서. 정용준, 김화진의 소설을 읽었기에 그들이 선택한 주머니, 유령, 산책이란 단어가 내게 아는 척을 하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커피를 쟁여둔다. 곁에 두기만 해도 향이 좋아서 자꾸만 생각난다. 좋아하는 것들을 쟁여두면 나쁜 것들이 사라질 것 같다. 무엇이 나쁜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말이다. 그런 기꺼운 마음을 쟁여두면 좋겠다. 쟁여두는 마음, 쟁여두는 안부, 쟁여두는 안녕.


기척도 없이 미세먼지가 찾아오고 봄이 가까이 있다는 걸 느낀다. 옷차림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잠깐이라도 집 밖을 나갈 때면 마스크를 챙긴다. 누군가 꽃이 피는 소리를 알려줄 것이다. 여기저기서 그런 소식이 날아들 순간이 곧 들이닥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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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2026-02-15 1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꽃향 대신 커피 향을 따라 들렀어요. 쿠키 선물이 많으셨군요? 살은 저만 쟁여두는 걸로 하고, 자목련님은 맛있게 즐기세요!

자목련 2026-02-20 08:36   좋아요 1 | URL
다양한 쿠키의 달콤함에 빠져 지내고 있어요!
봄이 가까운지 제법 공기가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곰돌이 님, 따뜻한 하루 이어가세요^^

페넬로페 2026-02-15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키와 커피는 최고의 환상 조합이죠.
미세 먼지가 많지만 산책길을 비추는 햇빛에 봄이 느껴집니다.
자목련님!
설 연휴 잘 보내시길요^^

자목련 2026-02-20 08:38   좋아요 1 | URL
커피를 좀 줄여야겠다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ㅎ
봄빛을 기대하며 지내는 날들, 환한 시간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26-02-1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이 너무 따뜻해 겉옷을 벗고 다녔어요. 겨울 외투가 너무 더운 거에요. 순간 3월인 줄 알았어요. 벌써 목련나무랑 벚나무가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통통하게 차올라 있구요.^^
쟁여두는 커피와 쿠키 덕분에 설 연휴가 든든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암튼 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목련 2026-02-20 08:39   좋아요 1 | URL
통통하게 차오른 봄이 나무 님을 반갑게 맞았을 것 같아요^^
뒹굴거리는 연휴가 끝났는데 뒹굴거림은 끝나지 않아서 ㅋㅋ

서니데이 2026-02-15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목련님 잘 지내셨나요. 한파가 길었는데 갑자기 따뜻해졌어요.
연휴가 시작되고 날짜가 빨리 지나고 있어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목련 2026-02-20 08:40   좋아요 1 | URL
주말에 비 오고 다시 추워지겠지 싶어요. 그래도 따뜻한 추위가 아닐까 싶고요!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 이어가세요^^

거리의화가 2026-02-20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쟁여두는 마음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읽지 않아도 일단 쟁이고 굳이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닌데도 쟁이는 마음... 1월은 안 사고 잘 넘겼는데 2월에는 책을 왕창 쟁였습니다!ㅎㅎㅎ
저는 설 연휴 때 친가 쪽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 말고는 특별한 일정은 없었어요. 시가 쪽은 시부모님도 안 계신 상태에서 시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 산소에 갈 때나 가게 되더라구요. 굳이 명절 때 왔다갔다 피곤하지 않아도 되니 그건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쿠키 선물 참 좋네요. 커피든 차든 함께 할 때 준 사람의 마음이 느껴질테니까요. 날이 따뜻해진 건 좋은데 역시 미세먼지가 스멀스멀... 그래도 저는 봄기운이 느껴져서 좋네요. 얼른 개나리가 보고 싶습니다^^

자목련 2026-02-23 15:59   좋아요 0 | URL
어떤 책을 왕창 챙여두셨을까, 궁금하네요.
화가 님은 열심히 읽으시니 마구 쟁여두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쿠키 덕분에 커피를 마구 마십니다 ㅎㅎ
화가 님이 산책에서 만날 노란 개나리, 저도 보고 싶습니다!
 


1월에는 친구들을 만났다. 내가 가장 여유롭고 친구들은 바쁘기에 일정을 조율하고 맞춰 얻은 시간이었다. 언제나 친구들과의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 다시 자신의 공간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마음은 급하고 하고 싶은 말들을 쏟아낸다. 많이 웃고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래서 다음 만날 약속을 정하는 일은 더 가쁘다.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정신없이 살아갈 것이다.


다들 바쁘게 살아가고 나는 느리게 산다. 나무늘보처럼 산다. 목적 없이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그런 날들도 있는 거라고 친구는 말했지만 나는 알고 있다. 이런 시간을 종결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의 보폭이 조금은 넓고 빨라지기를 원한다.


