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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우리나라의 나물요리처럼 샐러드 역시...간편하면서 좀더 상큼하게 야채나 과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단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재료들을 맛좋은 드레싱을 곁들여 내놓으면..

그 드레싱의 맛에..아이들은 또 샐러드를 먹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정작 우리가 가정네에서 사용하게 되는 드레싱의 종류는 그닥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요리를 매일 하는 주부이고..또 제 스스로가 샐러드를 참 좋아하지만...

정작 함께 곁들여 먹는 드레싱은 제한적이예요..고작 많아봐야 두세가지....

이 책에는 어찌보면 샐러드가 주인공이 아닌, 마치 조연처럼 연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샐러드 자체보다 더 중요한 드레싱..

샐러드의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지는 드레싱을 샐러드별로 소개해 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어렵지 않게... 샐러드를 먹으며 조금씩 변화시켜 보는 드레싱은 야채나 과일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곧잘 질릴 수 있는 똑같은 류의 샐러드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얀 밀가루(또는 흰 쌀)는 하얀 설탕과도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몸에는 좋지 않은... 하지만 사람의 입맛에는 참으로 좋은...그런 식품이지요.

밀가루..

언젠가부터 밀가루에 대한 악성적인 이야기가 돌고, 또 건강적인 측면에서 많은 부분들의 지적이 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은...흰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대체한지가 벌써 4년이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만큼..하얀 가루 음식은..우리의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점점 인식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을 수 있는 밀가루..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베이커리류지요...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끊을 수 없고, 일상적으로 손이 가게 되는 밀가루 음식...

이 책에는 정말 밀가루를 왜 끊어야 하는지.. 왜 나쁜지... 에 대해서 참 자세히 적혀져 있는듯 합니다...

어찌보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들이나 제목도 눈에 띄이기도 하고요..

이 책을 통해서..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하는 이유와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가 어떠해야하는지...좀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주적인 부모가 된다는 것..

그 어떤 부모에게든..이상적인 내용이고, 또 그러하는게 서로에게 좋다는걸 잘 안다.

하지만 실천이 문제이지 않을까..

나와 남편은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민주적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의견을 물어보며, 대화 나눔을 시도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늘 부족한 무언가가 있는 느낌..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뜨끔해지는 말들이 몇가지 보인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기... 아이들의 싸움에 간여하지 않기, 아이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기..등등..   이미 내게 익숙해진 행동들에 대한 내용들이 보여...놀라기만 했다.

 

민주적인 부모가 된다는 것....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씩 깨어나가고 고쳐나가야 할듯 싶다.

아이에게 태도 변화를 강요하고 잘못된 것을 꾸짖을게 아니라,  부모가 먼저 선행을 보이고 자신의 행동을 한번씩 더 뒤돌아 점검해 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할듯 싶다.

 

 

감정의 변화가 민감하고 많은 아이들을... 변신하는 가면을 통해서 옅볼 수 있는 책..

우리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든..또는 그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후회 또는 속상함을 느끼더라도..

아이들에게 언제나 사랑의 마음으로 보듬어 주고 안아 줄 수 있는 가정과 부모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들도 그런데..아이들의 마음은 더욱 복잡하고 변화가 많을거에요..

어쩌면 어른들보다...더 예민한 아이들은...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분출하거나 쏟아낼 곳이..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이 책에서는..갖가지 동물들이 나옵니다.

그런 내용들이 아이들에겐 하나의 재미로 다가올지도 모르나, 그 동물속에는 아이의 심리가 참 잘 담겨져 있는 듯 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 책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좀더 보듬어 줄 수 있고, 또 아이 역시...자신이 가진 여러가지 감정들에 대해서 인식하고 또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품이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심어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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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7-07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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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림 시인은...아마 많은 분들이 이름만 들어도 아실 우리나라 역사의 산증인이시자 애환을 담은  글로 유명하시다.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 제목부터가 내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왜 일까..

