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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52층이다!!!!
13층,26층,39층에 이어...52층까지 높아진 나무집!!

판타스틱한 나무집에서의 상상 그 이상의 모험을 즐겨보고 싶다면

단연코 이 책을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상상할수 없는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함께 빠져들어 가 보면 어느새 유쾌해져 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유쾌한 제목인듯 하지만..

어찌보면,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다.

가족이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소풍을 즐기고 싶지만..

아이와 부모간의 소통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지금 우리는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인 어른들이 보아야할 책인듯 싶다!

 

 

 

 

 

 

 

 

 

바야흐로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고..

많은 분들이 날씬한 몸과 건강한 몸을 위해 대비를 하기 시작하는 계절인 봄이 되었다.

봄을 어떻게 보내는냐에 따라서 그 한 해의 건강이 좌지우지 된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건강을 위해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을 요리가 바로 샐러드가 아닌가 싶다.

샐러드 요리의 다양한 레시피를 보고,내 몸에 맞춰 샐러드 요리를 해먹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요즘은 한국 사람들도 치즈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치즈라고 하면 단순 서양식의 식재료중 하나라고 생각되기 쉬우나,

우리 나라 요리에도 은근  잘 어우러지는게 또 치즈인듯 싶다!

마트에서 사먹는 치즈는 성분이 의심스러워 못미덥고..

브랜드 제품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을때가 있다.

믿을 수 있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즈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치즈는 한정적이란 생각에...쉬이 만들어 먹게 되지 않는다.

한시간만에 치즈가 만들어 진다니!!!! 

너무 자신만만하게 한 시간이라고 적혀진 책의 내용에서 그 궁금증이 사라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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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거미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샬롯의 거미줄 (컬러특별판)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샬롯의 거미줄..!!
참으로 아름다운 책이지 않은가!

어찌보면, 상대방을 위해... 오로지 자신을 헌신하는 친구의 우정에..

가슴이 찡~ 해지는 감동을 느끼게 되는 책이다.


 

 

 

 

 

 

윌버의 첫번째 친구이자, 그녀의 양어미니?!같은 이는 바로 펀이였다.

무녀리로 태어나, 이내 죽을 위기에 처해져야만 했던...

봄돼지를 소중히 아끼며 건강하게 보살펴 주었던 펀...

그런 펀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 작은 돼지는 진즉에 이 세상에서의 삶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타고난 서러움(무녀리!)을 이겨내고, 윌버라는 근사한 이름 까지 자지게 된 돼지!

펀의 아낌없는 애정은... 펀이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며 살아가는 동안 많은 힘을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늘 인간인 펀과만의 시간을 가질 수는 없었기에...

윌버는 친구를 가지고 싶어 했다.

그러던 어느날,  윌버의 귓가에 맴도는 다정한 말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꾸게 될 줄은..

윌버는 물론, 그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었다.

 

 

 

 

 

 

윌버에게 좋은 친구를 제안한 친구는 바로, 거미 샬롯....

그녀는 윌버가 농장으로 온 뒤로 조용히 주시하였고, 윌버를 맘에 들어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아기돼지 윌버와 거미샬롯의 끈끈하고 진한 우정이 시작되었다.

 

 

 

 

 

 

 

윌버의 나날은 행복했다.

맛있는 돼지죽은 매 끼니 꼬박꼬박 채워져 있었고...

두엄더미 속에서 포근하게 잠이 들 수 있었다.

그리고 너무 좋은 벗인 샬롯까지...

더할나위 없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그런 윌버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크리스마스 전날... 윌버를 잡을거라는 이야기 였다.

삶에 대한 꿈이 남달랐던 윌버는...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매일매일 그 날에 대한 두려움에 머릿속이 복잡해진 윌버...

 

 

 

하지만, 그런 윌버를 꼭 구해주겠다고 말해주는 벗 샬롯...

샬롯은 윌버를 살려주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결국 획기적인 생각을 해내게 된다.

 

 

 

 

 

 

바로 돼지 윌버를 특별한 돼지로 만들어 주는 것!!!

사람들이 기적을  좋아하는 것을 이용하여, 샬롯은 밤새 열심히 자신의 거미줄을

이용해, 돼지 윌버를 대단한 돼지로 계시해 주게 된다.

아니다 다를까....

샬롯의 거미줄로 인해, 사람들은 평범한 돼지 윌버를 특별하게 바라보게 된다.

대단하고,근사하고 눈부시기까지 한 돼지가 된 윌버!!
샬롯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인기몰이가 된 윌버는 더이상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졌다.

