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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한 그릇 요리 - 간편해서 좋아
함지영 지음 / 시공사 / 201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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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개인적으로 쫙~~ 잘 차려진, 한정식도 좋아하지만...

간단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한그릇 요리도 무척이나 좋아해요...

가끔은 아이들 키우다보면, 이것저것 막 차리는 것보다...

영양소는 빠지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그리고 맛나게 뚝딱~ 할 수 있는 한그릇 식사가 참 좋은것 같아요..

 

 

 

 

 

인기블로거 향이님의 요리책으로도 유명한...참쉬운 한그릇 요리..

이 책에는 맛난 한그릇 레시피가 123 가지나 들어있어요..

1년 365일을 생각하면.... 거의 절반 가량은 해먹을 수 있겠지요..ㅋㅋ

 

 

 

 

 

 

모든 요리책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기본 장보기와 식재료 보관이지요..

이 책에도 역시, 간단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할때 들어가는 기본 육수와 양념들..

대부분 이것만 잘 구비해두면, 요리하기가 훨씬 수월하고 편안하죠..

 

 

이 책에는 남편을 위한 요리, 아이들을 위한 요리, 나를 위한 요리, 한 달에 한번 먹는 특별한 요리까지...

각각의 분류대로 요리들이 나뉘어져 있어요..

아무래도 어른들 입맛과 또 아이들 입맛을 통일하는건 쉽지 않기에....ㅎㅎ

(주로 아이들 입맛 위주로도 많이 가게 되지요..;;)

 

 

 

 

 

 

연근샐러드..

특히나 검은깨를 넣어서...건강은 기본적으로 더해주고, 맛은 맛대로 색다르게 만들어낼 수 있는 레시피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근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은 또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조림 외에..색다르게 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레시피인듯 하여...콕~ 눈에 담아 두었답니다..^^ 

 

 

 

 

 

 

 

 

약간은 낯선 이름이기도 하지만, 내용을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롤캐비지..

 

 

 

 

 

 

 

밤더덕 유자샐러드..

이건 정말 완전 영양 덩어리 샐러드죠..

밤,더덕,유자....어디 하나 빠질 것 없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으니 말이지요..

아삭..빠득~ 씹히는 맛과 함께 유자의 향과 새콤달콤함이 절로 입안에 침이 고이게 되는듯 싶어요..^^ 

 

 

 

 

 

 

이름은 사뭇 낯선..지라시초밥..

한그릇 요리.. 특히 도시락으로 싸주기에도 참 좋을듯 싶었어요..

요런 도시락 남편분들께 싸주심.... 너무 좋아하실듯

 

 

 

 

 

바삭한 춘권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가 쏘옥~~~
별미 간식이면서도 브런치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책위 뒷면에는...간단하게 쌀밥 위주의 요리, 영양을 위한 요리, 간단히 차려 먹는 요리등..

책 속의 내용들을 한번 더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적어 두었어요..

센스가 돋보이네요..^^ 

깔끔하게 분류가 잘 되어 있는 것이..이 책의 장점이기도 한듯 싶어요..

 

 

 

 

 

 

 

저는 초보라고 할 수도..그렇다고 고수라고 할 수도 없는..

그저 그런 손맛을 지닌 주부이다보니, 요리에 크~~게 자신이 있다 말 하기가 참 그래요..

물론, 내 가족들은 맛나다고 잘 먹어주지만.. ㅎㅎ;;

 

요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책들으 많이 나오고 있어요...

물론 그 중에 한그릇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도 많지요..

저 역시 주부이다보니 요리책에 관심이 많아서..꽤 많은 책들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 요리책들 중에서 늘 아쉬운 것들이...재료의 부제였었어요..

내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이루어진 요리책들이..아무래도 제게는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조금더 수월하게 따라 해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요리책들중에 일부는..정말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그리고 구하기 쉽지 않은 재료들을 요할때가 있어서..

그냥 그런 요리책들은...눈으로만 보고... 넘겨버리기 일쑤라..활용하지는 못할때가 더러 있었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요리재료가 대체적으로 우리가 주로 많이 쓰는 것들이고..또 주변에서 흔하게 보고 또 구할 수 있는 것들

이루어져있다는 점에서... 누구든 부담없이 따라서 한번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거예요...

아무리 요리가 좋아보여도..재료 구하기 까다롭고 생소하다면... 도전해보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 점에서는...꽤나 소박한 재료 또는 우리네 밥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져 있는듯 하여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특별함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기도 했어요..

이렇게 말하면, 앞의 말과 좀 불일치한다 싶기도 하지만...

뭐랄까... 기대감이 높아서였는지 몰라도..

흔하게..그리고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요리들이 꽤 많은 레시피를 차지 하는듯 하여...

아쉬웠답니다..

좀 색다름이..부족하다고 해야할런지..;;

요즘은 워낙에 요리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기에.... 요리책들마다..

아무래도 겹치게 되는 레시피들도 꽤나 많은 편이고..

집에서 흔하게 해먹는 것들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을 차지해서..아쉬움을 토로하게 되는

 책들도 있거든요..

이 책은..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좀 뜻뜻 미지근한..

그런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요리  초보자분들이거나 자취생들...초보주부님들에겐...

유용하게 쓰일 책인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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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09-25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갑니다~

대중교통 2016-11-16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저작권침해입니다 님은 제가 신고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