아이를 여럿 키우다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듯한 이 책이...눈에 들어오는 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환경, 아이들의 시각을... 일흔일곱의 노장 시인이 만들어 낸 세계가 사뭇 궁금해진다.

이 책은 엄마인 나 뿐 아니라,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기 매우 좋을듯 하다.

 

더욱이 신경림 시인의 첫 동시집이라는 것에..더 호감이 가는 책..

 

 

 

아침녁, 큰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보낸 후에...

자주 챙겨 보게 되는 60분 부모..

아이들을 키우며..나름 베테랑 엄마? 또는 육아의 달인인 것처럼..여겨주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 솔직히 나에게 있어 육아란..

그리고 행복한 육아라는게 어떤 것인지...나 스스로도 알 수 없을떄가 많다.

그저 나에게 맡겨진 소임이고  책임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을 당연히 보살피는 부모라는 무게에..

단순히 아이들을 잘 입히고 먹이고 재우는 것이 행복한 육아일까...

60분 부모를 방송을 통해 보다보면, 정말 내 마음에 와 닿는 내용들이 자주 있어서 좋다.

어쩔땐 답답한 나의 마음을 뚫어 줄 때도 있다...

조심스럽게..그리고 전문적으로 섬세하게 부모와 아이...그 양육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하는 것을 볼때마다... 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깨달음을 얻을 떄가 많았다.

특히, 이번 행복한 육아.편은... 그동안 60분 부모를 보면서 꼭  체크해 두고 싶었던 사항들..

그리고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내가 미흡한 점이 무엇있던지..

더불어 행복한 육아란...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 역시 행복할 수 있는 육아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이미 유명한 후둥이님의 베란다 채소 가꾸기 노하우가 실린 책..

베란다 또는 집안의 바깥 공간등을 이용한 건강한 채소 가꾸기..

가정살림하는 나와 같은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고 꼭 성공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 이다.

이 책에는 후둥이님의 지난 5년간 베란다와 옥상등에서 키우며 겪어왔었던 경험담들이 묻어 있기에...  더 값진 책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한번쯤 실패를 하게 되고 또 그 실패를 바탕으로 성공을 하게 되는...

채소 가꾸기도 매한가지리라...

다만, 이렇게 노하우가 담긴 책을 가까이 두고 시작한다면..

실패할 확률도 줄 일 수 있어 유용할 것 이다.

더욱이 일년 12달동안 각각의 계절마다 가꾸고 키워서 먹을 수 있는 채소에 대해서 종류대로 열거해두고 또 키우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둔 것이 매우 유익하다.

 

 

 

아이와 놀아주는 엄마..

하지만 정작...살림과 육아에 지쳐..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좋을지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엄마..

그저 밖에 나가서...좋은 것을 보고, 즐거운 놀이를 하는게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일까..

일상생활속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현명한 엄마가 되고 싶다면..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주변에서 소소하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나뭇잎으로 아이와 함게 놀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활동하며 즐길 수 있는 방법등이 수록되어 있다.

물론, 숲에서나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다면..더욱 유용하겠지만..

그런 환경이 되지 못한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나무 한그루로나 우리가 늘 밟고 다니는 땅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로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다.

즐겁게 놀아주는 엄마...  아이가 웃고 엄마와 유대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맺을 수 있는 쉽지만 간단하고 좋은 방법들이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참고하기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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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2012-06-06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뵈뵈 님은 먼댓글 주소를 잘못 올리셨네요.
에세이 분야에 올리셨어요.
유아 담당 파트장님께 댓글을 달아 드렸습니다.

러브캣 2012-06-06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일락님 연락받고 왔네요. 체크했습니다.

뵈뵈 2012-06-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세이 부분에 올라갔었나요?
죄송합니다..;;
수정을 하긴 했는데..에세이쪽으로 보낸 것은 빠지지가 않네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나의 소망이 있다면, 우리 집에 작은 텃밭을 만드는 것이다.

