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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책.
나의 가치관이 상대방에까지 강요될 이유는 없다.
틀리고 다를지라도...서로가 상대를 존중하며 그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아이들이, 다름을 인정하고...그 다름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며 자라날 수 있었음 좋겠다.
소피의 미술시간을 통해...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살짝 옅보고 싶은 책!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
자연식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식단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애매할때가 많다.
무조건적으로 자연식으로만 밥상을 그득 차리면 될까?
막연하게 자연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책..
무엇보다 실제, 말기암을 극복한 분들의 실 생활의 밥상이야기이니..더 관심이 가게 되는 책.
<아내의 비밀레시피>
단순히 집밥외 이외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 주스나 스무디등의 레시피가 눈에 띄인 책.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또는 간단하지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서 솔깃해진다.
날이 추워지고... 또 이내 봄이 될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게 몸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주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지 않는가!
건강한 레시피로 남편과 아이들의 건강을 야무지게 챙겨보자!
<밥상이 간단할수록 저칼로리 국물요리>
우리나라 사람과는 뗄 수 없는 국물요리!!
아무리 반찬이 그득히 있어도, 국물이 없으면 너무 허전한 한국인의 밥상!
더욱이 우리 집에는 국물이 없음 밥을 제대로 못먹는다며 허전하다 말하는 남편때문에, 늘 밥상을 차리면서도 국물이 없으면..왠지 모르게 무언가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된다.;;
하지만 다이어터들에게 가장 큰 적이 또한 국물!!!!
나 역시 국물요리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에..국물을 꺼리게 될때도 더러 있다.
그러다 문득, 내 눈에 띄인 책!
저칼로리 국물요리라니!! 그것도 200칼로리 미만!!
이렇게 좋을수가!!
저칼로리로 걱정없이 국물요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는 책!
<삐삐백의 가족사진>
삐삐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굉장히 씩씩하고 유쾌발랄한 소녀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 책 속의 삐삐백은... 그런 삐삐를 닮아,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을거라 착각하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아무리 내가 강하다 하여도, 아직 어린 소녀가 할 수 있는 것은..이 세상에서 그리 많지도..또 그만큼 호락호락하지도 않다.
스스로 잘 견뎌낼 수 있다 생각할지라도, 늘 나타나게 되는 어른의 빈자리는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해줄것이다.
뜻하지 않게 고아가 된 소녀와 그 소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