오히려 주인인 주커버씨에게 있어 그 어느 누구보다 귀하고 소중한 존재가 되어 버린 윌버는

더욱 좋은 대접을 받으며, 더더더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윌버의 이런 삶의 변화에는 거미인 샬롯이 있었다는 것은 동물친구들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무엇보다 샬롯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받쳐서라도 진정한 벗인 윌버를 위해주고 싶어 했다.

자신을 헌신하면서... 자신보다는 늘 윌버를 걱정하고 위해주었다.

 

 

 

 

 

 

윌버가 자신의 인생에 정점을 찍는 순간은 바로 품평회였다.

그 날은 샬롯이 알을 낳고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할 시점이기도 하였다.

샬롯은 늙어가고 있었고 점점 기력도 쇠해져 가고 있었다.

자신의 후손들을 남기는 일이 가장 급선무였지만... 벗인 윌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마지막까지 윌버를 위해 헌신하였다.

 

 

 

 

 

 

 

자신의 인생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왜 샬롯은 윌버를 그렇게도 위해주었을까....

윌버 역시도 그것이 가장 궁금했었다.

하지만 샬롯의 대답은....너무도 간단하였다.

그저..윌버를 좋아했기에...좋은 친구였기에... 샬롯은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을만큼 윌버의 삶을 개척해 주었다.

정말 이런 친구가...이 세상에 진정, 얼마나 될까....

샬롯의 말들이.....참으로 마음을 찡하게 울려주었다.

그저 자신이 좋아했기 때문에, 그토록 열심히....친구를 위해 줄 수 있었던 진한 우정!

 

 

 

그렇게 윌버의 삶을 밝게 변화시켜준 뒤,

샬롯은 자신의 마지막 후손인 알주머니를 남긴채....

조용하고 쓸쓸히...생을 마감하였다.

 

윌버 역시...샬롯의 우정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녀가 남긴 알주머니를 자신의 헛간으로 가지고 돌아와, 매우 소중히 다루어 주었다.

그녀가 남긴 수많은 알들을 무사히 지켜내는 것이, 윌버 자신이 해야할 샬롯에 대한

보답이라는 마음이였을 것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다시 찾아 왔을때,

샬롯의 알주머니 속에서는 많은 샬롯의 어린 거미들이 태어났다.

그리고 그 중, 세마리의 어린 거미들을 윌버와 함께... 헛간에 남아, 또 함께 시간을 보내었다.

그렇게 계지속적으로...

샬롯의 후손들이 매 해 봄이면 새로이 태어나, 돼지 윌버와 함께 추억을 쌓아가며..

새로운 삶을 이어 가고 있었다.

 

 

 

 

 

윌버는 무녀리로 작고 여리게 태어난, 참으로 가여운 아기 돼지였다.

하지만..그의 삶은 그가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으로 행복하였고..

또 편안하며,  즐거움으로 가득찰 수 있었다.

그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었던 거미친구 샬롯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우정....

그리고 그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랑...

거미 샬롯은 그런 친구였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친구와 거래를 하거나, 저울질 하지 않았다.

정말 지고지순한 우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주었다.

 

그리고 윌버 역시, 그런 샬롯의 노력 속에서... 샬롯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을 바꾸어 나가며

점점 더 멋진 돼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누군가로 인해 자신이 더욱 멋지게 성장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삶은 더욱 값지고 기름지게 될 것이다.

나를 믿어주는 이가 있다는 것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은 없을 테니까...

 

 

 

 

 

 

 

내 아이들에게 정말 권해주고 싶었던 책이였다.

그리고 너무 아름다웠다.

그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는 우정을 보여주었던 샬롯의 모습에서, 우리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한번 더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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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 뱃살 빼는 요리는 따로 있다! 요요 없고 실천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 더 라이트 건강 요리책 시리즈
남기선.더 라이트 편집부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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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타파하고 싶은 살들은 아마도..뱃살!이 아닐까 싶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 뱃살..

그리고 영원한 과제!! 다이어트...

 

똑같이 먹고, 비슷한 일상으로 사는듯 한데...

나와는 너무 다른 듯한 날씬한 분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궁금해지기 마련이다.

먹기도 잘 먹는데...왜 저 사람은 살이 찌지 않을까?

 

그리고 매번 시작하는 다이어트...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한 듯 싶지만, 그닥 효과는 눈에 띄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보면 점점 지쳐가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곤 한다.