비록 현재는 땅이 없고 마당이 없는...곳이지만.... 작은 공간이라도 여유가 된다면.

나만의 채소밭..우리 가족의 채소밭을 만들어 보고싶은 꿈이 있다.

크게 시작하고자 하는 욕심은 없다.

왜냐면..채소를 키운다는게..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여겨지기 때문에... 조금씩 천천히..

작게 시작해 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진짜?! 땅에서 제대로 된 텃밭을 만들어보리라....

요즘은 건강을 생각하는 시절이다보니, 텃밭을 키우는 가장이 은근 많아졌다.

특히나 아파트 생활에서도 베란다를 활용해, 소소한 채소들을 직접 재배하여 먹는 분들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우리집 베란다 한켠에서 하나둘씩..그 꿈을 키워보고 싶은 욕심이다.

사실 처음 채소를 키운다고 생각하면 막막하다.

그저 흙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 잘 주면 잘 크겠지...라고 생각한다면...큰 오산..

작지만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는게 또 농작물들 아닌가...

그래서 살짝 겁도 나고 시작이 두렵기도 하다...  실패를 하지 않고 제대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그럴때 정말 내게 딱..맞는 지침서라도 한권 있다면...한결 수월하고 편하게 키울 수 있으리라..

이 책을 보면,  처음 하는 채소밭을 큰 걱정없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우리가 흔히 버리게 되는 페트병을 활용해서...소소하게 채소밭을 만드는게 참으로 기가막힌 아이디어다..

크게 화분을 들이거나 스티로폼 박스등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채소를 키우면서 해줘야 하는 잔 일들에 대해서도 그림과 과정샷을 통해서 상세히 해둔게 마음에 든다.

채소나 과일등을 키울떈, 잘 키우기 위해..가지치기도 해줘야 하고,..때에 적절히 영양분도 공급해야 하는데..

이 책을 살짝 본 바로는..그런 소소한 부분들에 대한 정보가 꽤나 유용해 보인다.

왠지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

우리 가족을 위해, 그리고 건강을 위해.... 나만의 텃밭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실패없이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될듯 싶다..^^

 

 

나에겐 벌써 세아이가 있고, 뱃속에 현재 네번째 아이가 있다.

육아..

겉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어려운 것이 바로 육아다.

처음엔 단순하게..잘먹이고 건강하게 잘 커주면 되지..하였지만, 막상 아이가 한살한살

자라날때마다...아이의 감성과 정서적은 측면에 대한 많은 부분이....혼돈되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 방식이 과연 옳을지..

또는 이론적인 방식이 다 옳을지...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아이를 키움에 있어... 부모의 인내력과 참을성은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가끔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고.. 해답을 묻고 싶기도 하다.

아이를 잘 키우는 법..

단순히 똑똑하고 공부 잘 하는 아이를 바라는것이 아닌..

정말 마음이 건강한 아이.... 그리고 부모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다.

여태껏 육아지침서 등에 대해서는 '이론적'이라며 배타하여왔었는데....

가끔은 내 자신을 한번 더 점검하고..뒤돌아 보아야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육아서를 찾아보게 되었다.

아이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를 위해서라도....적절한 육아지침서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힐링육아는..단순히 아이뿐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는 이에 대한 부분들을 기록해 둔게 마음에 들었다.

 

 

미용실이 아닌 집에서도..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헤어를 관리하고 싶을때가 많다.

특히나 아이 학교에 가야할때나 모임에 참석할때...

옷이나 화장까지 다 잘 되었다 싶은데...막상 헤어에서 모든걸 망칠떄가 허다하다.

손재주가 없다고..미용실을 무조건 이용해야 하나...고민만 하며....

미용실에서 매번 쓰는 돈이 얼마나 되겠어..라는 마음에...늘 하나의 헤어만을 고집하게 된다.

