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바람돌이 2005-10-26  

아영엄마님
우리 예린이가 아기여우 리에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 원수를 갚을 기회가 생겨 저 지금 무지 기분좋은거 아세요. 아영엄마님께 전부터 책선물 하고 싶었는데 사실 건수를 못찾았거든요. (명분을 중시하는 바람돌이 ^^;;) 어쨌든 아영엄마님! 사양 마시고 제 서재에 2만원 상당의 받고 싶은 책과 주소 남겨주세요. 네?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말인가 싶으시면 요기 요 아래 페이퍼를 링크해주세요.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59098
 
 
아영엄마 2005-10-26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아, 원수를 갚으시려 하다니 무섭사옵니다! @@ 그래도 받을께요. 명분은 아영이 생일 축하책선물~ 어때요? ^^ 책 골라서 연락드릴께요.

바람돌이 2005-10-26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영엄마님도 저처럼 명분을 중시하시다니....^^
아영이 생일이 다가오나봐요. 예쁜 아영이에게 생일선물을 할 수 있게 돼서 저도 기쁘네요. 생일 축하한다고도 전해주세요.
 


하늘바람 2005-10-23  

들어와 보니 작은 책방이 아니네요
이곳의 책만 전시해도 괘 넓은 책방되겠어요^^ 재미난 페이퍼도잘구경하고요. 멋진 전시회 온 기분입니다.
 
 
아영엄마 2005-10-23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제가 책 욕심이 좀 많나 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모은 책들이라 두고두고-아이들이 큰 후에도- 놔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 칭찬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5-10-10  

서평당첨되신거 아니예요?
이름 같으신 분이 있던데...그럼, 축하드려요 (아니면....=..=)
 
 
아영엄마 2005-10-10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리님, 리뷰 대회에서 천 원 쿠폰 주는 거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있더라구요~ ^^ 축하인사 감사~~
 


파란여우 2005-10-05  

사모제도 지나고
님이 다시 돌아오셔서 우선 반가워요 어머니가 다행히 자식들에게 더 큰 짐 안남기고 떠나셨다니 그 부분에서 또 목이 메어 옵니다. 밝고 편안한 곳으로 가시려고 그리 고생하셨나봅니다. 아침저녁으로 상식도 잘 올리시고 49제도 잘 마치시면 비로소 어머니는 평화로운 영면에 드실테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기운 내세요
 
 
 


돌바람 2005-10-01  

삼가는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리 가슴이 시린 걸 감출 수가 없는데, 어찌 몇 마디 말로 위로를 전할까요. 저희 어머님 아프시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 저도 가을만 되면 참으로 서늘해집니다. 부디 예쁜 아이들 맑은 모습 껴안고 어머님은 가슴에 안고 안녕하다는 안부 전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어머님 가시는 길에 연 이틀 비가 내렸네요. 잘 가시기를, 더 아프시지 않기를, 훌훌 세상 털어버리셨기를 삼가는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영엄마 2005-10-0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람님, 제 눈물이 엄마가 좋은 곳에 가시는 길에 보탬이 된다면 평생을 울겠지만 돌아가신 뒤에 땅을 치며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이제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고 좋은 세상으로 가셨으니 부디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고인읠 명복을 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돌바람 2005-10-05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셨네요. 옆에 계시면 따뜻한 밥 한끼 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차마 기운내시라고 말 전하는 것도 못할 짓입니다만, 그래도 따뜻해지시라고는 말씀 드려야겠어요. 고맙습니다.