특히나 가장 힘든게, 식이조절이 아닐까 싶다.

운동은 어찌되었든, 하게 되긴 하지만... 늘 먹는 것 앞에서, 식욕 앞에서 굴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제대로 먹는(!) 다이어트에 대해 이론적 설명과 함께 관련 레시피도 잘 설명해 두었다.

 

특히나 Low GL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전에 어떤 분이, GL 다이어트를 통해 굉장한 효과를 본 것으로 유명세를 탔기에...

왠만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뱃살 자가진단.

다행히.... 아직은(!!!) 복부비만까지는 가지 않은듯 하여..안도를 하곤 있지만..

이내(!!)도달할 수도 있는..아슬아슬한 경계선의 내 배둘레를 생각하니..

아찔해진다.

여기서 더 나빠지기 전에, 얼른 건강한 몸으로 개선해야지! 라는 결심을 굳혀본다.

 

 

 

 

 

 

다른 곳에 살이 찌는 것도 당연히 몸이 힘들다.

더욱이 갑작스레 10키로 이상의 살이 붙게 되면,

동시에 온 몸의 저림 현상을 얻게 된다.

아이 넷을 줄줄이 출산하고 남은 것은, 팔다리가 아프고 쑤시는 증상이였다.

그 고통이 너무 싫어서, 살을 빼고 운동을 해야겠단 생각을 늘 하게 되었다.

나름 해마다...몇개월씩 운동을 하곤 했지만, 결국 어느순간 운동을 멈추게 되고..

한번 쉬게 되면, 또 쭉~ 그대로 멈추게 되는게 운동이였기에....

늘 이맘떄면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고, 또 다시 어느순간 멈추기를 여러해 반복중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도 살이 찌면, 특히나 뱃살이 찌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 놓았다.

하지만 정말...뱃살 즉 내장지방만큼 우리 몸에 가장 위험한 적은 없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 가장 먼저 두려워해야할 상대가 바로 뱃살이지 않을까 싶다.

 

 

 

 

 

가끔 몇몇 다이어터들의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탄수화물을 무조건 거부하고, 단백실 식품 위주로만 식단을 이어 나가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런 분들의 식단을 보면, 정말...나 같은 사람은 절대 따라할 수가 없을 만큼 대단해 보였다.

별거 아닌 것일지라도, 그걸 매일매일 지켜 나가며 반복적으로 먹는다는 것이..쉬울까...

특히나 한국 사람에게 있어, 밥은 뗄 수 없는 존재이지 않는가!

 

 

 

 

 

로우 지엘...

어떤 분들은...이 방법이 너무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할바에 그냥 운동을 더 하겠노라고...

그래서 나도, 로우 지엘법에 대해서는... 그닥 흥미를 가지지 못하였다.

 

 

 

 

 

 

이 책은 살이 찌면 왜 위험한지 부터..

로우지엘이 어떤 것인지..정말 상세하고 알기 쉽게 잘 설명 해 둔게 좋다.

어떤 식재료로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내용 역시...

어찌보면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기본 건강 상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외로...실행법이 그닥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조리법 역시...  권장법과 주의해야할 법을 구분해 두었는데...

의외로 우리가 건강하다 생각했던 조리법이 아닌 것들이 보여서 신기하기도 했다.

잘 참고하여, 식사준비시 약간의 조리법 변화만으로도 식탁이 더 건강해질 것 같았다.

 

 

 

 

 

 

한참 운동할때 종종하던 운동법들이 몇가지 나와 있었다..ㅎㅎ

집에서 맨손으로..맨 바닥에서 간단하게 한번씩 해주면 뱃살에 좋은 운동법도

소개해 둔 점이 센스 만점! ^^

 

 

 

 

로우지엘을 위한 밥 5가지...

우리 집은...벌써 7년째 현미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현미밥과 잡곡밥을 먹어 왔었기에, 나와 남편은 그닥 힘들지 않게...

오히려 고소한 맛에 현미밥을 더 선호하고 즐기니...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진다.

 

 

 

 

 

 

한국인들에게 빠지기 힘든 국와 찌개....

나는 국이나 찌개 없이도 밥을 곧잘 먹는 스타일이나..

남편은 곧 죽어도 국이나 찌개등의 국물 요리가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이 부분에서 늘 마찰을 빚게 된다.

그런데 쌈싸먹는 찌개라니..!!!!
이거라면 나와 남편, 모두에게 충족될 수 있는 좋은 레시피인듯 싶어서 더 눈여겨 보게 된다.