집에서도 멋스럽고..

그리고 스스로도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도움을 받고 싶었다.

특히나 나처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미용실 한번 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더욱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 헤어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듯 싶다.

과연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을까..자신은 없지만..

적어도..어떤 방법으로 하면 어떤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는 것을...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

 

 

 

몇년전, 천연화장품붐이 순식간에 일어났을떄가 있었다.

그때..나도 그 길에 동참하여..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스킨들을 만들어서 사용해보았었다.

하지만...그 외의 로션이나 크림등의 제품들은... 여러가지 재료가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걸림돌이 되어..더이상 만들지를 못했다.

막연히 인터넷의 정보만을 가지고 만들기란.... 가끔 쉽지 않을때도 있었던 것 같다.

좋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하여도... 결국 내 얼굴에 화학적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을 계속 바른다는 사실에.... 조금은 마음이 꺼림직해진다.

더욱이 갈수록 퍼석해지고 아무리 수분크림을 발라도 어느새 매말라 버리는 피부에...

나에게 정말 제대로 잘 맞아 떨어지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막연히 인터넷 정보만들 검색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렇게..전문가분이 제대로 알려주는 자료가 더욱 유용할듯 싶다.

특히 이 책에는 아토피부터 입욕제,방향제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어.. 더욱 유용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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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5-07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신간추천이네요!

 아이에게 맛좋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요리책들이 요즘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 전에도 아이밥반찬에 관련된 여러 책들이 있긴 하였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책들은 아무래도 좀더 색다른 레시피나 또는 간단한 요리법을 자주 담고 있기도 하여 관심을 가지곤 하였다.

아이밥 반찬이라는 제목보다..눈길을 끈.."채소반찬"

아이가 잘 먹는 반찬이야..세상에 널려 있을 것 이지만..

특별히, 아이들이 어렸을적에 꺼리게 되는 채소를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엮어 놓은 책은..참으로 유익한듯 싶었다.

특히나 우리가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채소들로 엮여져 있는 내용들이 마음에 들었다.

아무리 채소가 좋다 하지만, 너무 접하기 쉽지 않은 채소들이나 고가의 채소들은 꺼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양파,당근,버섯,콩,가지.나물등..'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고 또 해먹게 되는 채소들을 그 채소대로 요리법을 묶어서 소개해 둔게 매우 인상적이다.

 

 

 

한복선.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만족할 것만 같은 책이다.

특히 죽.에 대해 99가지나 되는 레시피를 담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다.

우리가 흔히 먹게 되는 죽은..많아봐야 열 손가락 안에 꽂을터인데..

100여가지에 달하는 죽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또 하루에 하나씩 해먹어도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잘 먹을것만 같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아침밥을 먹기 싫어하는 남편에게도 부담없이 줄 수 있을것 같고..

또 학교 가는 아이들에게 입맛 없는 아침, 든든하고 따끈하게 한그릇 먹이면 너무 좋을듯 싶다.더불어 이유식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응용하여 만들어주면 너무 좋을듯 싶다.

우리가 자주 접했었던 죽부터..

전혀 생소한 죽까지... 다양한 죽 레시피에 일단 눈이 호강하고 가족의 입이 호강할듯 싶다.

 

 

 

 

시판되는 치약에는 여러가지 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다.

예전에 모 방송에서 시판 치약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하는 것도 방송하였었는데..

매일 쓰는 치약이지만 너무 찜찜했다..하지만 또 방법이 없다 생각했다.

치약을 만드는 방법이 잠깐 소개되기도 하였지만....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아 그저 보고 스쳐지나가기만 했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어른용 아이들용 그리고 아기용으로 각각 구분하여 쓰고 있는 우리집..

하지만 아이들이 행여...치약을 삼키거나 먹는 일이 있을까봐 걱정이 될때도 더러 있다.