좋은 책들이 내 마음의 속도를 올려줄 것이다. 2월의 책은 보뱅 (땡스투는 아프도록 아름답다는 잠자냥 님께)의 『세상의 빛』, 시의적절 시리즈 김상혁의 2월 『그냥 못 넘겼어요』, 이문재 시인의 시집 『꿈을 꾸게 하는 꿈이 있다』까지 세 권이다. 시집을 정리하면서 신간 시집을 사는 마음은 뭘까.





한결같이 아름다운 문장으로 가득한 책들이다. 아름다운 문장을 읽다 보면 나만의 문장을 꿈꾸게 된다. 나만의 문장을 갖는 일, 나만의 문장을 쓰고 싶은 욕망으로 이어진다. 그건 좋은 일이다. 좋은 문장을 얻지 못해도, 쓸 수 없는 문장을 바라더라도 문장을 염원하는 일은 벅차다.



잔가지 맨 끝

늦겨울 이른 봄

처음 눈뜻 새순이

뒤돌아보며 말한다

무서워요

앞에 아무 것도 안 보여요

가지가 말한다

앞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여

줄기가 말한다

네가 하늘을 보고 있는 거야

계속 올려줄 테니 앞만 보거라

뿌리가 말한다

하늘이 너를 보고 있는 거야

지근 네가 맨 앞인 거야

(「새봄」, 전문)


맹렬한 추위가 마음을 가둔다. 좀 풀린다 싶더니 다시 추워졌다. 입춘이 지났다고 방심한 탓일까. 추워도 봄은 오고 추워도 꽃은 핀다. 그렇게 계절이 흐르는 걸 느낀다. 봄이 오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봄은 새봄일 것이다. 작년과는 다른 봄, 단 한 번의 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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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눈이 오기를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포기하지 않고 오늘, 내일 눈이 오기를 기다릴지도 모른다. 눈 대신 쏟아진 많은 비로 아파트 입구는 미끄럽고 위험하다. 나는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는다. 아니다, 기다린 건 친구였고 책이었다. 지난주 친구를 만났고 엊그제는 책이 도착했다. 친구와 책은 다 좋고 반갑다. 길고 긴 수다로 다음 날은 피곤한 하루였지만 즐거운 피곤함이었다. 그리고 즐거움을 예고하는 책이 있다. 그 즐거움을 언제 만끽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책은 좋지 아니한가.





많은 책은 아니다. 작은 책탑이다. 세 권의 책 가운데 수잰 스캔런의 『의미들』은 도착한 지 꽤 된 책이다. 앨리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고 『의미들』이란 제목에 끌려 구매한 책이다. 앤솔러지 ‘얽힘’의 네 번째 프로젝트 『우리 사이에 금지된 말들』은 예소연 작가가 참여해서 선택했다. 『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잠자냥의 5별로 궁금해서 땡스투 하고 구매했다.


알라딘 통계를 보니 올해는 정말 책을 많이 사지도 않았고 읽지 않았다. 그러니 리뷰를 쓴 책도 적다. 내년에는 어떤 책을 얼마나 읽게 될까. 목표를 세우는 건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올해보다는 조금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 주구장창 책을 읽던 예전의 시절로 돌아갈 수 없지만 책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이니 인사를 전해야겠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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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5-12-24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눈이 왔는데 자목련님 사시는 곳엔 비가 내렸군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빙판길이 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자목련님 메리 크리스마스🎅

자목련 2025-12-24 16:02   좋아요 0 | URL
제가 있는 곳은 꽤 많은 비가 내렸어요.
망고 님, 해피 크리스마스 🎄

페넬로페 2025-12-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겨울엔 비가 많아요.
비 내리는 날은 겨울의 색깔을 좀 더 어둡게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책읽기는 좋네요.
집중이 잘 돼요.
자목련님!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에도 같이 열심히 책 읽자고요.

자목련 2025-12-24 16:06   좋아요 0 | URL
저는 이래저래 집중을 못해서 걱정입니다.
페넬로페 님의 깊고 알찬 책읽기, 응원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잠자냥 2025-12-2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워진다고는 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자목련 2025-12-24 16:08   좋아요 0 | URL
잠자냥 님도 냥이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해피 크리스마스 🐱 🐱 🎅 🎅

독서괭 2025-12-24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목련님 메리 크리스마스!! <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 저도 궁금하네요~

자목련 2025-12-27 11:25   좋아요 1 | URL
독서괭 님 덕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이곳엔 눈이 와요, 함박눈으로~~
주말 평온하게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