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일에 현준이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와 남편 그리고 현수는 강당에서 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원복을 지급받았다. 강당에서 끝나고 교실로 올라갔더니 친구와 사이좋게 놀고 있었다. 함께 계셨던 선생님 말씀이 현준이가 어린이집에 다녔었냐며 다른 친구에게 장난감도 양보하고 사이좋게 놀더란다. 그러면서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할 것 같다며 내가 안심할 수 있는 말씀을 하셨다. 이런 얘길 들으니 현준이가 더 대견하고 의젓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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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1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큰아이 같군요~ 의젓해라.

꿈꾸는섬 2009-02-13 11:46   좋아요 0 | URL
ㅎㅎ그렇죠^^

프레이야 2009-02-12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유치원 다닐 때 지금보단 바빴던 기억이 나요.
챙길 것도 많고 행사 때 따라다녀야하고..
그게 즐거움이죠.^^

꿈꾸는섬 2009-02-13 11:47   좋아요 0 | URL
그런 즐거움 맛보고 싶어요^^ㅎㅎ

2009-02-12 2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9-02-13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가면 울기만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정말 의젓하네요.
뿌듯하시죠? ^^

꿈꾸는섬 2009-02-13 11:48   좋아요 0 | URL
처음엔 잘 안떨어지려고하더니 이젠 제법 의젓해요. 정말 뿌듯해요.ㅎㅎ

라로 2009-02-13 0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노네요`.^^ 님은 좋은 엄마세요~.^^

꿈꾸는섬 2009-02-13 11:49   좋아요 0 | URL
나비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