요즘은 천연성분을 담은 치약들이 약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시중에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아주 소량의 치약을 높은 가격에 주고 사서 쓰는게...가격대비 신뢰가 가지 않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게 집에서 다양한 천연 치약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서적이 있다니..너무도 반가운 마음이다,.

그 속에 들어간 내용도 참 이쁘다.

생각치도 않던 딸기,바나나등의 과일을 보니..더욱 그러하다.

아마..아이들이 맛있는 치약 향기로운 치약이라 하여...먹어버리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독특한 치약들이 즐비하다.

아이들의 양치질 시간을 한껏 즐거움으로 복돋워 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치약 레시피들이 가득...

따라하는 방법도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몇가지 재료만 있다면 금방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천연 치약...

꼭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단 의욕이 드는 책이다.

 

 

 작년 봄..열심히 집에서 새싹들을 키워서 먹었었다.

새싹채소는 손쉽게 키울 수 있기에...아이들과 재미있게 지켜보고..

또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며 먹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집에서 제대로 된 채소를 키우는건..참으로 어렵게 느껴졌다.

우리 집은 마당도 없고 베란다도 넉넉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초록이들을 키우는데에는 별로 자신이 없다.

왠지 채소를 키운다 싶음...공간이 여유로워야 할것만 같아 부담스럽다.

그리고 우리집엔...초록식물들이 전혀 없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또 직접 채소를 키우면서 보람도 느끼고 자신들이 키운 채소를 수확하여 먹는 즐거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에서처럼..어떻게 작은 컵 속에 채소를 키우는가...

정말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특히나 집에서 키우기 쉽고 먹기 쉬운 채소는 새싹이라 여겼었는데...

이 책속에 소개된 채소들은 그 범위가 매우 상당하고 다양하다.

왠만큼 집에서 해먹는 채소들이...다 모여 있고, 또 그 중에서 특이한 채소도 있다.

요즘처럼 채소값이 급등하여 밥상에 올리기 부담스러운 시절에..

이렇게 집에서 알뜰하게 키워서 먹는 채소...무척 이로울듯 싶다.

 

 

결혼 후, 새로운 환경탓이 살이 오르고..

세 아이를 출산하면서 또 살이 올라... 예전보다 무려 20키로이상이 쪄버렸다.

하지만 정작...살을 빼려고 하면, 항상 아이들이 있어... 시간을 내는게 쉽지가 않다.

전업주부이다보니,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고..

또 식사 준비와 아이들 먹는 것 까지... 일일이 챙기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시간과 식사조절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빨리 빼지는 못하더라도,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을 빼야겠다 다짐은 하였지만..

당장 눈 앞에 닥친, 학부모 회의나 바깥 활동에서는...

내 자신이 살이 찌다는 것때문에 사람의 마음의 의기소침해진다.

옷을 입어도 멋스럽게... 그리고 센스있게..

또 거기다 내가 감추고픈 살을 쏙~ 감춰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자신을 당당하게 만들어줄 코디법이 소개된 책자인듯 하여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바깥 활동시에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모델의 모습이 너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왠지 보는 사람이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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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500칼로리를 맞춘 다이어트 식사..

칼로리 섭취와 칼로리 소모에 따른 다이어트...

칼로리 계산에 머리 아픈 음식 섭취...

하지만 딱..500칼로리를 맞춰서 요리를 한다면, 칼로리 걱정과 계산은 사라질 수 있을거예요...

500칼로리로 맞출 수 있는 요리는 얼마나 될까..

이 책 한권에는 한식부터 일품,상황에 따른 요리법까지...너무도 광범위한 500칼로리 음식 조리법이 담겨져 있기에...깜짝 놀랄 정도였다.

보통 칼로리를 맞추기 위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생각하면..닭가슴살,두부,야채류...