 

 

 

 

 

 

 

정말 의외로 다양한 요리들이 있었고..

또 이렇게 먹어도 정말 뱃살이 빠지는건가? 라며 놀랍기도 하였다.

진정...이 책의 내용대로 비슷하게라도 따라할 수 있다면, 배고프지 않고..

또 맛있게 먹으면서 뱃살을 줄여 나갈 수 있을 것 같아..기대가 상승 되기도 한다.

 

 

 

 

 

책 뒷편에 있는 식재료와 음식 GL 표기...

이것을 늘 익히며 살기란 힘들다.

대략적으로나마... 한번씩 훝어 봐두면 유용한 정보가 될듯 싶다.

 

 

 

 

 

 

그대로 따라하면 뱃살이 빠진다!

하지만... 요리중, 일부를 그대로 다 따라하기란 쉽지 않기도 하다...

그럼에도..이 책은,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뱃살을 타파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을

알차게 잘 담고 있어서 맘에 든다.

특히나 GL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던 정보를..좀더 명확하게  이론적으로 알 수가 있었고..

또 의외로 낮은 GL 음식을 만들어 먹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당장 나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함을 위해서라도... 꽤 괜찮은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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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에 들어온 낡은 자전거>의 개정판.

사람들이 쉬이 단정짓고 동정심으로 바라 보게 되는 불쌍함이란 무엇일까.

누군가와 비교해서,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상황들이 불쌍하다는 것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아마도 사람마다 마음 속으로 추구하게 되는 행복이란 서로 다를 것이다.

사람과 사람간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이 온전히 담겨져 있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분명 가슴 한 켠에 따뜻함이 스며들 것 같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사회속에서 겪게 되는 일상들을 통해,  각자 생각의 다름과,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아픔이나 오해등으로 힘들어 지는 상황을 세심하게 풀어 놓은 책.

십대 초반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마도 필요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책의 제목처럼, 언제나 웃게 해 주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우리의 영토 독도!

한국인들에게 독도가 지닌 의미는 단순, 영토 그 이상일 것이다.

나의 어린시절과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독도란 어떤 존재일까 궁금해질때가 더러 생긴다.

내 아이들에게도, 독도는 그저 일본에게서 빼앗기면 안되는 영토라는 것 외에는... 독도에 대한 우리의 깊은 역사를 알리가 없다.

물론, 나 역시도... 독도가 품고 있는 역사를 일일이 다 알 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독도를 통해, 한일 역사의 한 자락을 면밀히 알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듯 싶다.

 

 

주부라면, 또는 요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았을  <수퍼레시피>

한번쯤은 아마 보지 않았을까 싶은 책이다.

요리를 배우거나 따라 하려는 분들에게 참 요긴했었던 책!

그 내용들중에서 실제 독자들이 많이 따라하고 추천한 레시피만을 쏙쏙 골라 내어 이 한 권에 담아내었다니..

더 알짜배기 레시피 책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늘 후회하면서도 참지 못하게 되는 '화'

그로 인해, 가족간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받는 상황들이..일상다반사로 이루어진다.

특별한 가정이라서 그런 것이 아닌...

정말 지극힌 평범한 가정내에서도 쉬이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 싶지 않지만, 현 시대 우리의 마음 속에는 화가 더 빠르게 또 많이 누적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

세상이 삭막하다고 혀를 내두르기 전에, 내 마음 속에 있는 삭막함을 걷어낼 수 있도록 조언이 담겨져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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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14: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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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깨끗해졌어요]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집이 깨끗해졌어요 - 내 인생의 반전 정리 수납 성공기
와타나베 폰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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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집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살다보면...내 생각처럼 깔끔하게 수납정리하며 살아갈 수 없게되는 상황에 닥치게도 됩니다.

저 역시도, 쟁여 두고 사는 것이 싫고....

물건이 복닥복닥 많아지는 것도 싫고..

그저 딱 필요한 것만(!), 그리고 최소한의 여유물품정도만 구비하고 살아가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부터는 내 생각만큼 집 정리가 깔끔하게 되지는 않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고... 때로는 치우고 정리하다 좌절해 보기도 합니다..ㅠ.ㅠ

 

주부라면 늘 생각하게 되는 집안 정리!!!!
집안 수납과 정리에 대한 수많은 도서들이 쏟아져 나와 있지만..

정작 얼마나 내 생활에 적용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싶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의 특이점이였다면....

