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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 그들이 말하지 않는 소비의 진실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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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상품에서 회원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건 포인트 적립이 목적이 아니라 개인정보 수집이란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고급 호텔에서 화장실이나 수건 등에 있던 종이띠는 그냥 종이띠였을 뿐이다 있다는 건 첨 알았다. 이렇게 속고 속이고 알면서 속아주고 몰라서 당하고....

아래 내용에 체크해보니, 나는 총 5개!  

o 1. 모바일 쿠폰으로 종종 물건을 구매한다.

o 2. 마트나 특정 브랜드의 포인트 적립 카드가 있다.

3. 책이나 음반, 화장품을 살 때 베스트셀러인지 확인한다.

4. 물건을 살 때 지인의 추천에 의존하는 편이다.

5.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는 게 재미있다.

6. 80~90년대 음악을 틀어주는 술집이나 카페를 좋아한다.

7. 아이에게 성인 브랜드의 키즈 라인옷을 사준 적이 있다.

8. 신종 플루가 유행할 때 손 소독제를 샀다.

o9. 물건을 살 때, 맨 앞에 진열된 상품은 사지 않는다(더러울까 봐)

10. 어릴 적 쓰던 제품을 커서도 쓰고 있다.

11. 유명인이 쓰는 제품을 검색하거나 구입한 적이 있다.

o12. 블루베리, 석류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산 적이 있다.

13. 비싼 화장품이 아무래도 효과가 좋을 거라 믿는다.

o14.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사면 좋은 일을 한 것 같다.

근데 여기 하나도 체크 안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내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질문을 했더니 해당사항 없다는 사람이 없었다.

 

아래 부분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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