그런데 이 책에는 우리가 보통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도, 한식,중식,일식,서양식등..다양한 조리법이 곁들여져...질리지 않는 식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153가지의 요리를 해먹다 보면...어느새 내 몸은 자연스럽게 식사조절을 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먹는 음식만큼 요즘 한참 즐기게 되는 음료..

특히 커피와 차를 좋아하는 남편과 나는... 커피점과 차집을 즐긴다.

하지만 시중에서 즐기게 되는 음료는 제한적인듯 싶고..가격이 너무 착하지 못하다.

거기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시중에서 사마시게 되는 음료는...마시면서도 왠지 마음이 찜찜해질때도 많다.

이 책을 보노라니, 매일 몇잔씩 마시게 되는 커피부터 알코올까지... 우리가 음료라고 생각하며 마시거나 떠서 먹는 것들을 총망라하여 정리해놓은 것 같아 유용하다.

계절별로..그리고 상황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특별함도 더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음료의 다양성이 너무 맘에 든다.

대부분의 디저트 책들을 보면 음료는 곁들여 지는 음식으로 잠깐씩 소개되어져.. 아쉬움이 많이 컸는데...

이 책은..음료를 중점으로 참으로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실생활에서 손님초대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남편과 나를 위해서 만들어 마시기 좋은 음료가 많은 것 같다.

 

 

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락쿠마.

리락쿠마 종이접기를 무척 좋게 봤었는데.... 리라쿠마 소품만들기 역시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무척 유용할 것 같다.

아이들에게 엄마가 만든 리락쿠마 소품을 준다면...아이에겐 참으로 뜻깊은 기억이 될 것이다.

주로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가방이나..소품..

그리고 실내복까지..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실용품들을 만들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더 유용해 보인다.

특히나 가방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가 좋아할 가방 종류들이 주류적으로 나와 있어..

작은 손가방부터 조금 큼지막한 보조가방까지..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듯 싶다..^^
거기다 리라쿠마 캐릭터를 포인트로 넣을 수 있는 방법~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인듯 싶다.

아마도..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엄마표 가방을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늘 걱정되는 밥상..

주부라면...누구나 고민하게되는 가족 식탁...

반찬을 만드는 레시피와 맛도 중요하지만..

제철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놓을 수 있는 밥상...이것이야 말로 건강과 맛..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이 아닐까..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식재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가끔은 시기별 음식이 어떤 것이였는지..헷갈릴때가 있다.

옛말에도..제철음식이 가장 몸에 좋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정작...반찬을 만든다 생각하면..어떤 재료를 이용해서 어떤 요리를 하는게 좋을지..고민이 될떄가 많다.

이 책은.. 조리방법과 음식별이 아닌, 1월~12월까지 월별의 요리들로 나뉘어진 점이 특이하다.

월별로 나뉘다보니, 자연스레 제철 재료들을 활용한 요리들..그리고 계절별 몸 보신에 좋은 요리들이 들어가 있어서 유용하다.

이 요리책을 월별로 참고하여 음식을 만든다면, 일년 365일의 밥상 걱정이 사라져버릴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나와있는 월별 요리를 하루에 하나씩 따라 하다보면..어느새 1년이 지나가버릴 것만 같다..^^
제철재료를 이용한 제철 요리로...밥상에 늘 새로운 변화를 줌과 동시에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듯 싶어 기대되는 책이다.

 

 

 초간단 한끼식사 '라면'

우리 집 역시 예외는 아니다.

특히나 큰아이가 라면을 너무 좋아하여, 라면 소리만 들으면 삼시세끼 라면만 먹어도 좋다할 정도랍니다..;;;

먹으면서도 좀더 건강하게..그리고 좀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

꼭 라면전문점에 가지 않더라도..

가정에서 좀더 응용하여 먹을 수 있는 라면의 세계를 경험해 보고 싶기에... 기대되는 책 입니다..^^

라면을 활용한 요리...라면을 그저 간편하게 먹는 일회용식사가 아닌,

요리로 승격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담아 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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