여태 나왔었던, 집 정리 수납의 책들이 사진에 곁들여진 설명이 담긴 책이였다면...

재미있고 코믹하게 볼 수 있는 만화책(!!!) 이였다는 점이였어요..^^

목차 역시 보기 좋게 정리해 두었는데요...

처음 시작은 정리되지 못해, 먼지투성이로 살던 집의 모습과 또 그런 것들을 인지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불끈! 가지게 되는 저자의 모습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집의 일정 구역마다 정리되고 변화되어 가는 모습들을 재미있게 만화로 담아 두었어요..

마지막으로는 모든 정리가 끝난 후, 집 모습과 그로 인해 변화된 심경등을 보여 줍니다..

 

 

 

 

 

 

 

 

 

그림으로 그리다보니, 좀 재미있게?? 과장되게 그렸을까??? 싶으리 만치...

완전 난장판...쓰레기장?!같은 저자의 집 풍경!!!
왠지 만화를 보고 있자니..발 디딜 틈도 없어 보이는......

(이 와중에, 저자보다는 좀 더 깔끔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 받은 나는..ㅡㅡ;;;;)

 

저자가 본격적으로 청소하고 정리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재미있는 만화로

보여지는 것들이..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필요한 물건 찾으려면, 한참을 생각하고 여기저기 뒤져야 하는 모습이나..

여행을 떠날때, 무언가 모르게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혹시'라도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잔뜩 담는 모습이라든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되었어요.

가장 공감이 가던 것은..

일회용 수저들을 모아두던 모습!!!!!
 ㅠ.ㅠ

언젠간 쓰겠지...라는 생각으로 나도 모르게 모아 두게 된 자잘한 물품들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어느덧 우리 집 공감을 야금야금 잡아 먹고 있었어요..

 

 

 

저자는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여러 상황에 비추어 파악하고, 고쳐나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정말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듯 싶어요.

고쳐야 나가야 하는데...정작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때는

거기서 거기 밖에 안되기 떄문에..ㅠ.ㅠ

 

 

 

 

 

특히나 쓰는 빈도가 낮거나 거의 쓰지 않는 물건들 중

멀쩡한 것들을 보면... 버리기 아까워서 꾸역꾸역 가지고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걸 중고장터에 팔아서 조금이라도 손해보지 않는게 좋겠단 생각에...

또 정리 못하고 미루고 미루게 되다보니.... 어느덧 또 정리할 틈 없이 쌓이기만 하게 되더군요.

 

수납정리 책들을 보면, 가장 먼저 말하는게...

 

"과감하게 버리기" 이지요..

이 책에서도 역시... 버리기.를 알려 줍니다....ㅠ.ㅠ

아까워서... 라는 생각에 계속 가지고 있어도..안쓰게 되던 물건은 계속적으로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1년 이상 쓰지 않은 물건들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 순간이였습니다.

 

 

 

 

 

이건 아끼는 것이니..또는 귀한 것이니... 나중에, 특별한 때에 써야지...라는 생각에

또 모아 놓기만 하고 쓰지 않는 물건들....

"아끼면 똥 된다" 라는 말이 있듯..

결국 쓰지 않게 되더라도 세월의 흐름에 어느덧 그 용도가 퇴색되거나 물건 자체가

처음과 다르게 변화되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저도 요즘은 이런 생각에..

아껴두기만 하던 그릇이나 물건들을 꺼내놓고 과감히?! 쓰게 되었는데요....

쓰지 않고 쟁여두지 말고, 쓰면서 소비하고 버리자..라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어요.

 

 

물건을 쟁여두고 만족하는..

사실 저는 그런 타입이기도 합니다.

화장도 잘 하지 않으면서, 각 시즌마다 새로운 립스틱이나 포인트 화장품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구입하게 되고.... 그저 내가 가지게 되었다.라는 것에 만족하며 보관만 하게 되는

날들이 늘어 나곤 했어요...

개인적으로 취미로 삼고 있는 "인형 콜렉션"  도....

너무 좋아서 샀지만, 놓아 둘 곳이 없다는 이유로 전용 박스에 차곡차곡 쌓아만 두게 되었어요.

그런 박스만 4개.....ㅠ.ㅠ

그렇다고 인형들을 매번 꺼내놓고 봐주지도 못하면서...

욕심인지..아니면 나도 모르는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도구인지... 아니면 정말 좋아하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보관해 두기' 에만 열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정말 이런 내 자신의 습성에 회의를 느끼고....많은 반성을 하게 되더군요....ㅠ.ㅠ

 

 

 

 

 

 

책의 저자인 폰씨는 각 구역별로 차곡차곡 정리를 해나갑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살림 하는 주부님들...다 그러실거예요.

