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차가운 바람을 느끼며 살아있음을 깨닫는다.
몸의 감각들이 되살아나며 힘차게 살아가자고 한다.
9월은 게으름을 잔뜩 피우며 보낸 달이 되었다.
남은 3일동안 열심히 읽고 쓰고 반성하며 보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