오늘은 주방...내일은 아이들 방, 내일은 또 안방...이런 식으로..

한 구역을 하루에 깔끔하게 정리한다 생각함서... 대청소하는 날로, 일주일 가량 소모하게 되는듯 싶어요...

저 역시도, 정리가 들어간다 싶음...주방부터 들어가는데요....

일단 주부이다보니, 주방이 깔끔하면... 아무래도 요리하는 맛도 나고 살림하는 기분도

한결 더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울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옷장정리..ㅠ.ㅠ

저희 집은 식구가 많다보니, 자연히... 애들이며 저나 남편 옷까지 정리하다보면..

하루가 턱없이 부족해 집니다.

사실..지금도 정리해야할 옷들이 수북~~~

남편과 제가 입었던 옷들중..버리기 아깝다 여기며 모아 놓은게...리빙박스에 차곡차곡..

벌써 10박스가 되네요..ㅡㅡ;;;

물론, 수납할 서랍이 부족하다는게..핑계 아닌 핑계가 되기도 하지만..

결론은, 1년동안 입지 않은 옷은 이제 거의 입을 일이 없는 옷이기에..

과감히 버리기에 돌입해야 겠다 생각되었어요...

 

저자인 폰씨 역시.... 살이 빠지면 입을 수 있겠지..

또는 한때 내가 좋아했던 옷... 또는 버리기 아까운 옷등을 과감히 버리는 일을 했는데요..

저 역시도... 이번에 맘 먹고, 아깝다 생각하며 버리지 못했던 옷들을 모두 버릴까 싶습니다.

가끔 제가 정리를 할때 가장 큰 적?!이..남편인지라..ㅋㅋㅋ

남편은 제가 버리는 모습을 보면, 낭비..라고 생각하는듯 싶었어요..

그 눈치때문에 과감하게 정리를 못했던 부분들도 많았었거든요..

 

최근들어 생각해보면, 저도 계절마다..기분 전환으로 옷을 사쟁기게 되는데..

뒤돌아보면, 결국 입는 옷은 꼭 정해져 있었어요..

내가 편하다고 생각되는 옷이나 자주 손이 가게 되는 옷은 따로 있더군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옷을 살때도 더 신중해지곤 합니다...

 

 

 

 

 

 

 

 

완전 깔끔한 폰씨의 집..!!

와~~ 정말 넘 부러워요.....

제가 꿈꾸는 집은..살림살이가 적은 집! 이거든요..

딱!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두고 사는 집... 그런 집을 꿈꾸게 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는게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인식함으로 인해, 또 그걸 어찌 해결해야 하나 싶어서 머리 돌리다보면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확실히 집 정리를 하다보면,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게 됩니다.

무언가 모르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도 불끈 들고요...

기분이 상쾌해지니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까지 들지요..^^

 

 

 

 

 

 

만화로 그려진 수납정리팁....

빡빡하게 글로 채워지지 않고, 재미있게 만화를 보는 즐거움으로 다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보다보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문제점도 보이게 되고요..

또 저자와 함께 공감하며 고개 끄덕이게 되는 부분도 많았었어요...

 

일단 정리는 '버리기'부터 시작된다는 수많은 살림수납정리 책자들의 내용들과 크게

다르진 않았어요....

특히나 이 책에서 크게 공감했던 것은.... 서랍장은 보관용이 아니라 사용하기 위한 물건들을 두는 곳이라는 점이였어요..

지금 당장 쓰지 않는 물건들을 자연스레 서랍장에 넣어두는 일들이 일상다반사인데요...

그런 습관들이 지속되다보니, 나중엔 내가 서랍장에 넣어둔 물건들을 쓰지 않게 되는 일들도 많아지고..또 어떤 물건을 넣어두었는지 기억을 못하게 되기도 하더군요..

특히나  보관해 둔 물건을 보며, 왠지 모르게 안심?을 하게 되는 내 자신의 행동에 놀라게 되기도 하였어요..ㅠ.ㅠ

나도 모르게 나의 허한 마음이나 자신감 없던 부분들을 물건으로 채우고 만족했던가 싶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답니다..

 

재미있는 수납 코믹 책....

이 책을 보며, 올 봄에는 대대적으로 한번 더 집 정리 좀 해야겠단 의지를 불태워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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